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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드플럭스, 삼다수 자율주행 화물운송 MOU… "기술 상용화 발판" 라이드플럭스가 물류 산업의 오랜 과제였던 완전한 '허브 투 허브(hub-to-hub)' 화물운송을 본격 추진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로지스틱스와 '제주삼다수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실증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제주도 내 자율주행 기반 화물운송 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실증, 시범 운행,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운송 노선 선정, 안전성 2025-08-21 16:13:40
  • 프로바이오틱스의 산실, hy 중앙연구소…국산 유익균 개발 전초기지로 도약 hy는 자사 중앙연구소가 기능성 유산균 발굴과 소재 상용화를 통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hy는 1976년 식품업계 최초로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데 이어, 1995년 한국 비피더스균 개발에 성공하며 프로바이오틱스 국산화의 포문을 열었다. 현재는 국내 최대 수준인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한 상태다. hy는 인체에 유익한 균주나 식물 성분이 실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기능성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hy가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는 총 7개로, 대표적인 사례 2025-08-21 15:38:45
  • 식약처 "APEC 고위관리회의 식중독 사고 0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열린 '2025 APEC 고위관리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선제적인 식음료 안전관리를 실시한 결과,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25 APEC 고위관리회의'는 APEC 정상회의의 예비 성격을 띤 회의로, 총 3회(2~3월, 5월, 7~8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회의장, 호텔, 오찬·만찬 장소 등에 대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식약처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 2025-08-21 15:20:42
  • 류제명 2차관 "AI 3대 달성 위해 스타트업 성장 뒷받침할 것" “인공지능(AI) 3대 강국 목표 달성을 위해 스타트업 성장을 뒷받침하고, AI 인프라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1일 오후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AI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류 차관은 “(AI 투자 활성화) 목표를 향해 출발했다”며 “최종적으로는 훌륭한 AI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스타트업이 많이 성장하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2025-08-21 14:56:03
  • 무신사, 10월 도쿄서 역대 최대 K-패션 팝업…80여 브랜드 참여 무신사가 오는 10월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 2025'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일본 현지 팝업 중 최대 규모다.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라이징 브랜드부터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마뗑킴 △로우클래식 △론론 △아캄 △미세키서울 등을 비롯해 △오드타입 △플르부아 △파넬 등 뷰티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또 △스탠드오일 △로우로우 △히에타 등 패션 잡화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2025-08-21 14:39:40
  • 中 드리미 "내년 200% 성장" 목표··· '로청, 8㎝ 문턱'은 기본 스펙 "2026년 200% 성장을 목표로 한다." 중국 가전 기업 드리미는 21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5 드리미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 이날 매기 다이 드리미 한국·일본·호주 지역 총괄 이사는 "현재 기준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이 12.8%로 집계됐으며, 연내 15%까지 확대하겠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내년엔 200% 성장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드리미는 불필요한 기술력이나 스펙 경쟁이 아닌, 생 2025-08-21 14:27:36
  • 넥슨 '서든어택', 20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조준 훈련 '에임스쿨' 추가 넥슨이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자사 인기 온라인 일인칭슈팅게임(FPS) '서든어택'에 신규 콘텐츠 ‘에임스쿨’, 신규 무기 ‘마이건 20th 니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21일 실시했다. 에임스쿨은 조준 실력 향상을 위한 훈련용 신규 콘텐츠로, 2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타깃 훈련을 제공한다. 원하는 총기로 다양한 종류의 타깃 훈련을 진행할 수 있고 제한시간 내 명중률 70% 이상으로 목표 적중 수를 달성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한다. 20주년을 기념해 신규 무기 마이건 2 2025-08-21 14:24:37
  •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게임스컴 2025' 전용 탭 개설 넷마블은 유럽 최대 규모 게임 행사 ‘게임스컴 2025’ 개막을 맞아 글로벌 프레스룸(언론소통)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 내 ‘게임스컴 2025’ 전용 탭을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넷마블은 전야제 쇼케이스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참가한데 이어, 독일 현지에서 시연 중인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길: 스타 다이브’ 글로벌 사전등록에 돌입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전용 탭에선 게임스컴 기간 동안 공개된 게임 2025-08-21 14:24:00
  • 컴투스 '스타시드', 내달 11일 日 정식 출시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스타시드)' 일본 출시일을 내달 11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인공지능(AI)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 출시돼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 수집 성장 재미, 간편한 전투 시스템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특히 캐릭터와 1 대 1 소통 창구인 ‘인스타시드’는 스타시드 속 인물과의 독특한 교감 시스템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 2025-08-21 14:17:36
  • 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명칭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확정 엔씨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신작 정식 명칭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 개발은 빅게임스튜디오가 맡았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내년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서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을 갖춘 게 특징이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한 재료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 재미도 제공한다. 엔씨는 명칭 확정과 함께 예고 사이트를 마련했다. 이용자는 브레 2025-08-21 14:10:57
  • CJ ONE, 3100만 회원 '참여형 커뮤니티로' 앱 새 단장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J ONE이 회원 혜택 및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멤버십 CJ ONE은 현재 3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 출시 이후 15년 동안 문화 마케팅, 대외 제휴처 확대 등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왔다. CJ ONE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인트 적립·사용을 넘어 회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상을 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하단에 탭메뉴를 적용했다. 리뉴얼의 핵심은 ‘혜택 공유’ 커뮤니티 신설이다 2025-08-21 14:03:02
  • 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AI 스타트업 지원체계 고도화할 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1일 류제명 제2차관 주재로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표와 벤처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류 차관 취임 이후 추진 중인 분야별 현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AI 스타트업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할 투자 확대 방안과 정부 지원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운용 2025-08-21 14:00:00
  • "국내 1t 트럭 판매량 IMF 이후 최저… 전기 화물차는 인기" 올해 상반기 국내 1t 트럭 판매량이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전기 화물차는 공급 부족으로 중고차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카는 2025년도 상반기 국내 상용 화물차 시세와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전기 화물차만이 뚜렷한 시세 상승세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물류 및 배달 서비스 호황으로 수요가 늘었던 생계형 트럭 시장은 올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신규 등 2025-08-21 13:37:51
  • 정의선 회장 "모빌리티 전환 진입… SDV·AI 융합 핵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전동화가 파워트레인을 재정의했다면, 소프트웨어는 제품 개발과 차량 아키텍처부터 사용자 상호작용과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밸류 체인 전체를 재정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룹의 비전과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제시하며 "'마력'에서 '프로세싱 파워'로 모빌리티 전환이 이뤄지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q 2025-08-21 13:25:58
  • "AI, AI, AI"···롯데유통군, 'AI' 유통 혁신 핵심 동력 삼는다 롯데 유통군이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쇼핑 1번지·유통 1번지' 도약에 속도를 낸다. 롯데 유통군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1회 ‘롯데 유통군 AI 컨퍼런스’를 열고, 에이전틱 AI(Agentic AI)와 이를 기업 전반에 적용한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실현 방안을 공식화했다.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자율형 AI를 뜻한다. 롯데 유통군은 이를 경영 전반에 적용해 의사결정 자동화와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에 2025-08-21 13:16:30
  • 한성숙 중기장관 "중소기업 지원 전달체계, A부터 Z까지 개선해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현장에서 중소기업 지원 전달체계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중소기업 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주제로 한 현장간담회에서 "정책 고객의 시간을 1초라도 아껴주는 게 공공 서비스 혁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 취임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정책 현장투어’의 네 번째 행보다. 2025-08-21 13:07:48
  • 머크, 'IMID 2025'서 머크 어워드 수상자 발표··· "고객 혁신 가속" 한국머크는 오는 22일까지 나흘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25 (이하 IMID 2025)'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학회에선 머크 글로벌 OLED 비즈니스 총괄 요하네스 카니시우스(Johannes Canisius) 박사가 방한해 '혁신과 종결: 비전과 현실의 균형 잡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 이번 학회를 통해 '머크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분의 뛰어난 2025-08-21 11:42:46
  • 우아한청년들-배달플랫폼노조, 2025년 단체교섭 상견례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전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회의실에서 배달플랫폼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견례는 배달플랫폼노동조합이 지난 4월 교섭을 요구한 데 이어 5월 교섭대표 노동조합으로 확정된 이후 이뤄진 첫 공식 교섭절차다. 향후 본교섭을 앞두고 노사 간 상호입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측의 단체교섭은 올해로 네 번째다. 지난 2020년 플랫폼 배달업계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섭을 통해 라이더의 배달 2025-08-21 11: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