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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생존지도] 증시 랠리 속 돈길 갈렸다…주식형 '천당', 채권형·MMF '지옥' 연초 이후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면서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돈이 몰리고 있다. 새해 들어 20일 사이에 ETF에 40조원 가까운 자금이 쏠렸다. 1000개 넘는 ETF 상품별로 살펴보면 자금 이동이 극명하게 갈렸다. 대표 주가지수와 글로벌 주식형 ETF로 돈이 몰린 반면 채권형과 머니마켓펀드(MMF) 상품에서는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비 전날까지 올해 신규 상장 종목을 제외한 ETF 1058개의 순자산 증가 상위 20%(212개)에만 34조4442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2026-01-27 17:58:55 -
프랭클린템플턴, 대체 크레딧 사업 'BSP' 브랜드로 통합 프랭클린템플턴이 산하 대체 크레딧 사업을 'BSP'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과 유럽에 기반을 둔 대체 크레딧 운용사 베네핏스트리트파트너스(BSP)와 알센트라를 리뉴얼된 BSP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통합은 프랭클린템플턴이 2019년 인수한 BSP와 2022년 인수한 알센트라의 통합을 마무리하는 단계다. 기관투자자들의 대체 크레딧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새로 2026-01-27 17:56:50 -
[ETF 생존지도] 전체 ETF 중 30%는 '개점휴업'…'생존 시험대'에 오른 소형 ETF 조(兆) 단위 자금이 몰리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 심화되고 있다. 수천억 원이 몰리는 ETF가 있는가 하면 하루 평균 거래량이 거의 없는 ETF도 수두룩하다. 1월 현재 1058개에 달하는 ETF 중 일평균 거래량이 1000좌에도 못 미치는 계좌가 전체 중 30%에 달할 정도다. 특히 자산운용사 규모 면에서는 대형사 쏠림 현상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재 순자산총액이 50억원 미만인 소형 ETF는 35개로 집계됐다. 이들 상품의 순자산 총액은 1041 2026-01-27 17:51:10 -
[쌍축포 쏜 K증시] 트럼프 압박 이겨낸 코스피, '이틀새 4.3조원' 기관이 끌어올린 코스닥 "한국 증시가 확실히 달라졌다." 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하면서 '오천피·천스닥' 기록을 쓰자 시장에선 이런 평가가 나왔다. 개장 직전 미국발 초대형 악재가 터졌는데도 코스피와 코스닥은 굳건히 버티면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 자본시장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출발점"(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란 기대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날 증시는 개장 전부터 불안심리가 가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2026-01-27 17:33:05 -
[마감시황] 코스피 사상 첫 종가 기준 5000선 돌파…천스닥은 연일 랠리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포인트를 넘어섰다. 한편 전날 천스닥을 달성한 코스닥은 연일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1000선 안착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장중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17억원, 2715억원을 순매수했다. 한편 개인은 1조69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2026-01-27 17:17:15 -
드디어 '오천피-천스닥' 쌍축포 쐈다 한국 증시가 드디어 '오천피·천스닥' 시대에 진입했다.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2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천스닥' 고지에 안착했다. 대외적 리스크에도 한국 증시가 구조적 전환기를 맞았다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12면>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터치한 적은 있었지만 종가 기준으로 50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이날 지수 흐름은 극적이 2026-01-27 17:16:52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9일 채용재판 선고… 운명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29일 나온다. 함 회장과 하나금융으로선 8년간 이어진 사법 리스크에 마침표를 찍고 '뉴 하나금융'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지, 100조원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에 발목이 잡힐지 결정짓는 운명의 날인 셈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회장의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이달 29일 선고될 예정이다. 함 회장은 하나은행장으로 재직하던 2015년 지인 아들 채용과 관련한 지시를 인사부에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2013~201 2026-01-27 17:00:00 -
김성은 주건협 회장 "지방 미분양 심각…세제·금융 지원 시급"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택 공급 정상화와 건설업계 유동성 위기 완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취득자에 대한 5년간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과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배제 등을 추진 과제로 내세웠다.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27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지방 미분양 적체,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이 중첩되며 지방 주택 업계는 고사 위기"라며 "주택업체 유동성 지 2026-01-27 16:59:25 -
"의무 되기 전 서두른다" 공개매수로 달아오른 M&A 시장 연초부터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조용히 들썩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기업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가 있다. 일부 사모펀드(PEF)들은 제도 변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경영권을 노린 매입뿐 아니라 상장폐지와 엑시트 전략의 일환으로도 공개매수가 활용되며 시장은 빠르게 재편되는 분위기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공개매수 건수(코넥스·비상장 포함)는 총 4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2022년 연간 공개매수 건수는 5건에 불과했지만 2023년 19건으로 급 2026-01-27 16:35:18 -
자본연 "AI·반도체 실적 장세…온기 확산은 과제"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상장사들의 이익 회복을 발판으로 6000선까지 추가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장세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지수 상승의 온기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는 해결 과제로 지목됐다. 27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2026년 국내 자본시장은 IT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의 영업이익 확대와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맞물려 코스피 상단이 5500~6000선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정 2026-01-27 16:28:05 -
금감원 힘 실어준 李대통령..."특사경 인지수사, 왜 못하게 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대해서만 검사 승인 아래 수사를 시작하도록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특사경 인지수사권 부여 논의가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금감원 특사경이 인지(수사)를 못하게 해놨다고 하더라. 인지를 못하게 하면 어쩌나. 검사에 보고하고 '인지해라'라고 하면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한 범법행위가 있다면 그것은 공무원뿐 아니라 2026-01-27 16:24:42 -
3월 시행 앞둔 車 보험 '8주룰'…심사 기준 없어 현장 '안갯속' 교통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환자가 8주 넘게 치료를 받으려면 진단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거쳐야 하는 제도가 오는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과잉 진료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 관행에 제동을 걸겠다는 취지지만, 정작 심사 절차 등이 정해지지 않아 현장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수정해 최근 국회 보고를 마쳤다고 전해진다. 해당 개정안의 핵심은 이른바 '8주룰'이다. 사고 2026-01-27 16:00:00 -
포용 금융 기조에 역행…저신용자 대출금리만 올린 카드·캐피탈사 정부가 포용금융 확대를 강조하는 가운데 카드사·캐피털사에서 저신용자 대출 금리만 오르고 고신용자 금리는 되레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조달비용 증가와 우량 고객 확보 경쟁이 맞물린 결과인데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이 한층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7대 전업카드사(신한·KB국민·하나·우리·삼성·롯데·현대카드)와 15개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취급한 가장 낮은 신용평점 구간(501~6 2026-01-27 15:43:12 -
금 이어 은(銀)도 머니무브…은행 실버뱅킹, 하루 만에 310억 뭉칫돈 금에 이어 은값이 고공 행진하며 ‘은테크(은+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실버뱅킹 잔액이 급증하는 등 시중 자금이 은 시장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은 현물 가격이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이러한 ‘실버 랠리’는 더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에서 판매하는 실버뱅킹 잔액은 전날 기준 37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영업일 기준 하루 전인 23일(3463억원) 대비 단 하루 만에 뭉칫돈 310억원이 몰린 것이다. 1년 전인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1년 만에 7배 이상 2026-01-27 15:36:59 -
[속보] 코스피, 135.26p(2.73%) 오른 5084.85 마감 코스피, 135.26p(2.73%) 오른 5084.85 마감 코스닥, 18.18p(1.71%) 오른 1082.59 마감 2026-01-27 15:31:39 -
국장 불장에도 못말리는 '서학개미'...전월 대비 해외주식 결제액 3배 뛰었다 국내 증시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학개미의 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이달 하루 평균 미국 주식 결제액이 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작년 12월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5거래일간(1월 2~23일) 서학개미의 일평균 미국 주식 결제액은 2억6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일평균 8500만 달러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1월 일평균 결제액(1억8500만 달러)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급증했다. 작년 말 잠시 주춤했던 해외 주식 투자 열기가 다시 고조 2026-01-27 14:46:29 -
[오후시황] 코스피, 2.13% 뛴 '5054.82' 역대 최고치…코스닥도 1%대 강세 증시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100포인트 넘게 뛰면서 2%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도 장중 기관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1070선을 넘어서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5.23포인트(2.13%) 오른 5054.82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수는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 중이다. 하락 출발하던 지수는 장 초반 상승 전환한 후 오전 10시 37분께 전장 대비 50.57포인트(1.02%) 오른 5000.16을 나타내며 5000선에 안착했 2026-01-27 14:00:57 -
GS건설,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 첫 발...태양광 사업 참여 GS건설이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디벨로퍼 사업자로 참여하며 인도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GS건설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한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파투르 태양광 발전단지는 총 12.75MWp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1800만~2000만 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6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화석연료에너지와 연간 전기생산량을 비교하면, 약 8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2026-01-27 13: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