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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너무 올랐나" 동양고속 2거래일 연속 약세 끝을 모르고 오르던 동양고속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3400원(3.59%) 내린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 종목은 전 거래일에는 29.12% 빠진 바 있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만큼 이번 하락세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따른 조정으로 분석된다. 앞서 동양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호재 테마주로 묶이며 9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랠리를 펼친 바 있다. 앞서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 2025-12-22 09:16:41 -
[특징주] 알지노믹스, 상장 3일째 또 '상한가'…공모가 대비 576% 껑충 알지노믹스가 3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알지논믹스는 전장 대비 3만5100원(30.00%) 뛴 15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상장한 알지노믹스는 상장 첫날 300% 상승하며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달성한 뒤 이튿날에도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알지노믹스의 공모가는 2만2500원으로, 공모가 대비 현 주가는 576% 높은 수준이다.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간암과 교모세포종에 작용하는 유전자치료제 후보약 2025-12-22 09:13:19 -
[개장시황]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강세…"업종 순환매 장세 속 지수 회복할 것"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업종 순환매 장세가 전개되면서 지수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3.05포인트(1.82%) 오른 4093.60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251억원 순매도, 외국인은 770억원 순매수, 기관은 1525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75.71포인트(1.88%) 오른 4096.26 개장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목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3.20%), SK 2025-12-22 09:09:49 -
[속보] 코스피, 75.71p(1.88%) 오른 4096.26 개장 코스피, 75.71p(1.88%) 오른 4096.26 개장 코스닥, 8.70p(0.92%) 오른 923.97 개장 2025-12-22 09:01:53 -
NH證 "에스엘, 로보틱스 사업 확대에 리레이팅…목표가↑" NH투자증권은 22일 에스엘에 대해 자동차 부품사들이 로보틱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함에 따라 기업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로보틱스 고객사의 4족보행 로봇의 레그 어셈블리, 물류 로봇의 인디케이터 램프를 공급하고 있고 국내 로보틱스 고객사에는 라이다, BPA(Battery Pack Assembly) 등을 공급한다"며 "향후 휴머노이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킬 2025-12-22 09:00:48 -
신영證 "한화엔진, 노르웨이 전기추진 전문업체 인수…친환경 선박 시장 본격 진출" 신영증권은 22일 한화엔진에 대해 노르웨이 전기·하이브리드 선박 추진시스템 업체 Seam AS 인수를 통해 친환경 해양 사업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유지했다. 한화엔진은 100% 자회사인 한화엔진 인베스트먼트 노르웨이(Hanwha Engine Investment Norway)를 통해 Seam AS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2908억원 규모로, 자체 보유한 현금과 단기금융상품으로 조달이 가능해 자금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Seam은 노르웨이 남부 아렌달에 2025-12-22 08:54:44 -
밸류파인더 "SG, 러우 종전 모멘텀 기대…아스콘 수주 이행 임박"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2일 SG에 대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임박이 우호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크리스마스를 시한으로 우크라이나에 종전안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3자회담은 검토하지 않으나, 논의는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혀 종전에 대한 협의는 꾸준히 진전되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이어 "SG는 러우 종전 이후 355억원 규모 우크라이나향 아스콘 수주계약 이 2025-12-22 08:50:43 -
삼성證 "삼성SDI, 고객사 BMW發 전기차 수요 감소에 목표가↓" 삼성증권은 22일 삼성SDI에 대해 핵심 고객사인 BMW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감소로 자동차 전지 사업의 실적 개선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고성장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자동차 전지 출하는 당초 한 자릿수 후반대 성장을 기대했지만 BMW향 수요 감소로 성장률이 5%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며 "다만 유럽 내 폭스바겐과 현대차의 하이니켈 배터리 탑 2025-12-22 08:42:0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8만달러 후반 '관망세'…엇갈린 시장 전망 비트코인이 8만 달러 후반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며 뚜렷한 방향성 없이 관망세에 진입했다. 22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0.20% 오른 8만844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한때 8만4000달러대까지 내려갔으나 일부 회복해 주말 내내 8만8000달러대를 유지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의 경우 혼조세다. 바이낸스코인과 이더리움은 상승세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하락세다. 전날 대비 리플(XRP)은 0.92%, 솔라나는 0.30%, 테더는 0.01% 하락하고 있 2025-12-22 08:18:02 -
IBK證 "마이크로디지탈, 셀트리온 양산라인 진입…목표가 상향" IBK투자증권은 22일 마이크로디지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25% 상향했다. IBK투자증권은 마이크로디지탈이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주 양산라인에 2D백 공급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의약품 생산액 1위인 셀트리온의 램시마주 양산라인에 마이크로디지탈의 2D백 납품이 확정됐다”며 “4년에 걸친 검증과 충분한 LAB 테스트, 지속적인 제품 개선을 통해 국내 2025-12-22 08:06:01 -
[아주증시포커스] "마케팅 중단하면 미국주식 투자 줄어드나?" 금감원 압박에 시장은 '부글부글' ◆아주경제 주요뉴스 ▷"마케팅 중단하면 미국주식 투자 줄어드나?" 금감원 압박에 시장은 '부글부글' -금융감독원이 내년 3월까지 해외투자 관련 신규 현금성 이벤트·광고 중단을 권고하면서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마케팅을 일제히 중단 -미래에셋증권·KB증권·삼성증권 등 대형사부터 중소형사까지 해외주식 이벤트와 상품 광고를 전면 또는 조기 중단 -고환율 국면에서 ‘투자자 보호’를 명목으로 사실상 해외주식 투자를 억제하려는 우회적 규제라는 비판 -이찬진 2025-12-22 07:00:01 -
[주린이의 투자노트] "회장님 부고 뜨면 주가는 오른다는데…맞나요?" 주식시장에는 '테마'가 있습니다. 테마란 특정 이슈가 불씨가 돼, 관련 기업의 주가가 함께 움직이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반도체, 2차전지, AI처럼 비교적 단순한 테마가 있는 반면 기묘한 테마도 존재합니다. 그중 하나가 '별세 테마'입니다. "부고가 전해지면 주가가 상승한다"는 건데요. 기업의 실적이나 사업 전망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최대주주나 오너의 별세가 촉매가 돼 주가가 오르는 겁니다. 최근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이 별세했습니다. 향년 68세. 고 김장연 회장은 오너일가 2025-12-22 06:00:00 -
곽병진 교수, 한국회계기준원장 선임…원추위 순위 뒤집힌 첫 사례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에 곽병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선임됐다. 지난 1999년 회계기준원 설립 이래 원장추천위원회(원추위)가 정한 순위가 회원총회에서 뒤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회계기준원은 지난 19일 회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장에 곽 교수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원추위는 1순위 후보로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를, 2순위로 곽 교수를 추천했으나 총회 표결 결과 결과가 번복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임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1순위였던 한 교수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제 2025-12-21 21:48:20 -
李 금융지주 지배구조 지적에…금감원, BNK금융 검사 계획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대상은 BNK금융지주가 될 전망이다. 2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BNK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내달 검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NK금융은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빈대인 현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결정했다. 빈 회장의 연임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미 최종후보가 결정된 BNK금융에 대해 금 2025-12-21 18:09:26 -
분양도 없고, 당첨 가능성도 '뚝'…가속화되는 '청약통장' 이탈 최근 주택 시장에서 청약 무용론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청약 통장을 통해 신축 아파트에 당첨되기가 매우 어려운 데다 당첨되더라도 분양가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다. 정부의 10·15 대책으로 인해 1순위 조건이 강화된 데다 대출 규제가 확대된 점 역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 전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26만4249명으로 전월 말(2631만2993명) 대비 4만8744명 줄었다. 신규 가입보다 필수 가입기간을 충족한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해지 건이 더 많았 2025-12-21 17:58:44 -
5세대 실손보험 개편 임박에도…백내장 별도 대책은 '제외' 금융당국이 내년 발표하는 5세대 실손보험 개편안에는 시장에서 기대했던 백내장 실손보험 관련 별도 대책이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백내장 민원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결 의지를 보인 것을 두고 업계 안팎에서 '깜짝 대책'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당국은 행정적 개입에 명확히 선을 그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백내장 실손보험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제도 개선이나 행정 조치를 별도로 내놓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수개월에 걸쳐 해결 방안을 고심했으나 2025-12-21 17:00:00 -
배당소득 분리과세 '반쪽' 논란…"또 펀드 빠진 세제혜택" 내년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배당소득에 대한 세 부담을 낮춰 배당 확대를 유도하겠다는 취지지만, 적용 대상을 개별 종목 직접 투자로 한정하면서 정책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서 공모펀드가 제외되면서 펀드와 기관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다. 정부가 추진 중인 코스닥 활성화 방침과도 정책 방향이 엇갈린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배당주 펀드의 합산 설정액은 연초 이후 약 5조3460억원 증가했다. 같 2025-12-21 16:38:46 -
"우리 경제, 올 9월 저점 찍고 확장기 전환 추정…AI 분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분석 결과 우리나라 경제가 지난 9월쯤 저점을 찍고 확장기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한국금융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AI에 관련 데이터를 학습시킨 결과 2022년 11월 이후 수축기에 진입한 우리 경제가 올해 9~10월 확장기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따라서 우리 경제가 저점을 찍고 경기 확장기에 진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학계에서는 3개월 연속 같은 국면 지속 시 경기 전환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달 데이터에서도 9~10월과 같은 결과가 나 2025-12-21 16: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