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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장한 종근당 회장 "전략 수립‧실행 집중해 경영효율성 높이자"“올해는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현실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이 회장은 핵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부문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봤다.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시스템 활용도도 키워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합성신약은 물론 ADC와 같은 항체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 2025-01-02
- 1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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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 "3대 혁신 신약 개별 매출 1조원 달성 목표"“대웅제약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3대 혁신 신약을 중심으로 개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박 대표는 5대 경영 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인재 육성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리더 도약 △1품 1조 글로벌 신약 육성 △디지털 신사업 집중 육성 등을 제시했다. 고객 가치 향상은 대웅제약이 단순 제약회사를 넘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 2025-01-02
- 16: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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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윤 삼양그룹 회장 "3대 경영방침, 모든 업무에 최우선 고려"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2일 "새로운 100년을 향한 성공적인 첫해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회장은 이날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2025년 삼양 뉴 데이 커넥트(NEW DAY CONNECT) 행사에서 "올해도 국제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 불안정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돼 계획했던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2025-01-02
- 16: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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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기존 틀 넘어서는 파괴적 혁신 추구"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2일 "비상 상황을 정면 승부로 돌파해 혁신의 원동력으로 바꿔내자"고 주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기존 사업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미래 사업은 기대만큼 속도를 못 내고 있다"면서도 "변화에 적응해 이를 기회로 전환하는 것이 기업의 본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대외 경제 환경, 고환율, 저성장, 보호무역 강화로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 2025-01-02
- 1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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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종호 기보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정책금융 선도·위기극복 앞장"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2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올해 중소·벤처기업 도약 및 민생경제 회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고환율로 인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교역환경 불확실성 고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올해 중점 지원 방향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 △민간 주도 혁신성장 지원 △벤처기업 지원의 선도적 역할 수행 등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위기 극복과 도약을 지원할 예
- 2025-01-02
- 16: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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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질적 성장·글로벌 사업 확장...위기, 기회로 만들어야"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2일 "대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이런 위기를 또 하나의 성장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해 자국 중심 경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미국에 의해 기존 무역 질서가 흔들려 사업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대표는 위기를 성장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질적 성장·변화와 혁신·글로벌 사업 확장·핵심역량 개발을 꼽았다. 그는 "품질향상, 제품 차별화, 기술 혁
- 2025-01-02
- 16: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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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최영일 부문장 영입…초기 연구 역량 강화GC녹십자는 연구‧초기개발(RED) 본부 내 임원으로 최영일 발견‧탐험(Discovery&Explorer) 부문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신임 부문장은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분자면역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대학교 의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종근당 약리실장, 지놈앤컴퍼니 연구소장을 거쳤다. 최근까지 스파크바이오파마에서 부사장을 역임했다. RED 본부는 신약개발의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올해 신설된 발견‧탐험 부문은 면역학 중심 백신과 면역
- 2025-01-02
- 1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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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페이코, 정승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NHN 페이코는 신임 대표이사에 정승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식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NHN 페이코의 COO로 합류한 정승규 신임 대표는 티메프 사태로 인한 페이코의 비상경영체제를 이끌며 피해 수습과 경쟁력 회복 방안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NHN KCP에서 부사장을 함께 맡고 있는 정승규 신임 대표는 결제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전반적으로 이끌며, KCP가 국내 결제대행업체(PG) 업계 1위 사업자로 등극하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KCP에서만 25년 동안 근무한 결제 사업
- 2025-01-02
- 1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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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맞수 롯데-신세계, 위기대응 방식은?... 쇄신 vs 본업경쟁 강화유통가 맞수인 롯데그룹과 신세계는 올해 경영환경을 '전대미문의 위기'라고 진단하면서도 각론인 위기 대응 방식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였다. 롯데그룹은 사업구조 개편과 조직력 개선 등 쇄신에 방점을 찍은 반면, 신세계는 핵심 역량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2일 신동빈 롯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핵심 사업 경쟁력을 회복하자는 재정비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 회장은 불확실성 확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올해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 2025-01-02
- 15: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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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방준혁 넷마블 의장 "올해 키워드는 재도약"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2025년 새해의 넷마블 키워드를 재도약으로 꼽았다. 방 의장은 2일 넷마블 시무식에서 "지난 한 해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 그간의 정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공들이 있었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넷마블은 많은 개발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들은 본질과 방향성을 명확히 해 스피드있게 개발해야 한다"면서 "출시를 앞둔 게임 라인업들
- 2025-01-02
- 15: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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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알뜰폰 사업 아이즈비전에 매각키로…기본 합의서 체결아이즈비전이 세종텔레콤의 알뜰폰(MVNO) 사업 부문 인수를 확정했다. 아이즈비전은 세종텔레콤과 알뜰폰 가입자 이관을 위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입자 이관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를 포함한 세부사항은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은 현재 '스노우맨'이라는 브랜드로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이용자 규모는 약 16~17만명 선으로 알려졌다. 아이즈비전의 알뜰폰 가입자 수가 20여만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이즈비전은 이번 인수로 약 두
- 2025-01-02
- 15: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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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송경훈 본부장 "다음주부터 운항량 축소…투자계획 차질 없을 것"179명의 사망자를 낸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제주항공이 다음주부터 국내선 동계 운항량 감축에 돌입한다. 이달 셋째주에는 국제선 운항도 줄인다. 이 기간 안전 대책을 강화해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사망자 감식과 유가족 지원 방식에 대한 논의를 마치는대로 유가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오늘 처음 희생자 발인식이 엄수됐고 30명의 시신이 가족의 품에 안겼다"며 "유
- 2025-01-02
- 1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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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EV6, GV70 등 현대 전기차 5종, 美 보조금 대상 포함미국에서 생산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모델 5종이 미국 정부의 보조금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당 최대 7500달러(약 1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현대차그룹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일 미국 에너지부,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9 2종, 기아 EV6, EV9 2종, 제네시스는 GV70 등 총 5종의 전기차가 새해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기아 모델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보조금 지급
- 2025-01-02
- 1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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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EV, 김용욱 신규 대표이사 선임삼천리EV는 김용욱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삼천리EV는 삼천리그룹의 전기자동차 딜러사업 법인으로 지난해 출범했다. 신임 김용욱 대표이사는 1990년부터 13년간 효성물산 자동차 사업부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딜러권 획득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17년간 바바리안모터스, 태안모터스의 영업지점장 및 영업총괄 업무를 맡은 바 있다. 2020년부터는 포드코리아 공식딜러인 더파크 모터스의 사장을 역임하다 올해 삼천리EV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수입차 사업분야 경력 35년의 전
- 2025-01-02
- 1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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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계 "2025 경제정책방향 환영...경제회복 가능성↑"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단체들은 2일 정부의 '2025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대해 는 경제 심리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확한 조치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올해 저출생·고령화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돼 내수시장이 얼어붙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국 우선주의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까지 겹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화될 것"이라며 "이번 정
- 2025-01-02
- 14: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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