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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체질 개선 뚜렷하게 나올 것"유진투자증권은 8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뚜렷하게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가는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스튜디오드래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1% 감소한 111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6억원으로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방영회차는 42회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OTT향 선판매 작품 증가로
- 2025-01-08
- 09: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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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엔진, 6300억원 규모 수주에 17%대 급등대규모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을 맺은 한화엔진의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한화엔진은 전장 대비 3310원(17.18%) 상승한 2만2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엔진은 개장 직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2만30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전날 한화엔진은 6292억원 규모 선박용 엔진 판매·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2023년 매출액의 73.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공급 지역은 아시아 지역으로,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 7일부터 2028년 11
- 2025-01-08
- 09: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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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10.85p(0.44%) 내린 2481.25 출발코스피, 10.85p(0.44%) 내린 2481.25 출발 코스닥, 4.51p(0.63%) 내린 713.78 출발
- 2025-01-08
- 0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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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證 "NHN, 게임 신작·이익 정상화 기조 반영해 목표가 9%↑"현대차증권은 8일 NHN에 대해 게임 신작 및 이익 정상화 기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인터넷 업종의 전반적인 반등 기조와 게임 신작 모멘텀을 동시에 받으며 저점 대비 의미 있는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을 250억원으로 예상하며 흑자 전환을 예고했다. 김 연구원은 "컨센서스 이익을 7% 상회하는 호실적을 전망한다"며 "매출
- 2025-01-08
- 0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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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證 "삼성물산, 실적 부진하고 주주가치 제고 미흡… 목표가↓"흥국증권은 8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삼성물산의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밸류업을 통해 재평가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목표 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레저와 식음을 제외한 전 부문 수익성이 약화된 결과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9조9000억원, 영업이익이 4.5% 감소한 599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삼성물산의 건설 부문 부진은 국
- 2025-01-08
-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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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효성중공업, 4분기 중공업 부문 수익성 개선…목표주가 10%↑"NH투자증권이 8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중공업 부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1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을 1.3조원,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91% 상승하며 컨센서스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중공업 부문 영업이익이 1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성장해 전사 영업이익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중공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미국과
- 2025-01-08
- 08: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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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LG생활건강, 4분기 영업익 시장 기대치 밑돌 전망…목표가↓"하나증권은 8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 감소한 50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전망한다"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 줄어든 1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는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수요 위축, 수익성
- 2025-01-08
- 0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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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코스피 2500선 탈환 실패… 외인 돌아왔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이 발목 外◆아주경제 주요뉴스 ▷코스피 2500선 탈환 실패… 외인 돌아왔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이 발목 -외국인 투자자의 저가 매수세 유입에도 코스피 계엄 사태 이전 수준인 2500선 탈환 실패. 해외 실적 확대 기대감을 높인 조선·방산·바이오 업종이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엔비디아 신제품 수혜를 받지 못한 반도체 대형주가 하락하며 오름폭 제한. -7일 코스피에서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2030억원, 427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620억원어치 순매수. 외국인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
- 2025-01-08
- 0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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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물가상승 우려…비트코인, 9만7000달러 등락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재돌파 이후 하루 만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인해 물가상승 압력이 발생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9만709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4.89%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7.90% 내린 3393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6일 밤 급등해 10만 달러 선을 회복한 비트코인은 7일 내내 10만1000~10만2000달러 수준에서 횡
- 2025-01-08
- 0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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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두산, 전자부문 실적 레벨업 본격화…목표가↑"NH투자증권은 8일 두산에 대해 자체사업인 전자부문의 실적 상승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두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4조5369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331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5% 증가한 497억원으로 비수기임에도 전자부문 신규 고객향 인공지능(AI) 가속기 소재 양산 본격화에 따라 레벨업 및 수익성이 추가
- 2025-01-08
- 0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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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려아연 경영진 검찰 이첩… 유상증자 부정거래 의혹 수사 의뢰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기습적으로 이뤄진 유상증자와 관련해 부정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이첩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0월 30일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고려아연 경영진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패스트트랙(신속 수사전환)으로 이첩했다. 금감원은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끝나기 전에 유상증자를 계획했으면서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개매수신고서의 허위 기재, 부정거
- 2025-01-07
- 2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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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조류충돌 확인…"엔진서 깃털 발견"국토교통부는 7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 사고기 엔진 조사 과정에서 깃털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간 관제사의 경고와 생존 승무원의 증언 등을 토대로 조류 충돌이 사고의 최초 원인으로 지목돼왔는데, 조류 충돌 발생 사실을 정부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 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엔진에 들어간 흙을 파내는 과정에서
- 2025-01-07
- 1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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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人터뷰] 김선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책무구조도, 금융권 '내부통제' 전반적 인식 제고 기여할 것"금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책무구조도’가 1월 금융지주·은행에서 시작됐다. 증권사 역시 오는 7월까지 책무구조도 제출을 앞두고 태스크포스(TF) 조직을 꾸리는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만 다양한 고위험 상품을 다루고 모험자본 관련 사업을 꾸리는 만큼, 증권사의 책무구조도 작성이 더욱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김선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회계사)는 "지속가능한 영업을 위해 내부통제는 필수"라며 "건전한 자본 영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 2025-01-07
- 1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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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로 코스닥 가지 코넥스는 안가"…작년 신규 상장 역대 최저 '취지 무색'코넥스 신규 상장 기업 수가 지난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직상장 문턱이 낮아진 반면 코넥스 시장 거래 규모가 급감해 상장 유인이 사라지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세븐브로이맥주, 팡스카이, 타조엔터테인먼트, 창대정밀, 유비씨, 에이엠시지 등 6곳에 그쳐 2013년 시장 개설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기업도 세 곳에 불과해 2021년(13곳)에 비해 적은 것은 물론이고 2022년(6곳), 2023년(7곳)
- 2025-01-07
- 18: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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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선 탈환 실패… 외인 돌아왔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이 발목국내 증시에 외국인 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올랐지만 250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 해외 실적 확대 기대감을 높인 조선·방산·바이오 업종이 지수를 끌어올린 가운데 엔비디아 신제품 수혜를 받지 못한 반도체 대형주가 하락하며 오름폭을 제한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6포인트(0.14%) 오른 2492.1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4.85포인트(1.00%) 오른 2513.49에 개장해 장 초반 1.33% 오르면서 2520선까지 넘어섰으나 이후 상승 폭을
- 2025-01-07
- 1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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