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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위원장, 5대 지주에 "AX 시대 해킹·보이스피싱 대응" 당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 회장에게 가속화된 인공지능 해킹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1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AX(인공지능 전환)시대 해킹·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를 열고 "미국 앤트로픽사의 '미토스'는 기존보다 휠씬 빠르게 보안취약점을 탐지할 뿐 아니라 스스로 해킹을 기획·실행하는 능력까지 갖추었다고 알려져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AI 공격은 AI로 방어한다는 2026-06-10 18:05 -
"오타도 척척 알아듣는다"…KB국민카드, AI 챗봇 고도화 KB국민카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챗봇을 도입해 디지털 상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챗봇은 기존 챗봇의 안정적인 업무 처리 기능과 생성형 AI의 자연어 이해·생성 능력을 결합해 상담 품질과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는 총 3단계에 걸쳐 고도화를 진행했다. 우선 생성형 AI가 고객 질문의 오타나 비정형 표현을 자동 보정하도록 해 기존 챗봇이 이해하지 못했던 문의에 대한 응답률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기존에 답변이 어려웠던 고객 질 2026-06-10 17:17 -
[가계부채 2000조 시대] 금리 인상 다가오는데…취약차주·금융권 '이중 경고' 반도체 경기 회복과 수출 개선 흐름이 이어지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가계부채가 2000조원에 근접한 상황에서 금리까지 오를 경우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과 금융권 건전성 악화 우려도 커질 전망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신규 취급액 중 변동금리 비중은 72.2%로, 지난해 말(51.1%) 대비 21.1%포인트 상승했다.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다는 것은 금리 변동이 차주의 이자 부담에 보다 빠르게 반영된다는 의미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2026-06-10 17:05 -
[가계부채 2000조 경고] 대출 조여도 가계빚 못 막았다…2000조 눈앞 정부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가계대출 총량관리 등 강도 높은 대출 억제책을 이어가고 있지만 가계빚 증가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주택 구입과 전세자금 그리고 생활자금 등 실수요성 대출이 꾸준한 데다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2금융권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풍선효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신용 잔액은 2024년 2분기 이후 8개 분기 연속 증가하며 총 111조원이 불어났다. 올해 1분기 말 잔액은 1993조1000억원으로 최근 증가 흐름이 이어지면 2분기 중 2000조원 2026-06-10 17:00 -
환율 출렁이자 보험사도 긴급 점검…금감원 "해외투자 신중히" 금융감독원이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들에 외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해외 신규투자는 건전성과 유동성 부담을 따져 신중히 집행하고, 환율 상승 기대에 편승한 외화 포지션 확대는 자제해야 한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10일 14개 보험회사 재무담당 임원(CFO)이 참석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전날 은행권 간담회에 이어 금융권 업권별 점검을 이어가는 차원이다. 이날 금감원은 보험사들이 해외 신규투자를 추진할 때 단순 수익성뿐 아니라 재무건전성, 외화 유동성, 시장 2026-06-10 16:51 -
신한카드, 4억 달러 포모사본드 발행…비은행 최초 신한카드가 국내 비은행 금융기관 최초로 변동금리부채권(FRN) 구조의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글로벌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투자 수요를 끌어내며 역대 최저 수준의 조달 금리를 기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카드는 4억 달러(약 6132억원) 규모의 포모사본드를 공모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외국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대만 자본시장에서 달러 등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이번 채권은 만기 3.5년의 변동금리부채권으로, 금리는 SOFR(담보부 무위험지표금리)에 0.82%포인 2026-06-10 16:46 -
전세대출 금리도 6% 돌파…李 "집값 상승 원인" 지적에 차주 발동동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8%에 육박한 가운데 전세대출 금리 상단도 6%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가 줄줄이 오르면서 취약 차주의 이자 부담이 갈수록 높아지는 모습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전세대출을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2년)는 이날 기준 4.11~6.71%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 3.77~6.27%에서 하단이 0.34% 2026-06-10 16:24 -
'은행-당국 잇는 가교' 은행연합회, 임원 인사 레이스 국내 은행권을 대표하는 은행연합회의 임원 선출 절차가 이르면 이달부터 시작된다. "가장 잔인한 영역이 금융"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권과 금융당국을 잇는 요직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이르면 이달 신임 전무이사 선임에 이어 오는 9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에서 전무는 내부 업무를 총괄하고 은행권 주요 사안에 대해 은행, 금융당국, 국회 등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조율하는 2026-06-10 16:23 -
KB국민은행, '1억 달러' 규모 블록체인 디지털 채권 발행…은행권 최초 KB국민은행이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블록체인(분산형 데이터 처리 기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달러화 디지털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채권은 HSBC가 단독 주간사로 참여해 2년 만기 1억 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등록·거래·결제 등 채권 업무 전 과정을 처리하는 채권으로, 기존 채권 대비 결제 기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디 2026-06-10 15:53 -
신한은행, AI 인재 1000명 키운다…AX·웹3 아카데미 출범 신한은행이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낸다. 임직원을 '인공지능(AI) 네이티브'로 육성하고, 핵심 전문가를 양성해 조직의 AI 활용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은 내부 인재 육성 조직인 '인공지능 전환(AX)·웹3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만20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이 중 1000명은 핵심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아카데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4명을 전임교수로 영입했다. AX 분야에서는 2026-06-10 15:29 -
금융·통신 한 번에…우리銀, 몽골 근로자·유학생 정착 돕는다 우리은행이 몽골 무역개발은행(TDB), KT와 함께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입국을 앞둔 몽골 국적의 근로자와 유학생들에게 입국 전 단계부터 국내 생활 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광화문 KT 본사에서 이해광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오르콘 아넌 몽골 TDB 은행장, 김봉균 KT 기업부문장을 비롯한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3사는 2026-06-10 14:00 -
"세제혜택 받고 빚 독촉은 계속"…금융권 연체채권 관행 손본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가 세제혜택을 받은 뒤에도 장기간 빚 독촉을 이어가던 개인 연체채권 관리 관행을 손본다. 앞으로 금융회사가 개인 연체채권을 손실로 인정받아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소멸시효가 도래했을 때 원칙적으로 시효를 완성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기관채권대손인정업무세칙’ 개정안을 사전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발표한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금융당국은 7월 중 개정을 완료하고 9월부 2026-06-10 12:00 -
닥사, 불법 가상자산업자 12곳 적발…"수수료 최대 62배인 곳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가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집중 조사에 나서 불법 영업 정황이 확인된 12개 업체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10일 닥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국내 신고 가상자산사업자들과 합동으로 불법 가상자산취급업자 집중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장외거래소 8곳과 국내 영업을 해온 해외 거래소 4곳 등 총 12개 업체를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 장외거래소의 매매 대행 수수료는 최소 1.5%에서 최대 10%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평균 수수료인 2026-06-10 10:05 -
카카오뱅크, AI 대화형 서비스 이용자 500만명 돌파 카카오뱅크의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대화형 AI 서비스가 주요 고객 접점으로 자리 잡으며 금융 AI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 이용자가 출시 1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AI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금융 계산과 계좌이체, 금융정보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카카오뱅크 AI'로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 AI 검색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면서 2026-06-10 09:27 -
신한금융, 5조원 포용금융 가동…연체채권 5000억 소각 신한금융그룹이 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신한금융은 10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제5차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포용금융 목표치 3조원을 조기 달성한 만큼 내년 계획분 1조5000억원을 조기 집행해 연내 4조5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중금리대출을 포함한 서민금융에 2조9000억원, 소상공인 지원에 1조4500억원, 미소금융 및 상생대환대출 대상 확대에 1500억원을 집행한다. 우선 오는 1일부터 상생대환대 2026-06-10 09:09 -
포용금융 힘 싣는 하나銀…소상공인 경영지원 확대 은행권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등 2개 분야 총 13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도입 지원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1000개소가 대상이다. 사업장별로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을 지원한 2026-06-10 09:00 -
핀다, 업스테이지와 '금융 AI 에이전틱' 개발…"미래 금융 시장 개척" 핀테크 기업 핀다가 금융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틱' 시장 선점에 나선다. 금융 데이터와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금융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핀다는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금융 AI 에이전틱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기존 금융 업무 체계를 혁신하고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핀다는 금융 도메인 데이터 제공과 직접선호최 2026-06-10 08:4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1000달러대 약세…美 물가 경계감에 투심 위축 비트코인이 6만1000달러대까지 밀리며 6만달러 선도 위협받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과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겹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72% 내린 6만1672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일주일간 무려 6.95% 하락했으며, 이날 새벽 한때 6만달러 대까지 내려갔다.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3.68% 하락 2026-06-10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