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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 안 거치고 하청·근로자에 바로"… 직접지급제, 임금체불 차단 기대 건설공사 대금이 원청을 거치지 않고 하수급인과 건설근로자 등에 직접 전달되는 ‘발주자직접지급제’가 내년부터 민간 건설현장까지 확대된다. 다단계 도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금과 하도급대금 체불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건설현장 대금 지급 방식의 변화가 예상된다. 10일 관가에 따르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발주자직접지급제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한 가운데 발주자직접지급제 확대가 담긴 개정법은 차질 없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 2026-09-10 15:08 -
건설수주 15.8조원 그쳐…1년 새 30.6% '뚝' 지난 7월 국내 건설수주가 공공과 민간에서 모두 줄면서 1년 전보다 30% 넘게 감소했다. 공사비 부담과 건설업 고용 부진도 이어지면서 하반기 건설경기 회복 여부는 실제 발주와 착공 회복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월간 건설시장동향 9월호'에 따르면 지난 7월 건설수주는 1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0.6%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24.5% 줄었으며 최근 3년간 7월 평균보다 1조3000억원 적은 수준이다. 발주 주체별로 보면 공공수주는 전년 동월보다 21 2026-09-10 15:08 -
전세난·집값 불안에…서울 생애최초 주택 구입 비중 역대 최대 서울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한 사람의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월세난과 집값 상승,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이 커지면서 30대를 중심으로 대출을 활용한 주택 매수에 나서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매수자의 등기 건수는 9343건으로 전월 8006건보다 16.7% 증가했다. 2020년 8월 1만2318건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전체 거래에서 생애최초 매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서울 2026-09-10 15:08 -
"사업 영역 확장"… 금호건설, 복합개발·첨단산업 잇단 수주 금호건설이 건축 부문 수주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기존 주거·복합개발 분야뿐만 아니라 첨단 산업시설까지 건축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중이다. 10일 금호건설은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건립사업과 장지차고지 입체화사업,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건립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 주차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563억원(VAT 포함)이다. 2026-09-10 15:07 -
서울 59㎡ 분양가 16억 코앞…84㎡는 19억 돌파 서울 민간아파트 전용 59㎡ 평균 분양가격이 매달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며 16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12개월 이동평균 서울 민간아파트 전용 59㎡ 평균 분양가격이 15억9343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1.97%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전용 59㎡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15억원대를 기록했다. 인천은 5억3897만원으로 전월보다 7.02% 상승했고, 수도권 전체 평균은 9억2033만원으로 0 2026-09-10 14:42 -
SH, 마곡 복합용지 12만㎡ 공급…'피지컬 AI' 기업 유치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 강서구 마곡일반산업단지 내 복합용지 33필지, 총 12만5227㎡를 공급한다. 연구개발(R&D) 시설이 집적된 마곡산단에 인공지능(AI)과 로봇·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관련 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SH에 따르면 이번 복합용지는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는 토지다. 전체 건축연면적의 50% 이상을 연구시설 등 산업시설로 확보해야 하며, 나머지 공간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업무& 2026-09-10 14:42 -
서울 아파트값 0.20%↑…강남·서초 5주째 하락, 송파도 꺾여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남권과 강북권의 온도 차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강남·서초구가 5주 연속 하락한 데 이어 송파구까지 하락 전환된 반면, 강북구와 도봉구 등 서울 외곽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은 10일 '2026년 9월 1주(9월 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하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0.16%, 서울은 0.20% 올랐으나 상승 폭은 전주 대비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축소됐다. 지방은 0 2026-09-10 14:00 -
"에너지 사업 강화"… 현대엔지니어링, 용인·신호남 발전사업 우협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SK 이노베이션 E&S가 발주한 ‘용인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신호남 복합발전소 건설사업’에서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인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내 1050MW(메가와트) 규모 전력 생산설비와 517Gcal/h(시간당 기가칼로리) 규모 열 생산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2026-09-10 13:28 -
대출규제 여파에 아파트 입주전망 하락…수도권 8.4p↓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 전망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대출·세제 등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거래 위축과 관망세 확대로 하락 폭이 더 컸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7.6으로 전월보다 6.8포인트 하락했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를 예상하는 지표다.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수 2026-09-10 13:28 -
입주 20년 앞둔 동탄1신도시…새 아파트 1808가구, 갈아타기 수요 겨냥 2007년부터 입주가 본격화한 동탄1신도시가 입주 20년을 앞두면서 기존 생활권 안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신규 공급이 주목받을 여건을 맞고 있다. 학교와 학원가, 상권이 자리 잡은 지역인 만큼 새 아파트로 옮기면서도 익숙한 생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주택 선택의 주요 고려 요소가 될 수 있다. 초기 입주 단지와 새 아파트를 비교할 때는 입지뿐 아니라 주차공간과 수납, 층간소음 저감 설계 등 주거 편의성도 따져볼 부분이다.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이동하려는 수요자에게는 분양가와 현재 집값의 2026-09-10 11:00 -
국토부, 내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 착수…국비 최대 150억원 지원 국토교통부가 국가 균형성장과 쇠퇴한 도시 활성화를 위한 2027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오는 11일부터 2027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상인 등 사업주체의 역량과 거점시설 운영주체 육성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지방정부는 연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해 접수해야 하며,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2026-09-10 11:00 -
신도시 '미래역세권' 단지 주목…개통 전 선점 수요 늘었다 신도시에서 철도역을 가까이 둔 단지들이 지역 시세 상단을 형성하면서, 향후 신설역을 이용할 수 있는 ‘미래역세권’ 블록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신도시는 같은 개발계획 안에서 학교와 공원, 상업시설 등을 공유하더라도 실제 철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지는 제한적이다. 이에 철도망 신설이 예정된 지역에서는 개통 전부터 예정역 인근 블록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아라역 인근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올해 2026-09-10 10:44 -
BS그룹-KB금융, 손잡았다…AI 데이터센터·에너지 인프라 금융지원 강화 BS그룹과 KB금융그룹이 부동산개발과 에너지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성장 분야에서 사업 발굴과 금융 지원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BS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BS한양타워에서 KB금융그룹과 '생산적금융 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BS보성·BS한양·BS산업 등 BS그룹 3개사와 KB금융지주·KB국민은행·KB증권·KB자산운용·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5개사가 참여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 2026-09-10 10:31 -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발굴…9개 혁신기술 선정 대우건설이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과 함께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 오픈 이노베이션은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현업부서와 기술·사업 협력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공동 개최기관인 건설연은 스마트건설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기술 실증(PoC) 지원금 등을 통해 참여 2026-09-10 09:40 -
[르포] 재건축 안 해도 신축처럼…골조만 남긴 리모델링의 변신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마을4단지. 30년 넘은 아파트를 새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었다. 기존 복도와 발코니를 걷어낸 자리에는 새로운 주거공간이 앞뒤로 확장됐고, 단지 아래에서는 지하 4층 규모의 주차장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아파트를 모두 허물고 다시 짓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의 주요 골조를 남겨 활용한다. 외관과 마감재를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을 넓히고 주차장과 생활 동선까지 바꾸는 공사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공사 중인 느티마을4단 2026-09-10 09:18 -
"네팔 국민에 위로"… 국가철도공단, 구호 후원금 전달 국가철도공단이 네팔 대홍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며 인도적 연대에 동참했다. 9일 국가철도공단은 네팔 대홍수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 네팔 일대 히말라야산맥 상층 거대 빙하가 붕괴하며 네팔과 중국 티베트 자치구 접경지에선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했다. 이날 기준 네팔 재난관리청이 발표한 실종자는 5800여 명을 넘겼으며 사망자는 약 1400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후원은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피해복 2026-09-09 17:33 -
세운4구역 재개발 다시 멈추나…SH "조건부 의결로 추진해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의 매장유산 보존계획 심의를 보류한 국가유산청에 사업 재개를 요청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는 최근 국가유산위원회의 세운4구역 매장유산 보존계획안 보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조건부 의결을 통한 사업 재개를 요청했다. 앞서 국가유산위원회 매장분과는 지난달 19일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 내 유적 보존 방안을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않고 보류했다. SH가 제출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보완한 뒤 다시 심의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 2026-09-09 17:30 -
법정단체 된 공인중개사협회, 기념식서 "사회적 책임 높이겠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창립 40주년과 법정단체 출범을 기념하며 공인중개사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협회장은 국민 신뢰를 높이는 한편 인공지능(AI) 교육과 인프라 구축, 회원 영업 기반 지원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협회는 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임직원과 회원, 외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단체 출범&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6년 창립 당시 법정단체였던 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뒤 지난달 28일 27 2026-09-09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