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정상화라는데...강남 매물 10% 늘 때 서울 외곽은 20% 실종
    '시장 정상화'라는데...강남 매물 10% 늘 때 서울 외곽은 20% 실종 정부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등 다주택자를 겨냥한 규제 강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정작 현장에서는 지역별 시장 흐름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세 부담 압박이 큰 강남3구는 매물이 10% 이상 늘어나며 관망세가 짙어진 반면, 강북 등 외곽 지역은 오히려 매물이 20% 가량 증발하며 거래 절벽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시장 정상화라는 취지와 달리 강도 높은 규제와 공급 위축으로 인한 전·월세 시장의 불안으로, 중저가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4일 기준 서 2026-02-05 13:23
  • 금호건설, 작년 영업익 459억원…재무구조·사업체질 강화
    금호건설, 작년 영업익 459억원…"재무구조·사업체질 강화" 금호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45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5일 밝혔다. 연 매출은 2조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 순이익은 618억원으로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성공적 안착과 수익성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금호건설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으로 차입 규모(1571억원)가 전년 대비 41.8% 감소했고, 이는 금융비용 부담 완화로 이어져 재무건전성도 강화됐다고 회사는 강 2026-02-05 13:10
  • 대우건설, 성수4지구 입찰보증금 500억원 납부 완료
    대우건설, 성수4지구 입찰보증금 500억원 납부 완료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수주를 추진하는 대우건설이 입찰보증금 500억원 현금 납부를 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닌, 성수만의 도시적 맥락과 한강변 입지를 극대화한 미래형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으로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파트너십과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자금 조달 능력 등 최고의 사업조건을 통해 조합원들에 호소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 재개발 2026-02-05 13:10
  • 마지막 탈출 기회 경고장 날린 李....양도세 이어 보유세 인상 본격화?
    "마지막 탈출 기회" 경고장 날린 李....양도세 이어 보유세 인상 본격화? 정부가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예정대로 종료하되 잔금 지급·등기 등을 위해 3~6개월 시간을 주는 방안을 발표했다. 다주택자 문제를 '망국적 투기'로 규정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강조하면서도 일종의 '퇴로'를 통해 시장에 매물을 늘려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양도세 중과 유예 폐지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추후 정부가 내놓을 조치에 주목하고 있다. 정치적 계산을 하지 않고 꺼낼 수 있는 정책수단이 많다고 강조한 만큼 보유세 강 2026-02-04 20:00
  • 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2486억…전년대비 34.7% 증가
    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2486억…전년대비 34.7% 증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연간 누적 영업이익이 24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인 1846억 3700만원 대비 34.7%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연간 매출은 4조1470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해 전년비 2.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81억 4900만원으로 2024년(1557억 1700만원) 대비 1.6% 증가했다. 4분기에 핵심 자체 사업인 서울원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수원IPC 11·12단지 등 대형 사업지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2026-02-04 17:32
  • 김윤덕 국토장관 1·29 대책 중형 임대도 고려...지자체와 이견 해소 노력
    김윤덕 국토장관 "1·29 대책 중형 임대도 고려...지자체와 이견 해소 노력"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6만가구 주택 공급’ 계획과 관련해 중산층도 살 수 있는 넓은 평형의 임대 주택을 포함해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확정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에 대해서는 "세입자가 쫓겨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남측부지를 방문해 "소형 주택은 1인 가구 수요를 고려할 수밖에 없지만 역세권 등 좋은 입지에는 중산층도 살 수 있는 넓은 평수의 양질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기본 원 2026-02-04 17:30
  •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익 6530억원...신규 수주액 33조 돌파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익 6530억원...신규 수주액 33조 돌파 현대건설은 2025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31조629억원, 영업이익 653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신규 수주는 33조4394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31조1000억원)를 107.4% 초과 달성했다.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부문 수주 10조원을 돌파했고, 이라크 해수처리 플랜트 사업 등 국내외 핵심 전략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별도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인 25조515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95조896억원으로 약 2026-02-04 16:58
  • 43층 수직 터널 뚫었다...DL이앤씨, 국내 첫 RBM 공법 실적 확보
    43층 '수직 터널' 뚫었다...DL이앤씨, 국내 첫 RBM 공법 실적 확보 DL이앤씨가 국내 최초로 최첨단 굴착 장비인 'RBM'(Raise Boring Machine)을 활용한 터널 굴착 실적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DL이앤씨는 부산 욕망산에서 진행 중인 '부산항 신항 북측 컨테이너부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에서 RBM 활용해 욕망산을 수직으로 관통하는 터널 굴착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착수 이후 7개월 만이다. 해당 공사는 욕망산을 제거해 발생한 석재를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매립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 2026-02-04 15:48
  • [아주초대석] 인허가 협의만 1년, 공급절벽 막으려면 주택공급 특별대책지역 도입 시급
    [아주초대석] "인허가 협의만 1년, 공급절벽 막으려면 '주택공급 특별대책지역' 도입 시급"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최근 역대 수준으로 떨어진 주택 공급지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인허가 절차를 직접 주도하는 ‘주택공급 특별대책지역’ 제도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주요 주택공급 지표는 일제히 동반 하락하며 심각한 수급 불균형을 예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5년 12월 주택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37만983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 착공 물량 역시 전년 대비 10.1% 줄어든 27만2685가구에 그쳤으며, 2026-02-04 12:15
  • [아주초대석] 서종대 주산연 원장 주택시장, 규제 역설에 갇혀… 공급절벽 막을 특단 대책 절실
    [아주초대석] 서종대 주산연 원장 "주택시장, 규제 역설에 갇혀… 공급절벽 막을 '특단 대책' 절실" 국내 주택시장이 공급 절벽과 규제 확대로 복합적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유례없는 수요 억제책과 더불어 민간의 공급 동력마저 말라붙으며 시장 위축은 물론, 주거 불안정 심화 우려도 확대되는 상황이다.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장은 주택정책 분야에서 30년 넘게 잔뼈가 굵은 '현장형 이론가'다. 서 원장은 지금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실거주 의무가 투기적 거래는 차단했지만 서민의 주거사다리를 없애는 역설적 결과를 낳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특히 민간 공급의 핵심인 시행사와 중견 건설 2026-02-04 12:15
  • 알스퀘어-세빌스코리아 컨소시엄, 에이원 당산 매각 자문 수주
    알스퀘어-세빌스코리아 컨소시엄, '에이원 당산' 매각 자문 수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세빌스코리아와 컨소시엄으로 YBD(여의도·마포) 권역에 위치한 '에이원 당산(A1 Dangsan)'의 매각자문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에이원 당산은 지하 6층~지상 17층, 연면적 약 2만7991㎡(8468평) 규모의 중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범여의도 권역에 속하면서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해당 자산의 앵커 테넌트(우량 임차인)는 삼성생명이다. 우량 임차인의 장기입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 구조를 갖췄다. 2026-02-04 11:29
  • LH, 층간소음 저감 사전인정 업무 온라인 시스템 구축
    LH, 층간소음 저감 사전인정 업무 온라인 시스템 구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자재의 사전 인정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통합행정 포털(G4B) 내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LH는 국내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개발된 자재를 시험하고 1~4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는 사전인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간 약 50건의 신규 인정과 부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정된 건수는 총 133건(유효 건 기준)이다. LH는 그간 오프라인·종이 서류 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던 사전 인정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2026-02-04 09:14
  • 대우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문제 없어
    대우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문제 없어" 대우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을 앞두고 "최종 시공 컨소시엄으로 선정될 경우 공사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초고난도 연약지반 공사라는 일부 우려가 있지만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해상공항인 만큼 항만공사와 성격이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2년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 분야 1위를 기록했고 항만공사 분야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2026-02-04 09:10
  • 공공임대? 분양? 3월 대책 앞두고 고민 깊어지는 정부...불안 잠재울까
    "공공임대? 분양?" 3월 대책 앞두고 고민 깊어지는 정부...불안 잠재울까 정부가 1·29 대책을 통해 수도권 핵심지에 6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세부적인 공급 계획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을 내놓았지만, 임대와 분양 물량 비중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분양과 임대의 비중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정책 기조 등을 고려할 때 임대 물량 비중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 시장 안정이라는 당초 정책 목표와 달리, 공급 대책이 시장 수요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2026-02-03 19:00
  • 김윤덕 국토장관 집은 수익 아닌 거주하는 곳...공급대책 반드시 실현
    김윤덕 국토장관 "집은 수익 아닌 거주하는 곳...공급대책 반드시 실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집은 누군가의 기대 수익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며 "1·29 수도권 6만 가구 주택공급 대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덕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계부채의 무게, 전·월세의 공포,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영영 못 산다'는 불안. 이 비정상을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부동산이 한국 사회의 격차를 키우고 청년의 내일을 막아온 거대한 벽이 되었다는 사실을 더 이상 외 2026-02-03 15:51
  •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출사표...오티에르 깃발 꽂는다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출사표..."오티에르 깃발 꽂는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입지적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입찰에서 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를 전면에 내세웠다. 신반포 21차와 18차에서 도심 정비사업 역량을 신반포 19·25차에 적용해, 오티에 2026-02-03 15:00
  • 공기 늘리고 돈 더 줘도 패싱…가덕도신공항, 대형사 전멸에 컨소시엄 흔들
    공기 늘리고 돈 더 줘도 '패싱'…가덕도신공항, 대형사 전멸에 '컨소시엄' 흔들 2035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입찰 전 단계부터 잇달아 난관에 부딪히고 있다. 정부가 공사비 증액과 공기 연장 카드를 꺼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업을 수행할 민간 건설사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거 이탈하면서다. 특히 주관사인 대우건설의 지분율이 70%를 상회하는 컨소시엄 구조가 형성되면서, 초대형 난공사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체계가 근본적으로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을 앞두고 컨소시엄 내 주요 2026-02-03 13:28
  • 동부건설, 작년 영업익 606억원...흑자전환 성공
    동부건설, 작년 영업익 606억원..."흑자전환 성공" 동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60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706억 원으로 전년 순손실 1075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동부건설은 원가율 개선이 수익 구조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작년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약 197%로 전년 말(264%) 대비 약 67%포인트 하락하며 200%대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해 신규 수주액은 4조3천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6-02-03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