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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 직접 챙긴다…농협은행,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금융당국이 연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안건을 이사회에서 직접 다루고, 담당 임원의 임면 절차도 강화해 독립성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농협은행은 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소비자보호위원회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배구조 개편은 소비자보호 관련 의사결정과 감독 기능을 이사회 중심으로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의 독립성과 전문성 2026-06-22 08:5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4000달러선 붕괴…美 금리·증시 활황에 약세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6만4000달러선 아래로 밀려났다. 2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79% 하락한 6만3719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53% 내린 1715.72달러에 거래됐다. 리플(XRP)은 2% 하락한 1.12달러, 솔라나는 1.02% 내린 72.91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0.16% 떨어진 586.33달러에 2026-06-22 08:11 -
카드사 연체채권, 팔면 그만?…매각 대신 '자체 관리' 무게 금융당국이 연체채권을 매각한 이후에도 원채권 금융회사에 관리·감독 책임을 부여하기로 하면서 카드업계의 채권관리 관행이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연체채권을 외부에 매각해 부실채권을 정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채무조정과 내부 채권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1일 대출채권을 매각하는 전업 카드사 6곳(신한·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을 취재한 결과, 대다수 카드사가 채권 매각 이후 관리 책임 확대에 대비해 채권 매각을 보다 2026-06-21 17:00 -
"대형 여전사·저축은행, 특정 임원에 책무 편중"…금감원, 책무구조도 '미흡' 지적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와 저축은행에서 특정 임원에게 과도한 책무를 배분하는 사례가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저축은행 52개사가 제출한 책무구조도 내용을 분석 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컨설팅 결과 경영관리 임원에게 인사·보수 등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전산시스템 운영, 내부회계 관리, 여신영업 등 관련성이 낮은 책무까지 과도하게 집중된 사례가 확인됐다. 금감원은 이 같은 구조가 이해상충을 유발하고 관리조치 의무의 형식적 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 2026-06-21 16:55 -
"보험금 심사기준 변경 미리 알려야"…소비자 안내 의무화 앞으로 보험사가 대법원 판결이나 금융당국 결정 등을 반영해 보험금 심사기준을 바꾸는 경우 소비자에게 반드시 사전에 안내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적용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보험금 심사기준 변경에 대한 소비자 안내 의무와 내부통제 강화 내용을 담은 행정지도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험금 심사기준 변경 사실이 소비자에게 사후에 통보되면서 발생해온 분쟁 문제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보험사가 대법원 판결, 분쟁조정위원회 결정, 당국 해석 등을 반영해 심사기준을 변경하 2026-06-21 16:27 -
은행 문턱 높아지자 고신용자도 카드론…'풍선효과'에 평균금리 낮아졌다 은행권의 대출 관리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카드사로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신용점수 900점 이상의 우량차주가 2금융권으로 유입되면서 카드론의 평균금리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지난 5월 신용점수 900점 초과 차주 대상 카드론 평균금리는 10.98%(단순 평균)로 전년 동월(11.23%) 대비 0.25%포인트 하락했다. 이 기간 카드사들의 카드론 평 2026-06-21 15:56 -
예·적금 깨고, 단기자금 '영끌'…코스피 9000시대 머니무브 가속화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시장 강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자금이동)'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과 금리 상승 우려에도 증시 활황이 지속되며 대기성 자금뿐 아니라 예·적금에 묶여 있던 자금까지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은행의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23.1회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18.2회)보다 4.9회 늘어난 수치다.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작년 12월 23.6회로 10년 만에 2026-06-21 14:28 -
하나금융, 시니어 고객 접점 넓힌다…파크골프협회와 맞손 하나금융그룹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파크골프'를 매개로 시니어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대회 후원뿐 아니라 금융, 비금융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니어 생활체육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금융과 스포츠를 결합한 '시니어케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를 공식 후 2026-06-21 13:44 -
"카드사 넘어 인텔리전스 기업으로"…BC카드, AI 금융 혁신 속도 BC카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BC카드는 지난달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기술 컨퍼런스인 '레드햇 서밋 2026'에 국내 금융사 최초로 초청받아 에이전틱 AI 운영 플랫폼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전틱 AI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기술이다. BC카드는 행사에서 결제 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서비스 '잇플(Eat.pl)', 금융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BC GPT', AI 업무 자동화 솔루션 '모아이(MOAI)' 등 실제 운영 중인 서비스를 2026-06-21 13:37 -
농협銀,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사업' 재선정…2028년까지 동행 NH농협은행이 2028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과의 동행을 지속한다. 농협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사업' 협약은행으로 재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0년 협약은행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상품 'NH메디칼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선정으로 오는 2028년 6월까지 금융대출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NH메디칼론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 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신 2026-06-21 12:12 -
"최고 연 8.0% 금리"…KB국민은행, 'KB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KB국민은행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고금리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을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KB청년미래적금'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전 금융기관에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KB청년미래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5.0%이며 거래 조건에 따라 2026-06-21 10:47 -
우리금융, 생산적·포용금융에 10조 더 쏟는다…"성장 동력 확보"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10조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19일 임종룡 회장 주재로 '6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추진 중인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는 첨단전략산업과 수출기업, 지역 우수기술기업 등에 자금을 공급하는 생산적 금융과 중저신용자·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포용금융을 함께 확대하 2026-06-21 10:39 -
금융연 "4대 은행 가계대출 편중에 생산적 금융 확대 한계"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기업금융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0일 한국금융연구원 김석기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은행의 자산구조와 생산적 금융 확대 과제' 보고서를 통해 국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과 미국 JP모건, 일본 미쓰비시UFJ(MUFG)의 자산 구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국내 4대 은행의 총자산 대비 가계대출 비중은 평균 27.8%에 달했다. 이 2026-06-20 09:26 -
[안선영의 아주-머니] 연 최고 19.4%…청년미래적금, 최대로 활용하기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고금리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오는 22일 첫 가입 접수를 시작한다. 최고 금리는 연 7~8% 수준이지만 실질 가입 효과는 최대 20%에 육박해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이라면 활용 가치가 큰 상품이라는 평가다.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 고정금리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5%에 취급기관별 우대금리 2~3%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은행 금리에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고려하면 실질 가입 효과는 일 2026-06-20 07:00 -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서 상향 조정"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이 지난달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만찬 기조연설에서 "최근 잠정치 발표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7%에서 1.8%로 상향 조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하지 않은 명목 GDP 2026-06-19 20:32 -
중소 선사 살린다…NH농협은행, 해양산업 금융지원 NH농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해진공 추천기업 대상 금융지원 △국내 중소 선사 대상 운전자금 최대 20억원 이내 이차보전 금융지원 △해진공 발행 채권 인수를 통한 재원 조달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선사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기업의 금융 부담을 2026-06-19 16:31 -
캠코, 지방은행 부실채권 정리에 4100억 펀드 투입 캠코가 지방은행의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자산 건전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4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캠코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등 4개 지방은행 및 iM뱅크와 함께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 2호'의 성공적인 출범과 운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펀드는 지난해 조성된 1호 펀드에 이어 투자 규모를 더욱 확대한 것으로 캠코가 약정한 1500억원을 마중물로 5개 은행 등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해 총 41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 2026-06-19 16:23 -
우리금융, 국방부와 군 장병 복지 '맞손'…3년간 30억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군 장병 및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우리 히어로'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은 향후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해 군 영웅 예우 및 복지 증진에 나선다. 앞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2∼2025년 자체 사회공헌사업인 '우리 히어로' 프로그램으로 누적 1500여명의 군 장병 및 가족을 지원했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연간 약 6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순직 장병 가족, 공상 등으로 2026-06-1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