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원전株,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지적 재산권 분쟁 마무리 소식에 강세
    [특징주] 원전株,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지적 재산권 분쟁 마무리 소식에 강세
    원전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2년 넘게 끌어온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지식 재산권 분쟁이 마무리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기준 한전산업은 전장보다 20.37%(2070원) 오른 1만2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신기계(15.51%), 비에이치아이(3.78%), 우진(3.29%), 한전기술(1.77%), 두산에너빌리티(2.64%) 등 원전 관련 종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원자력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과 한국전력, 웨스팅하우스는 지재권 분쟁 절차를 중단하기로 하고 향후 글로벌 원
    • 2025-01-17
    • 09:29:34
  •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약보합 출발…코스피 2520선 아슬아슬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약보합 출발…코스피 2520선 아슬아슬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4(0.03%) 내린 2526.8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6.64포인트(0.26%) 내린 2520.85에 개장해 하락폭을 줄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9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3억원, 49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74%), LG에너지솔루션(-0.14%), 삼성바이오로직스(-1.44%), 현대차(-1.37%), 기아(-1.64%), 셀트리온(-0.49%) 등은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0
    • 2025-01-17
    • 09:18:42
  • 교보證 한국항공우주, 내년 실적 성장 예상돼 6월 이전에 매수해야…목표주가 15.6%↑
    교보證 "한국항공우주, 내년 실적 성장 예상돼 6월 이전에 매수해야…목표주가 15.6%↑"
    교보증권이 17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내년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15.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2026년 완제기 수출 부문과 국내 사업 부문, 기체부품 사업에서 모두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2025년보다 2026년의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 실적 반영 정도가 높아지는 올해 6월 이전이 매수기회"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2026년에 "완제기 수출 부문의 경우
    • 2025-01-17
    • 09:12:51
  • [속보] 코스피, 6.64p(0.26%) 내린 2520.85 개장
    [속보] 코스피, 6.64p(0.26%) 내린 2520.85 개장
    코스피, 6.64p(0.26%) 내린 2520.85 개장 코스닥, 1.19p(0.16%) 내린 723.05 개장
    • 2025-01-17
    • 09:09:11
  • 한국투자證 대한항공, 환율상승·피크아웃 우려가 무색하게 역대급 실적 전망…목표가↑
    한국투자證 "대한항공, 환율상승·피크아웃 우려가 무색하게 역대급 실적 전망…목표가↑"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대한항공에 대해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안전장려금 등 인건비 변수가 있었지만 항공화물 시황 강세 덕분에 만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
    • 2025-01-17
    • 08:42:13
  • [아주증시포커스] [트럼프 스톰 앞에 선 韓증시] 트럼프 취임 D-1주…1기 때 코스피 50% 상승 外
    [아주증시포커스] 트럼프 취임 D-1주…1기 때 코스피 50% 상승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트럼프 취임 D-1주…1기 때 코스피 50%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림. -트럼프 1기 시절에는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도 코스피는 높은 상승세를 보였음. 2기는 더 강경해진 관세 정책, 국내 기업에 대한 이익 눈높이 하향 조정 등의 변수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전문가는 트럼프 관세 정책과 관련해 실제 피해가 가시화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음.
    • 2025-01-17
    • 07:58:31
  • 메리츠證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외형성장·이익개선 기대
    메리츠證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외형성장·이익개선 기대"
    메리츠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은 시장 전망치(4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도 수목 드라마 편성이 올 7월부터 2년만에 재개돼 외형성장과 이익 개선을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5만 4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한 115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4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메리츠 증권이 17일 추정했다. 다만 2025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 2025-01-17
    • 07:52:51
  • ETF 시장, 삼성ㆍ미래 양강 구도 속 중위권 약진
    ETF 시장, 삼성ㆍ미래 양강 구도 속 중위권 약진
    자산운용사들이 '간판'을 바꿔 달며 ETF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여전한 양강 구도 속에서 중위권 자산운용사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을 기준으로 국내 ETF시장에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점유율은 각각 38.38%, 35.78%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지만 지난해 연초 대비 점유율은 각각 1.84%, 1.23% 줄었다. 신한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약진했다. 신한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 2025-01-17
    • 06:00:00
  • 메리츠, 환전수수료까지 무료 통했다...1만달러 환전하면 최대 7만원 아껴
    메리츠, '환전수수료까지 무료' 통했다...1만달러 환전하면 최대 7만원 아껴
    원·달러 환율이 1460~1470원 사이를 오가는 상황이 한 달째 계속되는 가운데 해외 주식 거래 시 환전 수수료 무료를 앞세운 메리츠 증권의 '슈퍼(Super)365'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만 달러 환전 시 타 증권사 대비 7만원가량을 절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슈퍼365' 달러 환전 무료 이벤트 이후 일 평균 환전액이 5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시작된 '슈퍼365' 미국 주식 이벤트 계좌 수도 두 달 만에 7만6200여 개가 개설됐다. 개인
    • 2025-01-17
    • 06:00:00
  • [트럼프 스톰 앞에 선 韓증시] 트럼프發 강달러 시대, 일본·인도로 자산 배분 유효
    ['트럼프 스톰' 앞에 선 韓증시] 트럼프發 강달러 시대, '일본·인도'로 자산 배분 유효
    트럼프 2기를 앞두고 강달러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 자산전략 전문가는 미국 시장 외 일본, 인도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시 변동성도 클 것으로 예상하며 가상자산을 비롯한 분산 투자 역시 필요하다고 했다. 정세호 한국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장은 "트럼프의 보편적 관세나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관련해 타격이 작은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에 직접 투자하기보다 일본, 인도를 눈여겨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역발상 전략으로 미국의 과도한 관세 압력이
    • 2025-01-17
    • 06:00:00
  • [트럼프 스톰 앞에 선 韓증시]1기 때 재미 본 금융·IT 다시 주목…콕 집어 강조한 방산·조선도 기대
    ['트럼프 스톰' 앞에 선 韓증시] 1기 때 재미 본 금융·IT 다시 주목…콕 집어 강조한 방산·조선도 기대
    트럼프 정부 2기를 앞두고 반도체, 조선 등 관세, 금리 변동과 무관하게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에서는 트럼프 정부 1기 때 강세를 보였던 금융과 IT 업종이 다시금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이 분주하다. 공통된 의견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강조한 방산과 조선 업종이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점이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
    • 2025-01-17
    • 06:00:00
  • [트럼프 스톰 앞에 선 韓증시] 트럼프 취임 D-1주…1기 때 코스피 50% 상승
    ['트럼프 스톰' 앞에 선 韓증시] 트럼프 취임 D-1주…1기 때 코스피 50%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1기 시절에는 미·중 무역전쟁 속에서도 코스피는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기는 더 강경해진 관세 정책, 국내 기업에 대한 이익 눈높이 하향 조정 등의 변수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자의 집권 1기 시기였던 2017년 1월 20일부터 2021년 1월 20일 코스피지수는 2072.79에서 3114.55로 50.30% 상승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됐던 2018년 코스피는
    • 2025-01-17
    • 06:00:00
  • 7월부터 해외주식 TR ETF 못 판다
    7월부터 해외주식 TR ETF 못 판다
    오는 7월부터 일반 증권계좌에서 투자한 해외주식 ‘토탈리턴(TR)’형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시 이자·배당에 대한 소득세 과세를 환매 및 양도 때까지 미루는 ‘분배 유보’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된다. 토탈리턴(TR) 운용 자체가 불가능해진 셈이라 사실상 해외주식 TR형 ETF의 판매를 금지한 조치인 셈이다. 16일 기획재정부는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집합투자기구 분배유보 범위 조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는 이자·배
    • 2025-01-16
    • 17:56:55
  • 美 연기금,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반대 나서… 최윤범 측 추천 후보도 전원 반대
    美 연기금,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반대' 나서… 최윤범 측 추천 후보도 전원 반대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CALSTRS)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핵심 의안인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 변경에 대한 반대에 나섰다. 이들이 미국 주요 연기금이자 고려아연 기관투자자라는 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민감한 기관투자자의 표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공적기금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 북미 대표적인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교직원 연금은 각 홈페이지를 통해 고려아연 임시주총 의안에 대한 표결 결과
    • 2025-01-16
    • 17:43:55
  •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 세원이앤씨, 거래재개 물밑 작업 돌입
    2년 연속 감사의견 거절 세원이앤씨, 거래재개 물밑 작업 돌입
    상장폐지 기로에 선 세원이앤씨가 거래 재개 물밑 작업에 나섰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을 전면 교체하는 등 경영정상화 물꼬를 텄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원이앤씨는 2023년 4월7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앞서 2022년 세원이앤씨를 인수한 특수목적법인(SPC) 디지털킹덤홀딩스 경영진의 5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고, 같은해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기 때문이다. 2023사업연도 감사의견 역시 거절됐다.
    • 2025-01-16
    •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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