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사] 금융위 산하 기관장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신년사] 금융위 산하 기관장 "위기 극복과 경제 재도약 위해 최선 다할 것"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장들은 2025년에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진단하며 한국경제가 이를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서울 여의도 본점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끄는 첨병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3년간 첨단전략산업에 총 1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게 될 ‘대한민국 리바
    • 2025-01-02
    • 15:28:10
  • 증권사 CEO 을사년 키워드 성장… 불확실성 속 수익 개선 한 목소리
    증권사 CEO 을사년 키워드 '성장'… "불확실성 속 수익 개선" 한 목소리
    주요 증권사 사장들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수익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부문별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둔 만큼 리스크 관리도 강조하고 나섰다.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자기자본수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을 창출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며 "글로벌 자산관리(WM)과 연금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 2025-01-02
    • 15:24:26
  • 서울 아파트값 41주 만에 상승 멈췄다...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값 41주 만에 상승 멈췄다... 보합 전환
    서울 아파트 가격이 41주 만에 상승을 멈췄다. 대출규제와 탄핵정국,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며 부동산 시장에 관망세가 심화되면서다. 전국 아파트값은 7주 연속 하락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다섯째 주(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0%로 보합 전환했다. 지난해 3월 넷째주에 상승 전환된 이후 41주 만에 오름세에 제동이 걸린 것이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와 같은 0.03% 내림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11월 셋째주 이후 7주
    • 2025-01-02
    • 15:20:38
  • 지방 가계대출 규제 완화 한다는데…지방은행엔 딴 나라 이야기?
    지방 가계대출 규제 완화 한다는데…지방은행엔 '딴 나라 이야기'?
    금융당국이 올해 지방에 한해 가계대출을 완화할 방침이지만 정작 지역에 거점을 둔 지방은행은 반사이익을 누리지 못할 전망이다. 탄탄한 자금력을 갖춘 시중은행, 금리경쟁력이 있는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입지가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올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대출 정책을 이원화하면 지방의 대출 공급액이 작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0일 '건설업계 및 부동산 전문가 간담회'에서 "2025
    • 2025-01-02
    • 14:52:20
  • K-패스, 다자녀 혜택 신설... 교통비 최대 50% 환급
    K-패스, 다자녀 혜택 신설... 교통비 최대 50% 환급
    정부가 대중교통 환급서비스 'K-패스'의 혜택 확대를 위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고,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를 늘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K-패스에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고, 참여 지자체·카드사를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일 최대 2회)까지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해
    • 2025-01-02
    • 14:51:07
  • [신년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4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압도적 일등 목표
    [신년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4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압도적 일등 목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목표로 '4대 차별화 전략을 통한 압도적 일등(No.1) 달성'을 내세웠다. 김 사장은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야 생존할 수 있다"며 "도전정신(Aim Higher), 전문성(Best Expert), 창의력(Creative)에 더해 차별성(Difference)을 주문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추진할 4대 차별화 전략으로 ▲사업모델의 차별화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의 차별화 ▲고객관리의 차별
    • 2025-01-02
    • 14:43:03
  • 은행권, 올해도 대규모 희망퇴직 시행…하나은행 접수 시작
    은행권, 올해도 대규모 희망퇴직 시행…하나은행 접수 시작
    은행권에 대규모 '희망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은행들은 인력 구조 선순환과 조직 슬림화를 위해 매년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는 추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6일까지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특별퇴직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특별퇴직금으로 연령에 따라 최대 24∼31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는다. 지난해 초 진행된 희망퇴직과 같은 조건이다. 은행권
    • 2025-01-02
    • 14:26:22
  • [2025 경제정책방향] 올해 공공분양 10만가구...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2025 경제정책방향] 올해 공공분양 10만가구...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정부가 올해 공공주택 10만 가구를 공급하고 상반기 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3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또 민간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려 건설 경기를 부양한다. 이와 함께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배제를 내년 5월까지로 1년 더 연장하고, 지방 주택의 종합부동산세 특례는 공시가격 4억원까지로 확대한다. 정부는 2일 건설과 지역경기 회복을 조기화하고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 2025-01-02
    • 13:49:39
  • [신년사] 이홍구·김성현 KB증권 대표 올해 리스크 관리 면밀히 대응해야
    [신년사] 이홍구·김성현 KB증권 대표 "올해 리스크 관리 면밀히 대응해야"
    이홍구·김성현 KB증권 각자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금융시장의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대해 면밀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에서 "국내 금융시장은 고환율 지속 우려, 국내 주식시장 침체, 성장률 둔화 등 시장 변동성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내외 위기 상황을 적시에 인지하고 상시적 위기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선제적 리크스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2025년 KB증권의 경
    • 2025-01-02
    • 13:31:40
  • [특징주] 현대글로비스, 6.7조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13%↑
    [특징주] 현대글로비스, 6.7조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13%↑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기아와 6조7000억원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3% 오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1분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12.70%) 오른 1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 이후 공시를 통해 현대차·기아와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실적 상승 기대감을 형성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31일 두 건의
    • 2025-01-02
    • 11:40:41
  • [신년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2025년, 종투사 도약한 대신의 시간 시작
    [신년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2025년, 종투사 도약한 대신의 시간 시작"
    대신파이낸셜그룹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선언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임직원 2000여명 앞에서 “2025년은 대신의 시간이 시작되는 해”라며 그룹의 핵심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종투사 지정, 대신의 새로운 도전 이어룡 회장은 2024년 12월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받았음을 발표하며 “임직원들의 오랜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정을 통해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대
    • 2025-01-02
    • 11:08:26
  • 김병환 금융위원장 밸류업 세제지원·지배구조 개선, 국회와 논의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밸류업 세제지원·지배구조 개선, 국회와 논의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025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밸류업 세제지원,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책을 위해 국회와 관련 법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시작했으나 관련 법 개정 내용과 방향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해 무산된 정책을 재추진해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축사를 통해 "밸류업 세제지원 방안을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다시 추진하고 우수기업 선정, 인센티브 제공, 공동 IR 등 밸류
    • 2025-01-02
    • 11:04:14
  •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을사년, 글로벌 시장 확대·AI 활용으로 초격차 도전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을사년, 글로벌 시장 확대·AI 활용으로 초격차 도전"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AI 기반 혁신,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미섭 대표이사 부회장과 허선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회사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해 자산관리(WM)·연금·트레이딩(Trading) 사업 강화로 손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은행(IB)와 자기자본투자(PI)의사결정 역량을 개선하며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 강화를
    • 2025-01-02
    • 10:34:03
  • [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최대주주 소식에 상한가… 삼성전자는 약세
    [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전자 최대주주 소식에 상한가… 삼성전자는 약세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새해 첫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가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9%, 4만8800원)까지 오른 21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12월31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71%를 인수하면서 확보한 콜옵션(주식매도청구권)을 행사한 데
    • 2025-01-02
    • 10:22:31
  •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잘못된 관행 제거… 건강한 회사 만들 것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잘못된 관행 제거… 건강한 회사 만들 것"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사장)가 1월 2일 시무식을 통해 취임 및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선훈 대표는 “잘못된 관행을 제거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함과 비장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관리·정상화 위원장으로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새롭고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프로젝트 연장선에서 올해 1분기까지 인력, 시스템, 프로세스, 조직 측면에서 수립한 비상 경영계획을 빠르게
    • 2025-01-02
    • 10:19:49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