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첸, 조리 효율 높인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 출시
    쿠첸은 '화이트 올파워 인덕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400W 초고화력에 넉넉한 대화구,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을 결합했다. 전체 화구에는 고출력 코일을 적용해 대형 용기에도 빠르고 고르게 열을 전달하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화력은 터보 모드를 포함해 총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터보 모드 사용 시 90초(물 550ml 기준) 만에 물을 끓일 수 있고 최대 3개 화구를 동시에 사용해 많은 양의 요리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 3개 화구는 280㎜ 대화
    • 2024-12-06
    • 08:44:50
  • 최태원 장녀 최윤정, SK 미래 먹거리 발굴 조직 맡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인 최윤정(35)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신설한 조직을 추가로 맡게 됐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최윤정 본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SK그룹 지주회사인 SK㈜에 신설된 ‘성장 지원’ 담당을 겸직하게 됐다. 성장 지원은 SK㈜가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이번에 신설한 조직이다. SK그룹은 AI를 미래 성장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이번 인사로 최 본부장은 기존에 맡고 있던 바이오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
    • 2024-12-06
    • 08:44:39
  • 대한항공, '美 글로벌 트래블러' 기내 서비스 등 2관왕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2024 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 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Best Frequent-Flyer Award Redemption) 등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는 2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내 서비스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 2024-12-06
    • 08:44:08
  • LS일렉트릭, 제11회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LS일렉트릭은 지난 5일 '제11회 LS일렉트릭배 전국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수중세계의 신비로움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바다를 대대손손 맑고 푸르게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2022년 10회 행사에 이어 이듬해인 2023년에는 앞선 10년 동안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비경쟁 해외 수중촬영'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까지 수중사진(광각·접사),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3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각계 전문가들
    • 2024-12-06
    • 08:38:58
  • 셀트리온, 협력사 대상 ESG 교육 실시
    셀트리온은 협력사 대상 '제2회 셀트리온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 환경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ESG 규제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개사의 협력사 구매‧ESG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 외부 ESG 전문강사를 초빙해 △ESG 개념 △협력사 ESG 동향 △환경 경영 주요 쟁점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ESG 평가결과 활용법과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향도 공유했다. 기후변화
    • 2024-12-06
    • 08:38:57
  •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 대상 'One UI 7' 베타 운영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의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스마트폰 내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베타 프로그램 참여자는 보다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과 한층 강화된 개인 데이터 보호 기능을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 삼성전
    • 2024-12-06
    • 08:24:41
  • 경유차 점유율 10% 아래로 뚝...올해 등록 비중 한 자릿수
    올해 국내 경유(디젤)차 등록 비중이 처음으로 1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시장에 등록된 경유차(승용·상용 포함)는 총 13만20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28만8834대) 대비 54.3% 급감했다. 전체 등록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8%를 기록했다. 올해가 한 달 남아 연간 등록 비중은 1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유차 등록 비중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6년 87만3000대에 달했던 경유차 등록 대수는 20
    • 2024-12-06
    • 08:12:17
  • SK스토아, 신임 대표에 양맹석 SKT 텔레콤 부사장
    SK스토아는 ‘2025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양맹석 SK텔레콤 페르소나 AI(인공지능) CO 담당(부사장)을 SK스토아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지난해 12월 대표를 맡았던 박정민 대표는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6일 SK스토아에 따르면 1969년생인 양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 학사와 미국 보스턴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1996년 SK텔레콤에 입사한 후 20년간 이동통신 사업·마케팅, 통신 기반 신사업을 맡았다. 2011년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 요금전략팀장을 시작으로 2017년 중부마케팅본부장
    • 2024-12-06
    • 08:10:35
  • 코트라, 제6회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 개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6회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연다고 밝혔다. 코트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제도는 수출바우처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각 총괄수행기관은 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 2024-12-06
    • 08:00:00
  • 반도체 진출 50년 맞은 삼성… 경쟁사 추격 고삐
    지난 30년 동안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실기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진 등 악재가 겹치면서 50년 역사에 흠이 난 삼성전자는 경쟁사 추격을 위해 조직 쇄신에 힘을 주면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6일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 지 50주년을 맞았다. 1974년 12월 6일 당시 삼성 계열사 이사였던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한국반도체를 인수하며 시작된 반도체 사업은 1983년 이른바 '도쿄선언'을 통해 전환점
    • 2024-12-06
    • 07:40:52
  • 원유석 사장 "지배구조 변화, 수익창출 이어가야"…대한항공, 인력·운항 재편 모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시기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재무 개선, 인력·운항 시너지 제고를 위한 작업 속도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시아나의 올 3분기 부채비율은 1800%를 웃돌면서 완전한 통합 때까지 수익창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대한항공은 핵심 임원을 아시아나에 파견해 인력과 운항 부문부터 손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담화문을 통해 "11일 거래종결 후 유입되는 신주인수대금으로 회사는 자본을 확충하고 최대주주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 2024-12-06
    • 05:00:00
  •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2024 대전 기업-청년 같이(가치) 성장 직무박람회' 성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이하 벤처협회)는 12월 4~5일 양일간 우송대와 한남대에서 우리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를 소개하는 ‘2024 대전 기업-청년 같이(가치)성장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우리 지역기업 12개 사와 학생 400여 명이 찾아 활기를 띠었다. 대전 기업-청년 같이(가치)성장 직무박람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식개
    • 2024-12-05
    • 18:00:04
  • '3개의 심장'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한 기아, 250억불 '수출의 탑' 달성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와 고부가가치 차종인 HEV(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 3종의 수출 포트폴리오가 해외 전략에 적중하면서 '형님(현대차)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다. 보호무역기조 강화, 내수침체 등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2025년에도 전기차, HEV, SUV라는 '3개의 심장'으로 글로벌 시장을 쾌속 질주하겠다는 각오다. 기아는 5일 서울
    • 2024-12-05
    • 18:00:00
  • 델 테크놀로지스, 2025 IT 기술 전망 발표
    델 테크놀로지스는 5일 2025년 정보기술(IT)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델 테크놀로지스는 2025년에는 인공지능(AI)이 일상생활과 업무 환경, 여가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며 미래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총괄사장은 "빅뱅이 은하와 별, 행성의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 것처럼, AI의 급속한 성장은 새로운 기회와 산업, 생활과 업무 방식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는 AI의 힘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에
    • 2024-12-05
    • 17:52:04
  • 삼성전자, 3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한 자릿수…TSMC와 격차 확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TSMC 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TSMC의 올해 3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64.9%로 전분기 대비 2.6%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1.5%에서 9.3%로, 2.2%p 하락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격차는 지난 2분기 50.8%p에서 3분기 55.6%p로 벌어졌다. 트렌드포스는 "TSMC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제품, 인공지능 그래픽처리장치(AI GPU) 등의 출시로 용량 가동률과 웨이퍼 출하량이 증가했다&q
    • 2024-12-05
    • 1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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