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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형 공공임대, 입지·품질 높인다…관건은 '감당 가능한 주거비' 국토교통부가 내년 도입을 추진하는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이 무주택자의 주거 안전망으로 자리 잡으려면 선호 입지와 주거 품질뿐 아니라 입주자가 감당할 수 있는 보증금·임대료를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은 3기 신도시 역세권과 서울 도심 등 선호 지역에 민간주택 수준의 공공임대를 공급하고 소득·자산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계층의 무주택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남양주 왕숙 S10블록과 인천 계양 AC2-1블록, 하남 교산 공공복합용 2026-09-06 14:11 -
수도권 공공기관 본사 168곳…2차 이전이 '도심 주택공급'으로 이어질까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속도를 내면서 수도권에 남게 될 공공기관 청사와 부지가 새로운 주택 공급처로 활용될지 관심이 쏠린다. 수도권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만 168곳에 달하는 만큼 이전 대상이 확정되면 서울·경기 핵심 입지의 유휴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전국 공공기관 355곳 가운데 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관은 168곳으로 전체 중 47.3%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130곳, 경기 29곳, 인천 9곳이 2026-09-06 14:10 -
롯데건설, 도곡우성 재건축 수주…올해 도시정비 4조원 돌파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단지를 지하 6층~지상 26층, 4개 동, 566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총공사비는 4002억원이다.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 '도곡 르엘'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글로벌 건축설계사 저디(JERDE)와 협업해 외관 디자인을 특화할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와 대모산, 강남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 2026-09-06 13:42 -
GS건설, 모듈러로 AI 데이터센터 공급 속도 높인다 GS건설이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모듈러 기술을 접목한 사전 제작형 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4일 경기 안양시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에서 LG유플러스, 자이C&A, 간삼건축, D&O CM과 ‘PMDC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MDC는 ‘Pre-fabricated Modular Data Center’의 약자로, 사전 제작형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뜻한다. 건축 구조물과 전력·냉각 등 주요 설비를 모듈화해 미리 제작한 뒤 2026-09-06 11:04 -
자율주행 상용화부터 AI 물류까지…서울서 글로벌 콘퍼런스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에서 이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6일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과 함께 오는 7~8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6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가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 단계를 넘어 상용화와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기술뿐 아니라 안전·보험 등 실제 서비스 확산 과정 2026-09-06 11: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강남 빠지고 강북 올랐다"… 집값 끌어올린 외곽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강남권과 강북권 가격 흐름이 엇갈렸다.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성북구와 노원구가 속한 강북은 0.5% 안팎까지 상승하며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8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률은 0.22%로 전주(0.29%)보다 0.07%포인트(p) 둔화했다. 강남권 핵심 지역은 하락했지만, 강북권에선 상승폭을 키우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다. 강남권 매수심리 ‘뚝’, 노원&midd 2026-09-05 08:00 -
국토부 수장 후보자도 '영끌'…집값 1년 새 4억↑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서울 구로구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처가에서 빌린 돈으로 매입자금의 절반 이상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홍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지난해 5월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아파트를 10억500만원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매수했다. 이를 위해 홍 후보자는 3억6700만원을 주택담보대출로 받았고, 여기에 홍 후보자의 배우자는 지난해 4월 15일 자신의 어머니(홍 후보자의 장모)로부터 차 2026-09-04 20:16 -
"기업과 국토교통 R&D 이을 것"… 김윤덕 장관, 전북·새만금 설명회 참석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전북대 77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전북·새만금 국토교통 R&D 설명회’를 직접 찾아 지역기업·연구자와 소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7월 22일 전북새만금 기업간담회 당시 지역기업 국가 R&D, 실증사업 관련 전북 지역기업의 참여방안 문의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진행된 간담회엔 현대차그룹과 LS엘앤에프 등 새만금 투자기업, 전북지역 기업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 연구개발과 실증사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2026-09-04 17:29 -
"자금 조달 어려움 겪는 디벨로퍼 지원"… 디벨로퍼협회‧KB증권 협력 한국디벨로퍼협회가 KB증권과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디벨로퍼를 지원하고자 ‘부동산개발 에쿼티펀드’를 조성한다.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지난 3일 KB증권과 국내 부동산 개발금융 활성화 및 신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개발 에쿼티펀드’ 공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국내 개발금융을 선진화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제도 개편과 브릿지론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디벨로퍼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6-09-04 15:07 -
힐스테이트, 성수서 20주년 팝업…'집'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론칭 20주년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대건설은 4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와 협업해 ‘이구홈 성수(29CM HOME SEONGSU) 1호점’에서 힐스테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FIND MY HILLSTATE’를 주제로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리브랜딩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다. 공간은 브랜드 홍보존과 고객 체험존, 굿즈 전시존 등으로 구성했다. 힐스테이트는 리 2026-09-04 14:28 -
"무선제어시스템 설치 공간 부족했다"… 코레일, 의왕역 사고 관련 해명 지난 29일 경기 의왕역에서 작업 중이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소속 직원이 열차에 깔려 숨진 가운데 해당 역엔 무선제어입환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코레일은 ‘철도 차량 무선제어 입환시스템’ 관련 자료를 배포하며 무선제어시스템을 설치할 공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오전 7시 20분쯤 경기 의왕시 경부선 의왕역에선 화물열차 차량을 연결·분리하는 입환 작업 중 50대 코레일 직원 A씨가 열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선로 주변에 2026-09-04 13:29 -
재건축·재개발 4000세대 풀린다…서울시 통합심의 통과 서울 강남·송파·중랑구의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잇따라 통과하면서 4000세대가 넘는 주택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4일 전날 열린 제1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송파구 송파동 가락삼익맨숀, 중랑구 면목7구역, 은평구 불광동 범서구역 등 4개 정비사업의 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포우성7차는 기존 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39층, 총 1134세대 규모로 재건축한다. 공공주택 140세대도 포함된다. 개포로변에 2026-09-04 11:10 -
[단독] 성수3지구, 통합심의 접수…삼성물산 대안설계 반영 추진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가 기존 설계안으로 서울시 통합심의를 신청했다. 조합은 심의 절차와 시공사 선정 작업을 병행하면서 삼성물산의 대안설계를 반영한 최종안을 마련해 사업시행인가까지 속도를 낼 계획이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3지구 재개발조합은 이날 성동구청에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신청했다. 성동구청이 관련 부서 검토와 협의를 마치면 서울시에 심의 상정을 의뢰한다. 이번 신청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39차 대의원회의 의결에 따른 것이다. 조합은 사업 일정을 늦추지 않기 위해 우선 해안종합 2026-09-04 10:42 -
울산 샤힌프로젝트서 13m 추락한 50대 하청 노동자 사망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울산 샤힌프로젝트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13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현대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전날인 3일 오후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샤힌 에틸렌시설 건설공사 PKG1’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3일 오후 2시50분께 발생했다. 재해자는 뿜칠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난간대가 설치된 안쪽에서 몸을 내밀어 뿜칠 호스를 당기던 중 균형을 잃고 약 1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2026-09-04 10:33 -
"이전‧주거비용 두텁게 지원"… 세종 이전기관 '특공' 부활하나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가 내년 상반기 지방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세종시 출범 초기 이전기관 종사자에 제공했던 아파트 특별공급 분양 제도가 부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내년 상반기 세종 이전을 본격화한다. 검찰청(공소‧중수청)과 경찰청은 청사를 확보한 뒤 이전을 추진하겠단 방침이다. 세종시 조사 결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정원은 1100명, 경찰청과 검찰청 등 두 곳 정원은 총 3000여 명 수준이다. 직원 1인당 3인 가족으로 추산 시 산술적으로 1만 명 2026-09-04 10:32 -
"강남 집값, 조정 후 내년 재상승 가능성"…공급부족에 서울 양극화도 심화 강남권 주택시장이 단기 조정을 거친 뒤 내년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도권 내 인구 집중과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택시장의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급 부족에 강남 조정은 단기적…"내년 3월 재상승 가능성" 3일 한국주택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부동산 대전망과 트렌드 분석, 건설사 미래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부동산시장 대전망과 주택사업 전략'을 2026-09-03 18:28 -
목동 재건축 '49층 주동' 줄인다…한 단지는 10개서 3개로 서울 목동13단지가 스카이라인 계획을 이유로 서울시 통합심의에서 보류되자 심의를 앞둔 다른 재건축 단지들도 설계 손질에 나섰다. 서울시가 최고층 주동을 전체의 10% 안팎으로 배치하고 동별 높이를 다양화하라는 자문의견을 내면서 한 단지는 49층 주동을 기존 10개에서 3개로 줄이기로 했다. 최고 49층 자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니지만 설계가 상당 부분 진행된 단지에는 사업 일정과 설계비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일부 목동 재건축 단지들의 초고층 주 2026-09-03 16:30 -
"세계 공항 중 최초"… 인천공항, 5년 연속 고객경험인증 5단계 쾌거 올해 상반기 국제여객 세계 1위를 달성했던 인천공항이 전 세계 공항 최초로 5년 연속 ‘세계최고 서비스 공항’ 타이틀을 유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전 세계 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인증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하는 등 ACI 공항 서비스 평가 부문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고객경험인증 최고등급인 5단계 인증을 5년 2026-09-03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