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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5시간 늦어도 지출 없으면 보험금 '0원'…여행자보험 유의사항 항공편이 수시간 지연되더라도 여행자보험 가입 방식에 따라 실제 지출한 비용이 없다면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여행 중 안경이 파손되거나 캐리어에 흠집이 생긴 경우도 일반적으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감독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자보험 가입자가 알아야 할 유의사항과 주요 분쟁조정 사례를 12일 안내했다. 같은 여행자보험을 여러 개 가입하더라도 실제 손해액을 넘어 중복 보상받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동일한 조건으로 두 보험사의 상품에 가입한 뒤 해외 치료비 100만원을 청구하면 각 보 2026-07-12 12:00 -
보험개발원, 말레이시아 보험기관과 기후위기·AI 협력 강화 보험개발원이 말레이시아 보험서비스기관(ISM)과 공동 워크숍을 열고 기후변화와 인공지능(AI), 보험사기 대응 등 보험산업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ISM과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이 2024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진행하는 실무 협력 프로그램이다. 기존 연수 중심 교류에서 나아가 양국 보험 전문기관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쌍방향 협력 방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주제는 ISM의 요청 2026-07-12 12:00 -
KB국민은행, 취약계층 특수채권 최대 90% 감면 KB국민은행이 오는 13일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채무감면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보유한 특수채권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해 채무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신용 회복과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중증장애인, 상이등급 판정자, 고엽제 피해자, 이재민·산불피해자, 청소년 한부모가족 등이다. KB국민은행은 생계가 어려운 고객이 더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사 절차도 간소화했 2026-07-12 10:49 -
신한금융 이사회, 영국서 글로벌 IR…"기업가치 제고"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이어가며 글로벌 주요 기관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12일 신한지주에 따르면 곽수근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은 지난 6~11일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와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 곽 의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 산하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와 '픽텟 애셋 매니지먼트' 등 주요 기관과 만나 국내외 경제 환경, 신한금융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 2026-07-12 10:44 -
KB금융 하반기 워크숍…양종희 회장 "머니무브, 위기 아닌 기회" KB금융그룹이 AI 전환을 그룹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미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 AI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10~11일 양일간 경남 사천 KB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그룹 경영진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2027~2029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경영진은 자본시장 성장과 머니무브,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금융 생 2026-07-12 10:29 -
우리은행, 경찰과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예방 협력 강화 우리은행이 금융사기 예방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 범위를 넓힌다. 금융사기 정보를 공유하고 즉각적인 공조 시스템을 마련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강북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중부경찰서와 구축한 공조 체계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은행과 경찰의 지역별 협력 모델을 전국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금융사기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양 2026-07-12 10:07 -
일상에 AI 녹인다…농협은행, '에이전틱 뱅크' 전환 본격화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을 은행 업무 전반에 심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챗봇이나 상담 보조 기능을 늘리는 수준을 넘어 직원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고객 상담과 여신 심사 등 핵심 업무까지 AI로 구현하는 '에이전틱 AI 뱅크'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9~10일 이틀간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와 워크숍을 열고 공동 협업 과제 발굴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은행이 애자일소다 인수를 계기로 양사의 금융·기술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 2026-07-11 10:00 -
KB '수성' vs 신한 '추격'…리딩금융 승부처는 결국 '비은행'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리딩금융' 경쟁에 쏠리고 있다. KB금융이 상반기에도 선두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한금융 역시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추격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관리로 은행 이익 확대가 제한되면서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이 리딩금융 경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올해 상반기 누적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3조7 2026-07-11 08:00 -
SK하이닉스, 나스닥 첫날 168달러로 마감…韓보다 35만원 비싸 나스닥에 입성한 SK하이닉스가 상장 첫 날인 10일(현지시간) 13% 넘게 급등했다. 첫 가래일인 이날 170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는 투자자들의 기대를 입증하듯 장 중 한때 177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오후 들어 살짝 하락하면서 168.4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앞서 한국 거래소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3거래일 평균 주가에 약 2.7% 프리미엄을 반영해서 책정한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보다 약 13.1% 높은 수치다. SK하이닉스 ADR 10주는 국내 보통주 1주에 해당한다. ADR 1주가 보통주 0.1주의 가 2026-07-11 06:53 -
농협, 지역농협 합병 지원 확대…4개 조합 통합 시 최대 1500억원 농협중앙회가 지역농협의 자율 합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합병 지원 제도를 손질했다. 합병에 참여하는 조합 수가 많을수록 지원금을 늘리는 방식으로 개편해 광역 합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협은 최근 '합병 기본자금 지원 기준'을 개편해 합병 후 존속 조합에 지원금을 지급하던 방식을 합병으로 소멸하는 조합당 500억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에는 합병 후 존속 조합에 300억원을 지급하고, 합병 참여 조합당 100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됐지만 앞으로 2026-07-10 21:41 -
중앙일보 워크아웃 개시…부동산·경영권 매각 추진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에 돌입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금융채권자들은 이날 1차 협의회를 열고 서면 결의를 통해 중앙일보의 워크아웃 개시에 합의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전체 금융채권액의 4분의 3 이상을 보유한 채권자가 동의하면 워크아웃을 개시할 수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오후 6시 채권액 기준 75% 이상의 찬성 동의가 모아지면서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채권단의 채권 행사는 3개월간 유예되며 중앙일보는 법 2026-07-10 19:15 -
KB국민카드, 홈플러스 제휴카드 신규 발급 중단…"고객 혜택 축소 영향" KB국민카드가 홈플러스 제휴카드 신규 발급을 중단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날부터 '홈플러스 KB국민카드'와 임직원 전용 카드의 신규·추가·교체 발급을 중단했다. 다만 기존 고객의 이용 편의 제고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유효기간 내 갱신과 재발급은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서울회생법원이 지난 3일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지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홈플러스의 회생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매장 축소 등으로 제휴카드 이용 기반과 상품 경쟁력이 약화된 점이 2026-07-10 18:09 -
신한금융, 장애청년 51명 해외연수 지원…AI·고용 문제 탐구 신한금융그룹이 장애 청년들의 해외연수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장애청년드림팀’ 2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2005년부터 이 사업을 후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해외연수에 참여한 청년은 총 1138명이다. 올해는 5억원의 후원금을 통해 새로 선발된 장애 청년과 비 2026-07-10 16:46 -
예별손보 우협에 OK금융그룹 선정…"정상화 속도" OK금융그룹이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매각 절차가 마무리되면 예별손해보험의 경영 정상화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30일 마감한 예별손해보험 공개매각 재공고 입찰 결과, 오케이넥스트(OK금융그룹)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별손해보험은 지난 2022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을 이전받아 설립된 가교보험사다. 이후 수차례 공개 매각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고, 이번이 사실상 마지 2026-07-10 15:47 -
KB금융·농식품부, 농촌 어르신 찾아간다…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확대 KB금융그룹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확대한다. KB금융은 전국 15개 시·군 농촌지역에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개 시·군에서 운영한 사업을 올해 15개 지역으로 늘렸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의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KB금융의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KB착한푸드트럭’을 연계한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9일 경북 구미에서 시작해 전국 농촌지 2026-07-10 15:18 -
신한금융, 1000억 규모 벤처모펀드 결성⋯"첨단산업 투자 본격화" 신한금융그룹이 1000억원 규모의 벤처모펀드를 조성하고 인공지능(AI)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과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선다. 민간 자금을 끌어들여 총 1조원 규모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벤처 넥서스 모펀드 1호'를 결성하고 투자에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펀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캐피탈 등 주요 그룹사가 공동 출자해 1000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운용은 신한벤처투자가 맡는다. 신한금융은 모펀드를 통해 국내 벤 2026-07-10 13:13 -
수은, 몽골에 3000만달러 금융지원…K-컬처 수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몽골 현지 은행과 3000만달러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최근 몽골에서 커지고 있는 K-컬처와 한국 소비재 수요를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로 연결하고, 현지에 진출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수출입은행은 몽골무역개발은행(TDB)과 3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전날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황기연 수출입은행장과 오르혼 몽골무역 2026-07-10 09:52 -
디지털자산 투자부터 사기 예방까지…두나무, 서울 청년 대상 금융교육 확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서울시와 손잡고 청년들의 금융 역량 강화와 디지털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교육 사업에 나선다. 가상자산 투자 열풍 속에서 단순 투자 정보 제공을 넘어 자산 형성·금융사기 예방 등 전반적인 금융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두나무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와 '청년 금융 역량 강화 및 디지털금융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나무와 서울시는 두나무의 디지털자산·미래금융 교육 2026-07-10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