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證 LG전자, 해상운임·관세·신사업 비용 등 변수…대내외적 불확실성에 목표가↓
    iM證 "LG전자, 해상운임·관세·신사업 비용 등 변수…대내외적 불확실성에 목표가↓"
    iM증권은 6일 LG전자에 대해 해상운임, 관세, 신사업 관련 비용 등 변수가 상존한다며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12%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024년의 고점 대비 -32%를 조정 받았고 전년 동기 대비 +32% 높은 상태"라며 "지난 해 운반비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1조원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3.4조원(전년 동기 대비 +9%)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 2025-01-06
    • 08:59:43
  • KB證 삼성SDI, 올해 1분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에 목표가↓
    KB證 "삼성SDI, 올해 1분기까지 실적 부진 전망에 목표가↓"
    KB증권은 6일 삼성SDI에 대해 부진한 실적이 지난해 4분기로 끝나지 않고 올해 1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50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낮춘 이유는 미국과 유럽의 정치적 변수로 인한 전방 고객 수요 둔화를 가정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48%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SDI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quo
    • 2025-01-06
    • 08:55:12
  • 현대차證 카카오, 인공지능 중심 자원 집중
    현대차證 "카카오, 인공지능 중심 자원 집중"
    현대차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카카오의 3분기 플랫폼 매출은 9,4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으나 기존 추정치보다는 1.7% 낮았다. 같은 기간 메시징 매출은 톡채널 친구 수가 17% 늘어난 영향으로 21% 성장했으며, 카카오페이는 17%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또한 모빌리티 부문도 약 8%에서 10%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 오픈채팅탭과 친구탭에서 전면형 광고가 시범적으로 도입되면서 광고 매출의 반등이
    • 2025-01-06
    • 08:53:35
  • iM證 두산,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 목표가↑
    iM證 "두산,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 목표가↑"
    iM증권은 6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두산그룹 지주사 두산의 주식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26만5000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작년 말 상장법인 자사주 제도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돼 상장법인은 자사주 보유 비중이 최근 사업연도말일 기준 발행주식총수 5% 이상인 경우 자사주 보유현황, 목적, 처리계획(추가취득 또는 소각 등)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 이사회 승인을 받고 사업보고서에 함께 공시해야 한다. 이상헌
    • 2025-01-06
    • 08:49:20
  • SK證 삼성전자, 업종 내 실적 차별화 제한적…목표가↓
    SK證 "삼성전자, 업종 내 실적 차별화 제한적…목표가↓"
    SK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단기간 업종 내 실적 차별화가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4분기 삼성증권의 연결 영업이익을 전 분기 대비 20% 감소한 7조3000억원으로 예상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세트 수요 부진 및 계절 비수기 영향, 경쟁 강도 심화 등으로 스마트폰 및 디스플레이, 비메모리, 메모리 등 주요 사업부 전반적으로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의 경우 보수
    • 2025-01-06
    • 08:35:08
  • LS證 이마트-알리바바 제휴, 가장 합리적인 선택
    LS證 "이마트-알리바바 제휴, 가장 합리적인 선택"
    LS증권은 6일 이마트의 알리바바와의 제휴는 인수한 지마켓의 카니발리제이션(자본잠식)이 예상되지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이마트 입장에서는 알리바바 인수는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는 판단"이라며 "인수한 지마켓과 쓱닷컴의 시너지가 요원하고, 롱테일 이커머스 부문에서 쿠팡, 네이버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아졌고, 이커머스 시장 성장 또한 둔화해 실적 개선을 노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이마트는 지마켓을 3조5591억원에 인수했
    • 2025-01-06
    • 08:32:00
  • [아주증시포커스] 외인, 주식 시장 이어 채권 시장도 떠났다…현물 3조원 순매도 外
    [아주증시포커스] 외인, 주식 시장 이어 채권 시장도 떠났다…현물 3조원 순매도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외인, 주식 시장 이어 채권 시장도 떠났다…현물 3조원 순매도 -외국인투자자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주식과 채권을 6조원 순매도. 코스피 3조원, 국채 현물도 3조원 순매도. -특히 외국인은 12월 한국 국채선물을 약 16조원 순매도. 비상계엄 직후부터는 19조원 가까이 팔았음. 정치 불확실성이 주요한 리스크로 부각. -외국인 자본 유출은 국내 금융시장 뿐만 아니라 실물 경제에도 영향.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되지 않는 한 외국인의 셀 코리아 이어질 가능성. ◆주요 리포트 ▷Hanwha
    • 2025-01-06
    • 08:02:50
  • [머니人터뷰] 엔비디아 여전히 압도적...새 수요 생길 것
    [머니人터뷰] "엔비디아 여전히 압도적...새 수요 생길 것"
    "엔비디아 성장성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산업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주도권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경쟁사가 단기간에 넘어서기 어렵다." 경쟁자들이 등장하며 성장성에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엔비디이아에 대해 오동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팀장은 이같이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TIGER엔비디아미국채커버드콜밸런스(합성) ETF를 선보였다. 상품의 기초자산은 엔비디아와 미국 장기채다.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 190% 넘게 오르
    • 2025-01-06
    • 06:00:00
  • 새해에도 K방산 트럼프 바람 탄 방산株 강세
    "새해에도 K방산" 트럼프 바람 탄 방산株 강세
    새해 들어 방산주가 다시 강세다.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이 산재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방산주로 투심이 쏠리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36%) 오른 26만원에 장을 마쳤다. LIG넥스원은 지난 2일에도 하루 동안 15.19% 급등한 데 이어 이틀 동안 17.91% 상승 폭을 보였다. 같은 방산업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역시 지난 이틀(1월 2~3일) 동안 각각 10.87%, 4.63%, 4.42% 오르
    • 2025-01-05
    • 17:53:39
  • 채권시장 전망, 연초 효과로 강세냐...예산 정책 변수로 약세냐
    채권시장 전망, '연초 효과'로 강세냐...예산 정책 변수로 약세냐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에 이어 채권까지 팔자에 나선 가운데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이 채권 시장 강세로 이어질지 여부에 전문가들 의견이 갈린다. 기관의 자금 집행에 '연초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와 통화·재정 당국의 기준금리 및 정부 예산 정책 변수로 약세 전환할 것이란 우려가 맞서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국내 채권 금리는 지난달 27일부터 5거래일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고채 3년물은 0.166%포인트 내린 연 2.482%, 국고채 10년물
    • 2025-01-05
    • 17:38:13
  • 얼어붙은 투자심리 녹일까…대어 LG CNS 등 9곳 IPO 출격
    얼어붙은 투자심리 녹일까…대어 LG CNS 등 9곳 IPO 출격
    기업공개(IPO) 시장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올해 최대어로 손꼽히는 LG CNS를 비롯한 9개 기업이 이달 공모청약에 나선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하고 이달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기업은 9곳이다. 최근 3년 중 최다 수준이다. 공모 규모는 1조1705억~1조3511억원이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회사는 조 단위 '최대어'로 꼽히는 LG CNS다. 오는 9~15일 수요예측, 21~22일 공모청약에 나선다. LG그룹 IT 서비스 계열사인 LG CNS의 예상 시가총액은 최대 약 6조원이다.
    • 2025-01-05
    • 17:33:41
  • 외인, 주식시장 이어 채권시장도 떠났다…현물 3조원 순매도
    외인, 주식시장 이어 채권시장도 떠났다…현물 3조원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와 채권시장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하며 자본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대외 환경 변화를 이유로 ‘셀 코리아’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5일 한국거래소와 재정당국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외국인은 주식과 채권을 약 6조원 규모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366억원어치를 팔고, 코스닥에서는 7187억원어치를 샀다. 2조원에 달하는 돈이 증시에서 빠졌다. 외국인의 국고채
    • 2025-01-05
    • 17:30:00
  • 기준도 데이터도 엉터리…신평사 뒷북 평가 논란
    "기준도 데이터도 엉터리"…신평사 '뒷북' 평가 논란
    경제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국내 신용평가사에 대한 금융투자업계, 산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기업에 대한 신용등급 평가 시기는 매번 어긋나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데이터로 기업을 평가하는 일까지 나오기 때문이다. 투자업계에서는 신평사의 신용등급을 믿지 않는 분위기가 오래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펑가·나이스신용평가)의 지난해 기업 신용등급(회사채 기준) 강등 건수는 총 90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2025-01-05
    • 16:57:13
  • [임민철의 권주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최대주주 소식에 상한가 外
    [임민철의 권주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최대주주 소식에 상한가 外
    상장 주식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선택을 받는 덴 저마다 이유가 있습니다. 증시에서 의미 있는 등락을 보여 주는 종목은 극소수죠. '증권·주식 가치 탐구(권주가·券株價)'는 최근 한 주간 눈에 띄었던 극소수 종목의 주가 흐름과 그 배경을 기록합니다. <편집자 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최대주주 소식에 상한가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전자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급등했습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3일 23만3000원에 거래
    • 2025-01-04
    • 06:00:00
  • [주간증시전망] FOMC·삼성전자 실적·CES 2025…각종 이벤트에 시장 방향성 상실
    [주간증시전망] FOMC·삼성전자 실적·CES 2025…각종 이벤트에 시장 방향성 상실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와 CES 2025 관련 기대감, FOMC 의사록 공개 등 주요 이벤트가 혼재해 시장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2.98포인트(1.79%) 오른 2441.92에 장 마감했다. 한 주 동안 코스피는 1.56% 올랐고 코스닥은 5.97% 상승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져 오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
    • 2025-01-04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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