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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고공행진에도…미국주식 투자 열기 여전 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이어간 2월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선호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미국 주식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매수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RIA(국내복귀계좌) 제도 도입이 지연되면서 '국장 유턴'도 당분간 미지수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월 미국 주식 거래규모는 27일 기준 490억9879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4.9%, 올해 1월과 비교했을 때는 2.4% 줄어든 규모다. 다만 지난해 월평균 2026-03-03 17:51:20 -
'검은 화요일'…코스피, 7% 넘게 빠졌다 미국-이란 전쟁 충격파에 코스피 지수가 7% 넘게 급락하며 5800선이 무너졌다. 역대 최대 낙폭(지수 기준)이다. 주요국 증시 중 하락폭도 가장 컸다. 원·달러 환율도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반영되면서 26.4원 급등한 1466.1원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중동발 리스크에 따른 변동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3, 4, 12면>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4%(452.22포인트) 하락한 5791.9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1%대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 2026-03-03 17:42:08 -
BNK·iM금융, 중동 리스크에 비상대응체계 가동…피해기업 긴급 지원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이 고조되면서 BNK금융지주·iM금융지주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장 안정과 피해기업 지원에 나섰다. BNK금융은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위기상황관리위원회를 가동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중동 사태가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 가능성도 심층 모니터링했다. BNK금융은 실질적인 지원책도 병행하기로 했다. BNK부산은행 2026-03-03 16:20:48 -
[마감시황] 중동발 쇼크에 코스피 7%대 폭락…5800선 붕괴·삼성전자 9% 급락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코스피가 7% 넘게 급락해 5800선으로 밀려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급락했다. 반면 방산주는 전쟁 수혜 기대감에 급등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4%(452.22포인트) 내린 5791.91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장중에는 변동성 완화 장치도 가동됐다. 오후 12시 5분 53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5% 2026-03-03 16:18:45 -
[이서영의 재테크루] '엄카' 대신 청소년 카드…새학기 자녀 용돈 관리법 새 학기를 맞아 자녀의 용돈을 현금 대신 카드로 관리하는 학부모가 급증하고 있다. 학부모 10명 중 8명이 체크·선불카드 형태로 용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청소년 전용 카드 시장도 빠르게 커지는 분위기다. 핀테크부터 대형 카드사까지… 맞춤형 상품 '가득' 현금 사용이 줄어드는 사회 변화도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 비교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학부모 16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체크카드·선불카드·가족카드 등 카드 형태로 용돈을 2026-03-03 16:08:35 -
강남 급매에도 공시가격 상승 전망...보유세 부담 확대되나 서울 강남과 한강벨트(한강 인근 지역) 등의 올해 공시가격이 지난해 고점 시세를 반영해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현실화율을 동결했지만, 올해 가격 하락세는 반영되지 않으면서다. 일부 지역의 경우 종부세 부담이 세부담 상한까지 증가해 체감 세부담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이르면 다음 주 공시가격안을 공개하고 의견 청취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국토부는 부동산원과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 작업을 마치고, 지자체 사전 검토와 가격 2026-03-03 15:58:13 -
[르포] "안 팔래" 가계약 취소…강남 집값, 4월이 분수령 "매수인 우위시장이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막상 급한 집주인은 사실 없는 거 같아요. 다주택자라고 내놨다가 '그냥 안 팔래'하고 걷어가는 매도인도 있어요." 3일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만료(5월 9일)를 두 달여 앞뒀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예상과 달랐다. 급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매도자와 매수자 간 가격 줄다리기만 이어지고 있었다. 토지거래허가 처리 기간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매도 결단 시점은 4월 중·하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2026-03-03 15:57:46 -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늦어지는데…KB·토뱅이 긴장한 이유 금융위원회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지연되면서 은행권이 연간 가계대출 총량과 영업 전략을 확정하지 못한 채 불확실성에 노출되고 있다. 총량 규제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일부 금융사들은 올해 여신 포트폴리오 전면 재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는 분위기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당초 2월 말 발표할 예정이었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이달 말 이후로 미룰 것으로 예상된다. 다주택자·임대사업자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이 포함되면서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 2026-03-03 15:37:42 -
[속보] 코스피, 452.22p(7.24%) 내린 5791.91 마감 코스피, 452.22p(7.24%) 내린 5791.91 마감 코스닥, 55.08p(4.62%) 내린 1137.70 마감 2026-03-03 15:35:06 -
[특징주] 중동 긴장 고조에 정유株 줄줄이 상한가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정유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05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29.45%가 오른 14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극동유화도 1065원(30.00%)이 오른 4615원, 흥구석유는 5240원(29.76%) 상승한 2만2850원, 한국석유는 4850원(29.75%) 오른 2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정유주 급등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 이란 군사 행동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전날(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 2026-03-03 15:29:51 -
[특징주] LPG株, 국제 유가 급등에 일제히 상승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LPG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극동유화가 상한가를 경신했다.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380원(28.27%) 오른 1만800원에, SK가스는 3만원(12.88%) 오른 2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스 가격 상승으로 관련주 역시 강세다. 대성에너지, 지에스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보원 한투증권 연구원은 "이번 (중동)사태로 단기적으로 가장 유의해야 하는 사항은 에너지 2026-03-03 15:15:57 -
"160만명 잡아라"…나라사랑카드 두고 신한·하나 경쟁 가열 나라사랑카드 2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간 고객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로 이자수익 확대가 제한된 은행권이 약 160만명에 이르는 젊은 층 고객과 저원가성 예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관영업을 새로운 돌파구로 삼았다는 분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핵심성과지표(KPI)에 ‘나라사랑카드’ 부문을 신설했다. 판매 실적을 영업점 평가에 직접 반영하며 일선 직원들 사이에 실적 경쟁을 본격화한 것이다. 최근 임원회의에서도 주요 경영진이 판매 확 2026-03-03 15:00:39 -
[속보] 삼성전자 20만원대 붕괴…7%대 급락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여파로 삼성전자가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 때 20만원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500원(7.16%) 내린 20만 1000원에 거래중이다. 2026-03-03 14:17:32 -
韓 건설사, 중동정세 경계 '비상대응'… "간접변수가 핵심"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중동 현장을 다수 운영 중인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현지 인력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피해 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출장·휴가를 통제하는 등 외부 이동을 최소화하는 분위기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E&A, 삼성물산 등은 중동 정세 불안 확대에 따라 내부 비상상황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현장별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부 회사는 현지 파견 인력의 출장과 휴가를 2026-03-03 13:51:38 -
신한은행·무보, 수출 소상공인에 최대 1억2000만원 지원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소상공인 특화 다이렉트 보증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수출실적이 적어 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소액 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저신용 수출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 라인업 확장 △Light 보증 이용 기업에 대한 보증료 전액 지원 △다이렉트보증 성실상환기업 대상 보증한도 확대 등 수출 소상공인을 2026-03-03 13:23:40 -
[속보]코스피, 5.4% 급락…5900선 붕괴 2026-03-03 12:35:50 -
한국회계기준원, 신임 원장에 곽병진 교수 선임 한국회계기준원은 곽병진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은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 및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곽 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에서 회계학 박사를 취득한 전문가로, 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자문위원과 한국회계정책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6-03-03 12:23:44 -
[장중시황] 코스피, 미·이란 전쟁 쇼크에 장중 6000선 붕괴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여파로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6000선을 내주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8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8.91포인트(3.35%) 내린 6035.22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에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4% 넘게 떨어지며 5987.15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3조9463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조9234억원, 1195억원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피 주요 종 2026-03-03 12: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