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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수출 초보기업 대상 간담회 개최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서울 구로에 소재한 중진공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해 수출 초보기업, 물류기업, 청년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애로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기 위한 '찾아가는 중진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수출초보·물류기업 13개사와 수출 강소기업 모임인 (사)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미국 상호관세 확정과 시행에 따른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 2025-08-03 12:00:00
  • 자립준비청년의 처음을 함께…BAT로스만스의 동행 BAT로스만스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취업 지원, 생활 안정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한부모 가정을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자립준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주거와 소득이 불안정하고 진로 탐색 기회도 부족한 이들의 특성상, 자립 초기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같은 문제의식은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로 설계를 돕는  2025-08-03 11:44:34
  • 이강인 "공격 본능 살아나"...아디다스 F50 신고 팬들과 풋살 한판 "축구화를 신지 않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발이 가볍고 볼터치를 할 때 특히 좋았어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선수는 2일 서울 용산구 현대아이파크몰 더베이스에서 열린 '강인 메이드 미 두 잇'(KANGIN MADE ME DO IT) 행사에서 아디다스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착용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행사는 아디다스가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이 적힌 아디다스 유니 2025-08-03 11:42:14
  • 안랩, 임직원 자녀 대상 '미래상상 코딩캠프' 성공적 마무리 안랩은 ‘2025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대상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행사다. 교육 콘텐츠 제공 기업 ‘에이스코드랩’이 공동 개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판교 사옥서 열렸고,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안랩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연령별 맞춤 SW코딩교육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작품 발표회 △사옥 관람 및 이벤트존 운영 △가족 초청 점심 식사 등을 진행했다. 올 2025-08-03 11:03:17
  • 新통상 환경, 중견기업 74% "하반기 수출 목표 달성 기대"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수출 목표의 60% 이상을 달성하고, 하반기에도 약 74%가 수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소·중견기업 313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이 답한 연간 수출 목표 대비 상반기 달성 실적의 평균 비율은 62.3%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재 기업군의 목표 대비 수출실적은 65.7%를 기록했다. 하반기 수출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 기업 중 74.4%가 하반기에도 현재와 유사하거나 수출이 2025-08-03 11:00:00
  • 현대차,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시범사업 참여…'셔클' 글로벌 진출 첫 단추 현대차가 헝가리에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요응답교통(DRT)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성공적인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헝가리 괴될뢰(Gödöllő)시에서 열린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개통식'에서 최첨단 수요응답교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2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2025-08-03 10:47:13
  • 기술 주도 성장 강조한 SK온...배터리연구원→미래기술원 개편 SK온이 '기술 주도 성장' 경영 기조에 맞춰 연구소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 기술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건다. 차세대 기술을 신속히 확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결정적 모멘텀을 마련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 한다는 구상이다. SK온은 'SK온 배터리연구원'의 명칭을 'SK온 미래기술원'으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박기수 SK온 초대 미래기술원장(구 R&D 본부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 환경 변화도 빨라지고 있다"며 "선명한 연구·개발 전략을 바 2025-08-03 10:35:52
  • 커피 대신 수소차?...현대차, 하루 7000원대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 출시 현대자동차가 하루 7000원대에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이하 넥쏘)'를 이용할 수 있는 '넥쏘 이지 스타트(Easy Start)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됐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 2025-08-03 10:26:13
  • HD현대·한화·삼성重, MASGA 지원 위한 TF 가동 국내 조선 3사가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지원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관련 논의에 나선다. 3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조선업체인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최근 한·미 조선 협력과 관련한 TF를 가동했다. 각사 임원과 직원이 한 명씩 참여한 구조로 알려졌다. 지난주 한 차례 모임을 가진 TF는 조선업계 휴가 기간이 끝나는 8월 중순부터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에 관 2025-08-03 10:19:05
  • 현대로템,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약 9조원 규모 현대로템은 지난 1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65억 달러(한화 약 9조원) 규모의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폴란드 K2 전차 긴급소요분 180대를 우선 공급하는 1차 이행계약에 이은 후속 계약으로 현지 기술이전과 생산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계약에는 폴란드 K2 전차(K2GF MBTㆍMain Battle Tank) 추가 물량 116대와 최초 양산되는 폴란드형 K2 전차(K2PL MBT) 64대, K2 계열(구난ㆍ개척ㆍ교량)전차 81대, 폴란드군 유지보수정비(MROㆍMaintenance, Repair and Overh 2025-08-03 10:08:39
  • LG 스마트코티지, 김제 오픈하우스 투어 예약 1주일 만에 매진 LG전자의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가 '워케이션(Workation, Work와 Vacation의 합성어'’, '5도2촌'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부터 전라북도 김제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LG 스마트코티지를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2일 진행된 투어는 예약 오픈 1주일 만에 200명 정원이 매진 됐고, 이후에도 추가 투어 일정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025-08-03 10:00:00
  •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특화 국제 정보보안 인증 'TISAX' 획득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시제품 보호(Prototype Protection) △정보 보안(Information Security) 영역에서 AL3(Assessment level 3)를 취득했다. TISAX의 평가 레벨은 △AL1 △AL2 △AL3 등 3단계로 나뉜다. AL3는 최고 평가 레벨이다. TISAX는 유럽자동차제조·공급협회(ENX)가 운영하며,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가 만든 평가 기준을 활용한다. 현대오토에버 측은 "이번 2025-08-03 09:56:16
  • 제네시스 GV70, 글로벌 시장 누적 30만대 판매 돌파...출시 4년 6개월만 성과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이 제네시스 SUV 모델 중 처음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GV70은 올해 6월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30만3803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 12월 출시 이후 4년 6개월 만의 성과다. 누적 판매 30만대 중 국내 판매는 15만6000대, 해외 판매는 14만7000대로, 해외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했다. 특히 프리미엄 SUV 시장 경쟁이 치열한 미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GV70은 2021년 미국 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그해 2025-08-03 09:40:26
  • 파라타항공, A330-200 1호기 도입…북미 노선 '첫 발' 파라타항공이 2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A330-200 기종의 1호기를 도입하고, 윤철민 대표이사와 위닉스 윤희종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330-200 기종은 북미 노선까지 운항이 가능하다. 파라타항공은 1호기 도입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항공운항증명(AOC) 수검을 앞두고 있으며 비상탈출 훈련과 시범 비행 등을 거쳐 상업 운항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내 A320-200 기종 2대도 도입해 초기 운항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현재 북 2025-08-02 15:50:27
  • [조현미의 잇템] "감성비까지 채운다" 와이레스 '블루콰티카 페탈부케' "싱그러움 극대화, 감성비도 충족" '듀프' 화장품의 인기가 꾸준합니다. 듀프는 복제품을 뜻하는 듀플리케이션(duplicate)의 줄임말로, 고가 브랜드와 성능·효과나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대체품을 말합니다.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을 뜻하는 '감성비'와 합리적 소비가 주목받으면서 듀프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죠. 이번에 소개할 화장품이 바로 듀프 제품인 와이레스의 '블루콰티카 퍼퓸 헤어 미스트 페탈부케'입니다. 지난해 12월 탄생한 와이레스는 & 2025-08-02 12:00:00
  • [르포] "일본보다 세련"…올리브영N 성수, 외국인 몰리는 K-뷰티 성지됐다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역 인근 '올리브영N 성수'에 들어서자 립스틱을 손등에 펴 바르는 여성, 헤어 세럼을 머리카락에 바르는 남성, 향을 맡는 외국인 등이 한데 어우러진 진풍경이 펼쳐진다. 국적·성별·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모두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체험하는 모습이다. 올리브영N 성수는 외국인 관광 명소로 떠오른 성수동 중심에 자리한 만큼 외국인 비율이 높다. 그렇다 보니 매장 안에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일본어·중국어가 쉴 새 없이 오간다. 일본 2025-08-02 06:00:00
  • 삼성·LG 'TV 왕좌' 흔들··· 中 압박·수요 둔화에 수익성 '뚝' 10년 넘게 TV 사업을 선도하던 국내 대표 가전 업체의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 중국의 공격적인 저가 공세와 기술 추격, 수요 부진 등 복합적인 원인 탓이다. 관세 압박과 함께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며 국내 업체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33.4%에서 지난해 28.4%로 5.0%포인트 줄었다. 반면 중국 빅3(TCL·하이센스·샤오미)는 같은 기간 24.4%에서 31.3%로 6.9%포인트 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 2025-08-02 05:00:00
  • 한앤코·SK해운, 매각협상 결렬...HMM 우선협상자 박탈 SK해운의 부분 매각을 추진하던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우선협상대상자 HMM과의 협상을 중단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최근 HMM과의 협상이 사실상 무산됐다고 결론 내리고 국내외 인수 후보자 물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HMM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도 종료될 전망이다. 한앤코는 지난 2월 HMM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실사와 조건 협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인수가격 및 고용승계 방안 등 핵심 사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HMM은 SK해운의 LNG선 사업을 2025-08-01 21: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