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TSMC 끌어들인 어플라이드…'AI 반도체 동맹' 본격 가동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TSMC와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양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조성 중인 EPIC 센터를 거점으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첨단 공정 혁신과 양산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2일 TSMC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AI 시대 반도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30년 이상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재료공학과 장비, 공정 통합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실리콘 2026-05-12 08:42:40
  • 한국車, 해외 시장 진출 50년만에 누적 수출 7600만대 달성 한국 자동차 산업이 해외 시장 진출 50년 만에 누적 수출 7600만대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경제 성장의 핵심 축 역할을 해온 자동차 산업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1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는 지난달까지 총 7654만8569대가 수출됐다. 1976년 6월 현대자동차가 에콰도르에 국산 승용차 '포니'를 수출한 뒤 50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국내 자동차 수출은 1999년 1107만3814대로 처음 1000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 '톱티 2026-05-12 08:32:41
  • 원가 부담 버틴 K-타이어 …EU 반덤핑 관세 2분기 '복병' 부상 국내 타이어 3사가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변수 속에서도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른 고인치 타이어 판매 호조가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다만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타이어에 반덤핑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2분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의 경영 실적이 일제히 개선됐다. 1분기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부 2026-05-12 05:00:00
  • 삼성전자 총파업 D-10…전문가들 "사후조정 결렬 땐 K-반도체 신뢰 타격"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열흘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협상이 결렬될 경우 반도체 생산 차질은 물론 글로벌 고객사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소재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사후조정 절차를 진행한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갈등의 핵심은 성과급 지급 여부가 아니라 성과급 재원을 어떤 기준으로 만들고 상한선을 어디까지 둘지 2026-05-11 18:00:00
  • "TV 넘어 레이싱 시뮬레이터까지"…올레드 영역 넓히는 LG전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OLED) 모니터 사업을 확장한다. 가정용 TV는 물론, 방송·영화 현장부터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위한 전문가용 모니터 공급에 나섰다. 11일 LG전자는 현대자동차의 '현대 N 레이싱 시뮬레이터'에 올레드 모니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프로 모델에는 65형 LG올레드 프로 2세대, 레이서 모델에는 65형 LG 올레드 TV(2025년형)가 적용된다. 특히 LG올레드 프로 모니터는 그간 고화질을 요하는 방송·영화 등 제작 현장에서 주로 사용돼 왔는데, 이번에 레이싱 2026-05-11 18:00:00
  • 애플도 삼성 2나노에 '노크'··· 美 테일러팹 앞세워 파운드리 재편 가속화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차세대 2나노 기술 로드맵을 공식 발표하며 첨단 미세 공정에 속도를 낸다. 양산 안정화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연내 가시화하겠다는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미국연구소에서 'SAFE 포럼 2026'을 열고 2나노 2세대(SF2P) 공정 기술력을 비롯해 현재까지 확보된 양산 수율 및 공정 성과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년 양산을 앞둔 3세대 공정(SF2P+) 2026-05-11 18:00:00
  • [단독] 대한항공 파업 수순 돌입…필수인력 놓고 노동위行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총파업에 앞서 쟁의행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공익사업 특성상 파업 시에도 유지해야 하는 필수 인력 산정 기준을 바꾼다. 이번 조정 결과는 향후 파업 수위와 실제 운항 차질 규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11일 산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주 지방노동위원회에서 '필수유지업무협정' 개정을 위한 첫 조정 절차에 들어간다. 이 자리엔 회사 측 관계자와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참석할 예정이다. 필수유지업무협정은 파업 등 2026-05-11 18:00:00
  • 바이오 '투톱' 온도 차… 삼성바이오 노조 리스크 속 셀트리온 성장 가속 국내 바이오 업계 '투톱'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분위기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노사 갈등 장기화라는 암초를 만나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 훼손 우려와 함께 투자 심리마저 위축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미국·유럽 확대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본격화가 맞물리며 성장 스토리를 키우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조2571억원, 영업이익 5808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최대 실적 2026-05-11 18:00:00
  • 원가는 폭등, 가격은 제자리...페인트업계 중동전쟁 장기화에 '진퇴양난' 국내 페인트 업계가 시름에 빠졌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페인트의 4대 핵심 원료인 수지, 안료, 용제, 첨가제 중 용제와 수지의 기반이 되는 나프타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어서다. 원자재 가격이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건설업계와 상생을 위해 가격 인상을 포기하거나 축소하면서 수익성도 흔들리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나프타 가격은 배럴당 128.5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7%나 뛰어올랐다. 주요 원료를 전년보다 50% 이상 비싼 가격에 공급받는 상황이 한 달 2026-05-11 17:57:33
  • [나무호 후유증] 변압기·첨단자재 싣고 가다 '쾅'...중동 프로젝트 타격에 中 반사이익 우려 정부가 지난 4일 HMM 중량화물선(MPV) 나무호가 자폭 드론으로 추정되는 미상 비행체에 타격을 입어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히면서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지역 변압기 수출과 전후 EPC(설계·조달·시공) 수주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HMM 중량화물선 사업이 흔들림에 따라 코스코 등 중국 해운사가 반사 이익을 볼 가능성도 점쳐진다. 11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HMM 나무호는 1차 현장 조사를 마치고 앞으로 중동 현지에서 선박 수리에 집중한다. 미상 비행체에 의한 타격 부위 외판에는 폭 약 5m, 선체 내부로 2026-05-11 17:08:32
  • [나무호 후유증] "배를 못 타겠어요" 선원들 불안감 호소에 대응책 마련 부심 정부 합동조사단이 한국 선박인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을 '외부 충격'으로 공식 발표하면서 국내 해운업계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대기하던 다른 선박들까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선원 보호와 선박 대피 대책 마련 요구가 비등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나무호 승무원들은 현지에서 사고 조사와 선박 점검 상황을 지켜보며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집단 하선 요청이나 큰 동요는 없는 상황이지만 장기간 긴장 상태가 이어지면서 심리적 충 2026-05-11 17:08:24
  •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익 735억원...중동 전쟁 속 흑자전환 성공 롯데케미칼이 2026년 1분기 잠정실적 기준 매출액 4조 99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 당기순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중동 전쟁 여파 속에서 기초소재 부문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2500억원 규모의 래깅 효과 덕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중동 리스크 이후 주요 제품 스프레드 확대와 분기 말 나프타 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 재고평가 효과가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나프타는 현재 안정적으로 조달하며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 2026-05-11 17:03:46
  • 정유업계, 고유가發 어닝 서프라이즈..."손실보전 없으면 신기루"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국내 정유업계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저가 원유 재고로 이익이 늘어난 것이라 최고가격제 손실 보전 없이는 2분기 이후 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11일 에쓰오일은 1분기 영업이익 1조23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사 추정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2조원, GS칼텍스는 약 1조9000억원, HD현대오일뱅크는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사 합산 영업이익이 811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1분기에는 5조원을 웃돈다. 중동 전쟁 2026-05-11 16:50:57
  • 애플, 허위광고 논란 지속…서울 YMCA, 공정위에 진행상황 공개 촉구  애플이 자사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의 허위 광고 논란에 정면 반박한 가운데 국내 시민단체가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조사 자료 공개를 촉구했다. 11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애플이 지난 8일 내놓은 공식 입장문과 관련해 "애플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면서 "공정위의 자료 제출 요구를 1년 넘게 묵살하면서 협의를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비판했다. 이어 애플을 향해 " 2026-05-11 16:49:07
  • "겨울 성수기·화물운송사업 효과 톡톡"…티웨이항공 2년만에 흑자 전환 티웨이항공이 2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국내외 탑승률 상승과 화물 운송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99억원으로 8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61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7%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의 실적 개선은 겨울 성수기 시즌 여행 수요 확대와 함께 노선 운영 안정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1분기 탑승객 수는 313만명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특히 국제선에서 탑승객 수는 2026-05-11 16:42:18
  • 컬리,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영업이익 13배 뛰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올해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컬리는 연결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4% 늘어난 745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전체 거래액(GMV)도 역대 최대치인 1조89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수치다. 국가데이터처가 집계한 올 1분기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 성장률이 9.7%인 점을 감안하면 컬리의 성장 속도는 업계 평균의 2026-05-11 16:36:38
  • 신세계·롯데百 수장이 맞이한 '명품 큰손'…루이비통 회장, 3년 만에 방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3년 만에 한국을 찾아 신세계와 롯데 등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을 잇달아 둘러봤다. 글로벌 명품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루이비통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한국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딸인 델핀 아르노 크리스찬 디올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서울 중구 소공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본관)'를 방문했다. 이곳에는 지난해 2026-05-11 16:31:54
  • 솔루엠, 카타르 전력청 EV 충전기 실증 참여...중동 공공시장 첫발 솔루엠이 카타르 전력청의 전기차 충전기 실증 사업에 참여하며 중동 공공 충전 인프라 시장 진입에 첫 발을 내디뎠다. 11일 솔루엠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카타르 전력청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채비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 실증 사업 추진건을 수주했다. 솔루엠은 솔루엠의 30kW 파워모듈을 적용한 채비 3세대 180kW 급속충전기 1대를 투입한다. 솔루엠 측은 "국내 전기차 충전 관련 기업이 카타르 전력청 공공 부문 PoC(실증)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명했다. 카타르는 탄소 발자국 감축과 대중교통 2026-05-11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