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민생은 정책, 부담은 금융사] 할인 늘리라더니…보험·카드사 '비용 떠안기' 차량 5부제 할인 특약과 주유비 할인 확대 등 정책성 혜택이 늘어나면서 보험·카드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민생 지원을 위한 할인 정책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비용은 금융사가 떠안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차량 5부제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간 보험료의 2%를 할인하는 방식이다. 차량 번호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운행을 제한하고, 이를 지킨 기간만큼 보험 만기 시점에 환급받는다. 연간 보험료가 70만원일 경우 환급액은 약 1만4000원 2026-04-27 16:00:00
  • 고령화에 '치매머니' 관리 필요성 커져…보험업계 "치매신탁 개선돼야"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면서 이들이 보유한 자산, 이른바 ‘치매머니’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재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신탁제도 개선과 보험·요양 등 민간 역할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9.25% 수준이며 85세 이상에서는 20%를 넘는다. 치매는 단순한 질병을 넘어 개인과 가족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 자산을 의미하는 ‘치매머니’ 역시 요양과 돌봄, 2026-04-27 15:56:34
  • [르포] "여기서라도 면접 보고 갈래요"…AI 취업난에 KB박람회 '인산인해' "요즘 채용 공고가 떠도 대부분 경력직이에요. 신입은 잘 안 뽑아서 뭐라도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인공지능(AI)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거기에 발 맞춘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죠."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만난 정미주(26)씨는 면접 복장을 깔끔하게 차려 입고 이같이 말했다. 배낭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도 한가득 챙겨왔다. 지난 1월부터 IT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인 정씨는 "박람회장에서 면접 기회를 얻으면 임할 준비도 돼 있 2026-04-27 15:51:10
  • [민생은 정책, 부담은 금융사] "본업도 힘든데"…민생 정책에 금융사 수익성 압박 가중 금융당국이 민생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그 비용을 금융사가 떠안는 구조가 고착되고 있다. 보험·카드업계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본업 수익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추가 부담까지 겹치며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을 신설했다. 국제 유가 변동성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사실상 보험료 인하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책 성격상 보험사 참여가 불가피한 데다, 2026-04-27 15:45:16
  • 거래소, 이번 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관련 '릴레이 지역설명회' 개최 한국거래소가 이번 달 코스피 상장기업 공시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 4개 지역(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관련 릴레이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제출 의무가 전체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상장기업의 원활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기업지배구조 공시 제도의 핵심 취지를 안내하고,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작성 요령 및 우수 기재 사례를 중점적으로 설 2026-04-27 15:39:11
  • [마감시황] 코스피 6600도 넘어섰다…외국인·기관 '쌍끌이'에 2%대 상승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하며 6615선에 안착했다. 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2조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40포인트(2.15%) 오른 6615.03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9739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85억원, 1조1018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날 코스피 주요 종목은 반도체 관련주 위주로 상승세를 보였다. SK스퀘어(8.83 2026-04-27 15:37:59
  • [단독] 5세대 실손보험 내달 6일 출시…보험료 낮추고 손해율 개선 노린다 5세대 실손보험이 다음 달 6일 출시된다. 보장 구조를 손질한 새 상품 도입으로 실손보험 체계 개편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보험사들은 손해율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기존 가입자의 전환을 유도할 유인책 마련이 관건으로 꼽힌다. 27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들은 5월 6일 5세대 실손보험을 출시한다. 당초 5월 1일 출시 예정이었지만 징검다리 휴무 등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 5세대 실손보험은 중증 중심 2026-04-27 15:37:23
  • 아파트 쏠림에 사라진 비아파트…"빌라 공급 사실상 멈췄다" 아파트 중심 공급 정책과 시장 구조가 맞물리며 비아파트 주택이 공급·수요 양측에서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37.9만 호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비아파트는 8.7%(3만3061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비아파트 비중이 1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총 6442호 중 다세대가 5,108호(79%)를 차지했다. 이처럼 비아파트 공급이 줄어든 배경에는 아파트 중심 정책과 시장 선호가 자리 잡고 있다. 공급 효율성과 인프라 구축, 환금성 측면 2026-04-27 15:35:55
  • 코레일, 5월 부처님오신날 연휴 열차 운행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월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임시열차를 투입해 운행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토요일인 내달 23일부터 부처님오신날 대체휴일인 25일까지 사흘간 경부·호남선 등 전국 4개 노선에 KTX와 일반열차를 모두 38회 추가 운행, 공급 좌석을 약 1만9000석 늘린다. 연휴 다음날인 26일에는 새벽 시간대 KTX를 3회 추가 운행해 출근 편의도 높였다. 추가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전국 역 2026-04-27 15:35:21
  • [속보] 코스피 139.40p(2.15%) 오른 6615.03 마감 코스피 139.40p(2.15%) 오른 6615.03 마감 코스닥 22.34p(1.86%) 오른 1226.18 마감 2026-04-27 15:34:36
  • 우리은행-삼성월렛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 도입 우리은행은 삼성월렛머니에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기능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월렛머니는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충전을 통해 실물 카드 없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삼성월렛머니 이용자는 삼성월렛 앱에서 티머니 모바일 교통카드 잔액을 삼성월렛머니로 충전할 수 있게 됐다. 관련 앱 업데이트는 지난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돼 4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즐(舊 캐시비) 모바일 교통카드 충전 서비스도 올 3분기 출시할 계획이 2026-04-27 15:09:30
  • 급매·전세 소진에 다시 꿈틀대는 집값…정부 '세제 개편' 빨라지나 내리막길을 걷던 서울 강남권 집값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송파구를 기점으로 소형 평형과 외곽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며 두 달 가까이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춰선 여파다. 급매물이 대부분 소화되고 전셋값이 매매가를 밀어 올리면서 정부도 하반기 ‘세제 개편’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송파·강남권 ‘갭 메우기’ 확산… 매수심리 기준선 돌파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 2026-04-27 15:04:39
  • 거래소,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 참가…"KRX 세계적 허브로" 한국거래소는 기획예산처 주관의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서는 기획예산처,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관 등이 모여 자발적 탄소시장 조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거래소는 출범식에서 'KRX탄소크레딧시장' 개설 계획을 밝혔다. 상장되는 탄소크레딧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장 심사 체계를 마련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부, 국내 탄소크레딧 등록 2026-04-27 15:02:19
  • 한화 건설부문·대우건설 컨소시엄,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2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한화·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 사업은 한화 건설부문이 올해 처음 수주한 정비사업이다. 사업지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원이다. 대지면적 5만8747㎡에 지하 7층~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11개 동이 들어선다. 전체 세대수는 1586세대이며 총 공사비는 5817억원이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대방 2026-04-27 14:55:36
  • 이지스자산운용, 조갑주 대표이사 선임 이지스자산운용이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 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27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조 전 단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선임에 대해 지배구조 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고객 자산운용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경험이 풍부한 경영자가 직접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2011년 창업 초기부터 회사에 합류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조 대표는 &ldqu 2026-04-27 14:55:21
  • [특징주]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 자사주 매입에 '급등'…27%대↑ 한미반도체가 최대주주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6.73% 오른 3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37만95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공시를 통해 곽동신 회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9576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약 30억원 규모로 매입 단가는 주당 31만5407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곽 회장의 지분 보유율은 33.57%로 상승했다. 한미반도체 측은 "해당 거래가 기업가치 제고를 2026-04-27 14:49:04
  • 한국IR협의회, 김기경 신임 회장 취임식 개최 한국IR협의회가 제10대 김기경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 따르면 1966년생인 김 신임 회장은 서울대 법학 학사를 졸업한 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주식시장부장을 거쳐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코스닥시장 본부장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2009년 한국거래소가 설립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출발한 한국IR협의회는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각종 기업설명회(IR)와 IR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운영, IR 대상 시상 등을 진행해 왔다. 또 부설기구인 기 2026-04-27 14:41:33
  • 중금리대출 공급시 '총량 규제' 완화…카드사도 사잇돌대출 신설 금융당국이 중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중금리대출의 최대 80%까지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서 제외한다. 카드사에 사잇돌대출 취급도 허용하기로 했다. 중금리대출 공급을 늘리고 보다 낮은 금리의 자금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서울 동작구 KB희망금융센터에서 '제4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중금리대출 공급 목표는 지난해보다 1조1000억원 늘어난 총 31조9000억원이다. 사잇돌 2026-04-27 14: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