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1억 달러 규모 블록체인 디지털 채권 발행…은행권 최초
    KB국민은행, '1억 달러' 규모 블록체인 디지털 채권 발행…은행권 최초 KB국민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블록체인(분산형 데이터 처리 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HSBC가 단독 주간사로 참여해 2년 만기 1억 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등록·거래·결제 등 채권 업무 전 과정을 처리하는 채권으로, 기존 채권 대비 결제 기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디 2026-06-10 15:53
  • 신한은행, AI 인재 1000명 키운다…AX·웹3 아카데미 출범
    신한은행, AI 인재 1000명 키운다…AX·웹3 아카데미 출범 신한은행이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낸다. 임직원을 '인공지능(AI) 네이티브'로 육성하고, 핵심 전문가를 양성해 조직의 AI 활용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 내부 인재 육성 조직인 '인공지능 전환(AX)·웹3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만20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이 중 1000명은 핵심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아카데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4명을 전임교수로 영입했다. AX 분야에서는 2026-06-10 15:29
  • 금융·통신 한 번에…우리銀, 몽골 근로자·유학생 정착 돕는다
    금융·통신 한 번에…우리銀, 몽골 근로자·유학생 정착 돕는다 우리은행이 몽골 무역개발은행(TDB), KT와 함께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입국을 앞둔 몽골 국적의 근로자와 유학생들에게 입국 전 단계부터 국내 생활 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광화문 KT 본사에서 이해광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오르콘 아넌 몽골 TDB 은행장, 김봉균 KT 기업부문장을 비롯한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3사는 2026-06-10 14:00
  • 세제혜택 받고 빚 독촉은 계속…금융권 연체채권 관행 손본다
    "세제혜택 받고 빚 독촉은 계속"…금융권 연체채권 관행 손본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가 세제혜택을 받은 뒤에도 장기간 빚 독촉을 이어가던 개인 연체채권 관리 관행을 손본다. 앞으로 금융회사가 개인 연체채권을 손실로 인정받아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소멸시효가 도래했을 때 원칙적으로 시효를 완성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기관채권대손인정업무세칙’ 개정안을 사전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발표한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금융당국은 7월 중 개정을 완료하고 9월부 2026-06-10 12:00
  • 닥사, 불법 가상자산업자 12곳 적발…수수료 최대 62배인 곳도
    닥사, 불법 가상자산업자 12곳 적발…"수수료 최대 62배인 곳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집중 조사에 나서 불법 영업 정황이 확인된 12개 업체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10일 닥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국내 신고 가상자산사업자들과 합동으로 불법 가상자산취급업자 집중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장외거래소 8곳과 국내 영업을 해온 해외 거래소 4곳 등 총 12개 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 장외거래소의 매매 대행 수수료는 최소 1.5%에서 최대 10%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평균 수수료인 2026-06-10 10:05
  • 카카오뱅크, AI 대화형 서비스 이용자 500만명 돌파
    카카오뱅크, AI 대화형 서비스 이용자 500만명 돌파 카카오뱅크의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대화형 AI 서비스가 주요 고객 접점으로 자리 잡으며 금융 AI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 이용자가 출시 1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AI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금융 계산과 계좌이체, 금융정보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카카오뱅크 AI'로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AI 검색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면서 2026-06-10 09:27
  • 신한금융, 5조원 포용금융 가동…연체채권 5000억 소각
    신한금융, 5조원 포용금융 가동…연체채권 5000억 소각 신한금융그룹이 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신한금융은 10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제5차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포용금융 목표치 3조원을 조기 달성한 만큼 내년 계획분 1조5000억원을 조기 집행해 연내 4조5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중금리대출을 포함한 서민금융에 2조9000억원, 소상공인 지원에 1조4500억원, 미소금융 및 상생대환대출 대상 확대에 1500억원을 집행한다. 우선 오는 1일부터 상생대환대 2026-06-10 09:09
  • 포용금융 힘 싣는 하나銀…소상공인 경영지원 확대
    포용금융 힘 싣는 하나銀…소상공인 경영지원 확대 은행권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 2개 분야 총 13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1000개소가 대상이다. 사업장별로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을 지원한 2026-06-10 09:00
  • 핀다, 업스테이지와 금융 AI 에이전틱 개발…미래 금융 시장 개척
    핀다, 업스테이지와 '금융 AI 에이전틱' 개발…"미래 금융 시장 개척" 핀테크 기업 핀다가 금융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틱' 시장 선점에 나선다. 금융 데이터와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금융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핀다는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금융 AI 에이전틱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기존 금융 업무 체계를 혁신하고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핀다는 금융 도메인 데이터 제공과 직접선호최 2026-06-10 08:4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1000달러대 약세…美 물가 경계감에 투심 위축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1000달러대 약세…美 물가 경계감에 투심 위축 비트코인이 6만1000달러대까지 밀리며 6만달러 선도 위협받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과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겹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72% 내린 6만1672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일주일간 무려 6.95% 하락했으며, 이날 새벽 한때 6만달러 대까지 내려갔다.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68% 하락 2026-06-10 08:18
  • 해약환급금 늘고 신계약 줄고…보험사들 대출규제 부담까지
    해약환급금 늘고 신계약 줄고…보험사들 대출규제 부담까지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보험업계 부담도 커지고 있다. 경기 둔화로 보험상품 해약은 늘고 신계약은 줄어드는 가운데 보험계약대출 한도 축소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 우려까지 겹치며 보험사들이 이른바 '삼중고'에 직면하게 됐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2개 생명보험사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해약환급금은 17조8400억원으로 전년 동기(13조7551억원) 대비 29.7% 증가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가 이어지면서 보장을 유지하기보다 해약환급금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2026-06-09 16:30
  • 앱 멈춘 시간까지 분석…카카오뱅크, AI 금융사기 탐지 모델 도입
    "앱 멈춘 시간까지 분석"…카카오뱅크, AI 금융사기 탐지 모델 도입 카카오뱅크가 금융 거래 전후의 행동 흐름을 분석해 금융사기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사기 탐지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보다 정밀하게 탐지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 모델인 '시퀀스 탐지 모델(시퀀스 모델)'을 개발해 자사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시퀀스 모델은 이체·출금 등 개별 거래 결과뿐 아니라 거래 전후 행동 패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금융사기 위험도를 예측한다. AI가 데이터 2026-06-09 16:10
  • 금감원, 외환시장 투기 정조준…은행권에 달러 마케팅 자제 주문
    금감원, 외환시장 투기 정조준…은행권에 '달러 마케팅 자제' 주문 금융감독원이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은행권에 달러예금 유치 경쟁 자제와 외환 포지션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투기적 외환거래와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김성욱 은행·중소금융부문 부원장 주재로 '외환시장 안정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주요 시중은행과 외국은행 지점의 외화·자금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은행권과 외환·외화자금시장 동향에 대해 점검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구 2026-06-09 16:10
  • 모든 업무를 AI로…농협銀, 에이전틱 AI 뱅크 전환 선언
    모든 업무를 AI로…농협銀, '에이전틱 AI 뱅크' 전환 선언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 대전환(AX)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업무 효율화 수준을 넘어 직원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고객 금융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해 은행 운영 체계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농협은행은 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과 AI 생태계 협력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 에이전틱 AI 뱅크 비전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는 사람의 지시에 단순 응답하는 기존 생성형 AI를 넘어 목표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실행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영역에서 역할을 수행할 2026-06-09 15:30
  • KB금융 차기 회장 레이스 시동…양종희 두각 속 내부후보·지배구조 변수
    KB금융 차기 회장 레이스 시동…'양종희' 두각 속 내부후보·지배구조 변수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본격 착수하면서 금융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앞세운 양종희 회장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내부 후보 경쟁과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기조가 변수로 꼽힌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총 12명으로 압축하고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 최종 후보는 9월 11일 선정된다. 양 회장 임기는 오는 11월 20일 종료 예정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양 회장 연임 2026-06-09 15:20
  • 환율 1560원에 카드사 한숨…해외직구 둔화에 마케팅도 주춤
    환율 1560원에 카드사 '한숨'…해외직구 둔화에 마케팅도 주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60원 선을 넘어서며 17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자 카드사들이 해외직구 관련 마케팅을 축소하고 있다. 고환율로 해외직구 수요가 둔화된 데다 환율 변동성 확대로 관련 프로모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다. 9일 금융권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온라인쇼핑 해외직접구매액은 13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15억5000만 달러) 대비 13.1% 감소한 수치다. 연말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 전년 동기(13억5000만 달러)와 비교하더라도 제 2026-06-09 14:52
  • 해외결제 환불 몇 달 걸린다는데…신용카드 민원, 3년새 88% 늘었다
    "해외결제 환불 몇 달 걸린다는데"…신용카드 민원, 3년새 88% 늘었다 #해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산 A씨는 사이트가 폐쇄되면서 주문한 물건을 받지 못했다. A씨는 카드사에 결제취소와 환불 조치를 요청했지만, 처리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 해외결제 분쟁은 국내 카드사가 단독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비자·마스터 등 국제 브랜드사의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관련 소비자 민원이 3년 새 9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0일 해외사용 분쟁, 대체카드 발급, 리볼빙 서비스, 연회비 환급 등 주요 민원사례를 바탕으로 신용카 2026-06-09 12:00
  • 대부업계, 지난해 금융취약층 채무 797억원 감면…역대 최대
    대부업계, 지난해 금융취약층 채무 797억원 감면…역대 최대 대부금융업계가 지난해 금융취약층 8000여명의 채무 797억원을 감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자율 채무조정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대부이용자 자율 채무조정 협약'에 참여한 52개 회원사가 지난해 금융취약층 8335명을 대상으로 총 797억원의 채무를 감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624억원) 대비 약 28% 증가한 수치다. 평균 감면율은 72.0%다. 이 가운데 사망자 채무 감면율은 98.4%, 채무상환 취약자는 66.0%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사고·질병 등 2026-06-09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