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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회계위반' 영풍 205억원·고려아연 84억원 과징금 부과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영풍과 고려아연에 총 289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난달 감사인 지정과 임원 해임권고 등 행정제재를 의결한 데 이어 회사와 관계자, 감사인에 대한 과징금까지 확정하면서 제재 절차를 마무리했다. 금융위는 15일 제13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영풍, 고려아연, 한결엘에스, 명가유업과 회사 관계자, 외부감사인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별 과징금은 영풍이 204억7410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고려 2026-07-15 21:39:25 -
젠슨 황 "SK하이닉스 ADR, 믿을 수 없을 만큼 성공"…나스닥 상장 호평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일 SK하이닉스가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나스닥에 상장한 데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Incredibly Successful)"이라고 호평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엔비디아와 일본 게임 회사 세가(SEGA)의 파트너십 30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석한 뒤 SK하이닉스의 ADR 나스닥 상장에 대한 의견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이같이 대답하고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인공지능(AI) 반 2026-07-15 21:17:56 -
LS증권, CERCG ABCP 소송 일단락…현대차·KB·BNK·부산은행과 화해 확정 LS증권이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부도 사태를 둘러싼 투자자들과의 손해배상 분쟁을 사실상 마무리하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이 투자자들과의 소송에서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LS증권은 이에 따라 결정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LS증권은 15일 공시를 통해 CERCG 관련 ABCP 투자자인 현대차증권, BNK투자증권, KB증권, 부산은행이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과 관련해 서울고등법원의 화해권고결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CERCG 관련 ABCP 부도 이후 투자자들이 ABCP 2026-07-15 20:58:14 -
[단일종목 레버리지 50일] "대박은 없었다"…레버리지도, 인버스도 손실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50일이 됐지만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대박'은 없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상품은 물론 하락장에서 수익을 노린 인버스 상품까지 모두 기준가를 밑돌며 '양방향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모두 50일간 40% 안팎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투자자 피해가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보완대책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관련기사 3면> 15일 한국거래 2026-07-15 19:39:54 -
[단일종목 레버리지 50일] '올라도, 내려도 손실'…삼전·닉스 하락에도 인버스 최대 44%↓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50일 성적표는 처참했다. 역대급 변동성과 함께 하락장이 이어지면서 모든 종목이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다. 상승과 하락에 베팅하는 양방향 모두 30~44%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물론 이 손실률은 5월 27일 상품 출시 후 계속 보유하고 있을 때를 가정한 숫자다. 개별 투자자의 수익률은 천양지차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상품 일일 회전율이 수천%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고파는 '단타 매매'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가에선 요즘 같은 예 2026-07-15 19:38:53 -
단일 레버리지 ETF '안전판' 마련…전문가들 "폐지보다 보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방안을 두고 정부는 2주째 고심 중이다. '완전 상장폐지'를 촉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나온 상황이지만, 상품 자체를 없앨 경우 후폭풍도 거셀 것이란 점에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신속한 보완대책 마련"을 지시하면서 조만간 보완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증권업계는 기본예탁금 상향, 맞춤형 위험 경고, 투자자 교육 확대, 리밸런싱 거래 분산 등을 대안으로 제시한 상태다. 지난 14일 금융투자협회 주재로 열린 업 2026-07-15 19:37:11 -
[단일종목 레버리지 50일] 대박 꿈 쫓던 투자자 29만명, 보름 새 8조 날렸다 상품 출시 50일을 맞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에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몰렸다. 증시 호황에 2배의 수익을 노린 베팅을 하는 이들이 그만큼 많았다. 해당 상품 투자를 위한 사전교육 이수자만 29만명. 하지만 기대했던 2배 이익 대신 남은 건 막대한 손실뿐이다. 7월 들어 평가손익도 8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15일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KODEX와 TIGER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4종의 평가손익은 6월 말 2조원 흑자에서 지난 14일 6조원 손실로 전환됐다. 기존 평 2026-07-15 19:36:57 -
NH농협캐피탈, 신규 브랜드 'NCAP' 출범…고객 접점 브랜드 통합 NH농협캐피탈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NCAP(엔캡)'을 공식 출범했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원센티널 신사옥에서 브랜드 출범 행사 'NCAP Day 2026'을 열고 신규 브랜드 'NCAP'을 공식 출범했다. NCAP은 NH농협캐피탈의 신규 브랜드로 'Near the Customer, Always a Partner'의 약자다. 고객 곁에서 늘 함께하는 파트너라는 의미로, 고객과의 2026-07-15 18:17:40 -
5대 금융지주·은행, 위기 대응계획 점검…"디지털 뱅크런도 대비" 금융위원회가 국내 금융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대 금융지주와 5개 은행의 위기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최근 사이버 공격과 모바일을 통한 대규모 예금인출(디지털 뱅크런)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관련 대응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10곳의 자체정상화계획과 예금보험공사가 마련한 부실정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신한·KB·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와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은행이다 2026-07-15 18:16:11 -
1000억 정책자금 잡아라…GP 타이틀 경쟁 나선 VC업계 한국산업은행 동남권투자금융센터가 주관하는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벤처캐피털(VC)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모펀드(PE) 부문이 4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총 1050억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하는 VC리그 역시 막판 경쟁이 한창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9일 서류 심사를 마치고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오를 VC 부문 쇼트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대덕벤처파트너스, 리인베스트먼트, 엠더블유앤컴퍼니, 원익투자파트너 2026-07-15 18:01:07 -
가상자산 보이스피싱 피해금도 구제…금융위, 시행령 개정 금융위원회는 15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피해자산 범위를 금전에서 가상자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10월 1일 시행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피해환급자산의 환급 형태와 산정 기준을 구체화한다. 피해환급자산이 금전이면 금액 단위로, 가상자산이면 종류·수량 단위로 지급한다. 탈취당한 자산 형태와 사기이용계좌에 남은 자산 형태가 다를 경우 지급정지 시점의 2026-07-15 17:30:57 -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7797가구 선정…둔산·송촌 정비 본격화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 등 3개 구역, 총 7797가구가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대전광역시는 둔산지구 2개 구역 5252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 1개 구역 2545가구를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둔산지구에서는 14번 구역인 한가람·공작한양 2454가구와 13번 구역인 목련·크로바 2798가구가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송촌·중리·법동지구에서는 6번 구역인 보람·삼익소 2026-07-15 17:25:37 -
토스, 금융복합기업집단 첫 지정…빅테크 금융감독 본격화 금융당국이 토스를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처음 지정하면서 빅테크 금융그룹에 대한 그룹 단위 감독이 본격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토스 등 8개 금융그룹을 2026년도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토스의 신규 편입이다. 토스는 자산총액 41조3000억원으로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요건을 충족했으며, 빅테크 금융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금융복합기업집 2026-07-15 17:21:13 -
"금융이 궁금해?"…KB라이프, 새솔고 찾아 경제교실 KB라이프는 경기도 화성시 새솔고등학교를 찾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금융감독원의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KB라이프는 올해 새솔고와 처음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득과 저축, 투자 등 경제의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2026-07-15 17:13:30 -
삼성생명, 치매 넘어 뇌·관절까지 보장…시니어 건강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치매와 뇌질환, 관절질환까지 보장하는 '삼성 시니어대표건강보험'을 오는 16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 '삼성 웰에이징 건강보험'의 치매·장기요양 보장을 기반으로 뇌질환과 관절질환 보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 고객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질환을 중심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특히 치매 치료 과정 전반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다. 표적 치매 치료제 '레켐비' 치료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출혈 부작용을 함께 보장하는 2026-07-15 17:13:07 -
황상하 SH 사장, 마곡 건설현장 방문…폭염 대응·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과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에 나섰다. SH는 15일 황상하 사장이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16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사장은 현장에서 휴게실과 보건관리실 등 근로자 편의시설 운영 상태를 살피고 냉방기 가동과 얼음, 생수 비 2026-07-15 17:04:51 -
[르포] 국산 민간 UAM 첫 공개…기체부터 버티포트까지 미래 하늘길 한눈에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미래항공모빌리티 박람회가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민간기업의 UAM 기체가 처음 일반에 공개된 데 이어, 초기 상용화 모델과 조종사 양성, 버티포트 구축 등 '하늘길'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됐다.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삼보모터스그룹이 개발 중인 국내 민간기업 2026-07-15 17:02:44 -
[아주초대석]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달바·토스 등 키운 건 동반자 철학…다음 유니콘 후보는 '뤼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국민성장펀드와 모태펀드 등 정책금융을 잇따라 강화하고 있다. 한동안 자금난에 시달려온 벤처·스타트업엔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정책자금 수십조 원이 '마중물'로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벤처캐피털(VC) 업계도 들썩이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고 장기간 동행하는 민간 벤처캐피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VC업계 대표 주자인 우리벤처파트너스 김창규 대표를 2026-07-15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