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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C 2026] 송용호 삼성 AI센터장 "에이전트 AI로 반도체 전 공정 연결"…깊어지는 엔비디아 연결고리 "이제 우리는 에이전트(Agent) AI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송용호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센터장은 반도체 설계와 제조 전 과정을 연결하는 에이전트 AI 전환을 선언했다. 공정 간 단절을 해소하는 통합 최적화를 핵심으로 삼성과 엔비디아의 협력도 메모리 공급을 넘어 설계·제조 혁신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현장에서 부각됐다. 송 센터장은 먼저 반도체 제조의 구조적 난제를 짚었다. "제조 공정에서는 품질과 수 2026-03-18 04:05:17
  • 삼성전자, 'HBM4E·HBM5' 양대 조직 전격 가동···차세대 시장 '초격차 이원화' 승부수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 개발 조직을 투트랙으로 전면 재편했다. 7세대 HBM(HBM4E)와 8세대 HBM(HBM5) 개발팀을 동시 가동에 착수하며 전방위적인 속도전에 나선 모양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메모리 사업부 내 일부 내부 조직 개편을 통해 HBM4E와 HBM5 개발 부서를 각각 독립적으로 꾸린 것으로 파악됐다. 5세대 HBM(HBM3E) 개발 조직(TD)은 HBM4E 전담 조직으로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최근까지 6세대 HBM(HBM4) 개발을 맡아온 팀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약 2026-03-17 18:30:00
  • 고려아연 "모든 투자 결정 적법...MBK·영풍에 법적조치" 고려아연 측은 "MBK와 영풍의 흑색선전 및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재무적 투자 목적으로 회사의 여유 자금을 펀드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다며 모든 투자 결정과 출자는 관련 법령과 회사 내부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른 상장사와 마찬가지로 여러 펀드에 출자한 출자자(LP)로 펀드의 구체적인 투자 계획 수립과 투자 집행은 GP인 운용사가 주도하며 독립적으로 2026-03-17 18:16:00
  • [GTC 2026] 젠슨 황, '파인만' AI 칩 로드맵 공개...삼성·SK와 동맹 굳건 "웰컴 투 GTC." 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진행한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컴퓨팅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연설에서 차세대 GPU 로드맵과 AI 데이터센터 구조 변화를 제시하며 AI 산업의 다음 단계를 설명했다. 특히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기업과의 협력이 AI 인프라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황 CEO는 엔 2026-03-17 18:15:00
  • [GTC 2026] 엔비디아도 선택한 '삼성 IDM'…코어·베이스다이 모두 잡았다 "삼성은 세계 최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 삼성전자 부스를 찾자 현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황 CEO는 삼성의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제품에 직접 사인을 남기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장면이 단순한 이벤트 이상 의미라는 반응이다. 차세대 AI 반도체 경쟁에서 삼성전자가 종합반도체기업(IDM)으로서 강점을 앞세워 엔비디아 생태계에서 다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제기 2026-03-17 18:15:00
  • [GTC 2026] 젠슨 황 "자랑스럽다"…GTC서 빛난 SK하이닉스 AI 메모리 "정말 잘하고 있다. 자랑스럽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 SK하이닉스 부스를 찾아 HBM4 시제품에 사인을 남기며 연신 칭찬했다. 그는 부스 관계자들에게 "여러분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매우 자랑스럽다"며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방문이 엔비디아 AI 인프라 핵심 메모리 공급사로서 SK하이닉스 존재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란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2026-03-17 18:15:00
  • SK하이닉스, HBM으로 35조 쌓았다···현금 자산 1년 새 147% '급증'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이 급증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된 결과다. 17일 SK하이닉스는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4조94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14조1564억원)와 비교하면 146.8%(20조7859억원)나 증가했다. 반면 차입금 규모는 줄었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차입금은 전년보다 4358억원가량 감소한 22조2479억 2026-03-17 18:10:38
  • 금호타이어, SUV 타이어 '크루젠 GT 프로' 출시…"프리미엄 시장 접수" "대미 관세, 광주 공장 화재, 중동 전쟁 등 악재는 늘 있다.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력과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완성으로 올해 연매출 5조1000억원을 자신한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세, 유가 상승 등의 어려움은 모든 제조업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라면서 "영업이익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겠지만 신제품의 상품 경쟁력과 고객사 반응 등을 고려하면 올 매출 목표치 달성은 물론 그 이상의 초과 달성도 2026-03-17 18:00:00
  • 전쟁 속 '숨은 강자' 장금상선…韓 해운 시장 판 흔든다 중동발 전쟁 여파로 글로벌 해운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국내 해운사 장금상선이 '조용한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 비상장사로 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앞세워 하루 수억원대 수익을 거두며 유조선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장금상선은 최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활용해 하루 약 50만 달러(약 7억5000만원)의 용선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평균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쟁 이후 급등한 운임이 고스란히 수익으로 2026-03-17 18:00:00
  • 한국에 딱 2병…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40년' 국내 출시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고연산 한정판 ‘조니워커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40년’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는 단 2병만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조니워커의 여섯 번째 마스터 블렌더인 짐 베버리지의 40년 경력을 기념해 2020년 3월 처음 공개됐다. 최소 40년 이상 숙성된 원액들을 블렌딩해 전 세계 단 398병만 한정 생산됐다. 조니워커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40년은 짐 베버리지가 직접 엄선한 8개의 희귀 원액으로 정교한 블렌딩으로 완성 2026-03-17 17:46:30
  • 고려아연, 독자 생산하는 '인듐' 美서 각광...첨단산업 공급망 파트너 고려아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전략광물 '인듐'이 최근 급부상하는 양자컴퓨터 산업의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양자컴퓨터 산업을 둘러싼 차세대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안정적으로 인듐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이 한미 경제안보를 넘어 글로벌 첨단산업 공급망의 중추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의 고유 특성인 중첩과 얽힘을 활용해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복잡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양자컴퓨터 산업이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핵 2026-03-17 17:34:48
  • SK하이닉스,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 1억8500만원…역대 최대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90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6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17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자, 전년 평균인 1억1700만원 대비 58.1%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는 지난해 연구개발(R&D) 부문에 역대 최대 규모인 6조7325억원을 투자했다. 전년 4조9544억원에 비해 35.9%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이를 통해 확보한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 2026-03-17 17:33:42
  • 대한항공, 인천~두바이 노선 다음달 19일까지 결항 대한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 결항 기간을 다음 달 19일까지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중동 전쟁 발발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을 오가는 KE951편과 KE952편을 각각 긴급 회항 및 결항 조치했다. 대한항공은 이란 공습 이전까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중동 노선인 두바이 노선을 주 7회 왕복 운항해 왔다. 당초 운항 중단 기간은 이달 5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중동 전쟁 상황이 지속되면서 결항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 달 20일 운항 여부는 현지 공항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될 2026-03-17 17:22:10
  • 러시아 이어 중동 수입길 막혀...K-석화 지정학적 위기 노출 이번 나프타 대란으로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취약한 공급망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전쟁으로 러시아에 이어 중동산 나프타 수입이 막히면서 석화 산업은 초토화 위기에 몰렸다. 해법은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을 재개하는 것이지만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 입장에서 대러 제재를 준수해야 하는 만큼 실제로 시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같은 이유로 커머셜 탱크(원산지 혼합) 나프타 수입 확대에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국내 석화 업체들은 러시아, 중동, 2026-03-17 17:10:00
  • 현대모비스, 낮아지는 이사회 진입 문턱…지배구조 개편 흔들흔들 현대모비스가 개정 상법에 따라 정관을 변경하며 행동주의 펀드, 소액주주 등의 이사회 진입 문턱이 낮아지게 됐다.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핵심 계열사인 만큼 향후 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다양한 정관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이사의 충실 의무 △사외이사의 명칭 변경 △감사위원회 구성 강화 등이다. 이번 정기주총에서 다뤄진 안건 대부분은 올해 시행 예정인 개 2026-03-17 17:08:11
  • "부족한 전투기 퍼즐"…KAI 주식 매입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속내는??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5% 가까이 확보함에 따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대 주주로 올라설 경우 그동안 '부족한 퍼즐'로 지목되던 전투기 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이어 방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KAI 지분 4.41%를 매입했다. 앞서 한화시스템이 확보한 0.58%까지 합치면 한화그룹의 KAI 지분은 총 4.99%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AI 지분을 매입한 것은 지난 2018년 보유 지분 5.99%를 전량 2026-03-17 17:07:50
  • [단독] 나프타 찾아 알제리·인도 문 '똑똑'...K-석화 최대 위기에 기업·정부 원팀 체제 플라스틱, 건자재, 가전제품 등 모든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나프타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낼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석유화학 기업이 팀을 이뤄 알제리, 인도, 미국 등 대체 공급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석화 기업들은 이러한 방침을 세우고 알제리, 인도, 미국 등의 현지 나프타 재고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글렌코어, 트라피구라 등 글로벌 원자재 기업과도 접촉에 나섰다. 이들 국가·기업이 보유한 나프타를 최대한 국내로 들여오기 위함이다. 정부 관 2026-03-17 17:00:31
  • [제약·바이오 뉴스픽]SK바이오팜·삼진제약·헥토그룹·메디톡스·가천대 길병원 SK바이오팜 JV '멘티스 케어', 美 에모리 의대와 AI 기반 발작 감지·예측 공동 연구 착수 SK바이오팜은 조인트 벤처(JV) '멘티스 케어(Mentis Care)'가 미국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과 발작 감지 및 실시간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병원용 정밀 장비부터 웨어러블 기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2년간 진행된다. 임상 환경의 표준인 10-20 뇌파(EEG) 시스템부터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 2026-03-17 16: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