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초대석]이흥모 금융결제원장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아젠다 제시하는 게 내 역할
    [아주초대석] 이흥모 금융결제원장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아젠다 제시하는 게 내 역할"
    이흥모 금융결제원장이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금융결제원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자발적 동기에 의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서 직원들의 역량을 믿고 아젠다를 제시하는 게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흥모 금융결제원장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이 원장은 "금융결제원 내에서 IT 분야가 상당히 중요하고 해당 분야에서 많은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업무 환경이나 분위
    • 2016-12-26
    • 17:50:08
  • [아주초대석]이흥모 금융결제원장 지급결제 패러다임 변화…금융결제원 역할 변화 과제
    [아주초대석] 이흥모 금융결제원장 "지급결제 패러다임 변화…금융결제원 역할 변화 과제"
    이흥모 금융결제원장이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급결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금융결제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그동안 금융결제원은 소액결제 분야에서 지배적 역할을 해왔으나 각종 간편결제 시스템이 나오면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금융결제원이 어떻게 변화하고 대처해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이흥모 금융결제원장은 핀테크 기술 발달로 새로운 지급결제 시스템이 출시되고 블록체인 등으로 인해 기존 지급결제
    • 2016-12-26
    • 17:49:57
  • [아주초대석] 부드러운 카리스마 최재유 차관의 열정 리더십
    [아주초대석] 부드러운 카리스마 최재유 차관의 '열정 리더십'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사진제공=미래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에서 ICT업계를 이끄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통하는 최재유 제2차관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통신미디어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은 ICT 전문가다.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지난 1984년 신규임용된 뒤, 체신부 우정국 국제우편과를 거쳐 1990년 스위스에 있는 만국우편연합(UPU)에 파견됐다. 5년이라는 파견기간 동안 한국에서 개최된 '1994년 UPU 서울총회'의 성공을 위해
    • 2016-12-26
    • 00:10:00
  • [아주초대석] 최재유 차관, “내년엔 ICT 정책해우소 넘어 이노베이션 팩토리로 발전”
    [아주초대석] 최재유 차관, “내년엔 ICT 정책해우소 넘어 이노베이션 팩토리로 발전”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사진제공=미래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제품 인증 절차의 간소화가 매우 시급 합니다” 지난 6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모인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게 이같이 하소연했다. 품질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정부의 인증절차가 복잡해 시간이 걸리다보니 시장 출시가 늦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의 생명은 속도다. 경쟁사보다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선보
    • 2016-12-26
    • 00:05:00
  • [아주 초대석] 지건길 이사장은?
    [아주 초대석] 지건길 이사장은?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기관 이름이 사실 조금 마음에 안 들어요. '국외문화재재단'이라고 간략하게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취임 세 달째인 지건길(73)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은 그간의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대뜸 이같이 말하며 웃었다. 2012년 설립돼 아직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데다 업무 특성상 국내에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힘든 곳이기에 이름은 더 알기쉬워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아직 재단 업무를 다 파악했다고 할
    • 2016-12-23
    • 06:13:28
  • [아주 초대석]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외교·문화적 수단 병행해 문화재 환수해야
    [아주 초대석]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외교·문화적 수단 병행해 문화재 환수해야"
    지건길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은 "해외 소재 문화재는 강탈, 절도 등으로만 발생하지 않는다"며 "기증 등 유화적 방법으로 환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16만8000여 점. 다양한 연유로 현재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 문화재 수다.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숫자일 뿐, 실제로는 몇 백만 점의 문화재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은 이처럼 국외에 있는 한국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환수‧
    • 2016-12-23
    • 06:13:13
  • [아주초대석]사업가가 된 클래식 음악가 채웅조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
    [아주초대석] 사업가가 된 '클래식 음악가' 채웅조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
    채웅조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채웅조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는 원래 클래식 음악가였다. 경희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유학길에 올라 독일 뮌헨 시립 콘서바토리, 데트몰트 고등음악원을 졸업했다. 전공은 피아노다.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이루지 못해 비자발적으로 사업가의 길을 가게 됐다”는 채 대표는 “대단한 결심과 용기를 낸 끝에 바꾼 길이고 지금도 고단하고 힘들다. 하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고 큰 목표를 이뤄낼 생각을 하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 2016-12-21
    • 15:23:09
  • [아주초대석]채웅조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 “中, 부진했던 일대일로; 박차···차이나 드림 시대 열린다”
    [아주초대석] 채웅조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 “中, 부진했던 '일대일로; 박차···차이나 드림 시대 열린다”
    채웅조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는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중국 하기 좋은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우리 기업들이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때다." 채웅조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는 "최근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세가 두드러지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으나 오히려 지금이 중국 진출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지베스트 코리아 서울 대표 외에 다솔마임 중국마케팅 이사, 에코 이엔지 대표 등의 직함도 갖고 있다. 이중 이지베스트와 다솔
    • 2016-12-21
    • 15:22:54
  • [아주초대석]김동주 국토연구원장 한국형 스마트시티 구축 선도
    [아주초대석]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한국형 스마트시티 구축 선도"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이 19일 경기 안양 국토연구원에서 진행된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구축과 관련해 연구원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사람과 일자리가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과 공간과 기술이 융합된 안전한 스마트 도시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3년 임기의 절반을 돌아선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의 시점은 '미래 국토를 선도하는 융복합 정책
    • 2016-12-20
    • 18:00:00
  • [아주초대석]김동주 원장 새해 주택시장, 공급물량 및 금리 인상 대응 필요
    [아주초대석] 김동주 원장 "새해 주택시장, 공급물량 및 금리 인상 대응 필요"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이 19일 경기 안양 국토연구원에서 진행된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새해 주택시장의 변수로 공급 물량과 금리 인상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2017년 정유년 새해 부동산시장은 금리인상과 공급과잉, 그리고 부동산 규제 강화 등 다양한 변수로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전망이다. 김동주 원장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11.3대책이 '각 지역의 시장상황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지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11.3
    • 2016-12-20
    • 18:00:00
  • [아주초대석] 신동승 새해 신흥국 대신 달러ㆍ선진국 투자 늘려야
    [아주초대석] 신동승 "새해 신흥국 대신 달러ㆍ선진국 투자 늘려야"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동승 대표는 새해 미국 달러화와 선진국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올해에는 신흥국펀드와 원자재펀드가 양호한 성과를 냈지만, 이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야 한다는 얘기다. 신동승 대표는 19일 "인덱스펀드와 사모펀드가 최근까지 펀드시장 주도권을 잡았었다"며 "저금리, 저성장 기조 속에 박스피가 지속되면서 헤지펀드나 부동산펀드를 통해 초과수익을 노리는 투자심리가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 2016-12-19
    • 11:08:33
  • [아주초대석] 신동승 매니저 꼬리표 없는 펀드시장 문제
    [아주초대석] 신동승 "매니저 꼬리표 없는 펀드시장 문제"
    신동승 한국펀드평가 대표는 19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펀드매니저 데이터베이스가 없어 투자자가 펀드를 고를 때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펀드매니저 꼬리표가 없다는 것이 우리 펀드시장에서 큰 문제다." 펀드평가사인 한국펀드평가 신동승 대표는 19일 아주경제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좋은 펀드는 어느 회사가 만들었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누가 운용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우리나라에는 펀드매니저 히스토리가 부족
    • 2016-12-19
    • 10:51:27
  • [아주초대석]장애인 고용, 나아졌다지만 아직 갈 길 멀다...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아주초대석] 장애인 고용, 나아졌다지만 아직 갈 길 멀다...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을 넘어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 그것은 부모로부터, 형제로부터, 사회적 지원으로부터 자립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장애인을 고용하려는 사업주와 장애인력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가 여전합니다. 기업에서는 고용할만한 기능있는 장애인이 없다고 말하고, 장애인들은 일할만한 기업이 없다고 합니다.”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국내 장애인 고
    • 2016-12-18
    • 13:27:26
  • [아주초대석]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누구?업계 최장수 CEO
    [아주초대석]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누구?업계 최장수 CEO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가 경기 판교 본사 사옥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도상철(70) NS홈쇼핑 대표이사는 1980년 육군행정학교에서 인사·기획 등을 가르친 군 장교(육군 소령) 출신 CEO로 유명하다. 1985년 제일사료(현 천하제일사료)에 입사한 이후 경영지원담당 이사로 일하다, 이 회사가 NS홈쇼핑의 모기업인 하림그룹에 인수되면서 2002년 NS홈쇼핑의 전신인 한국농수산방송 상무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농수산홈쇼핑 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
    • 2016-12-16
    • 02:26:00
  • [아주초대석]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美 트럼프 시대, 생산성 높여 위기 돌파할 것”
    [아주초대석]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美 트럼프 시대, 생산성 높여 위기 돌파할 것”
    도상철 NS홈쇼핑 대표이사가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농수산업 발전을 위한 NS홈쇼핑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2016. 11. 30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신토불이(身土不二), 애국심에 호소하던 시대는 끝났다.” 세계 최초로 ‘식품전문 홈쇼핑’ 회사인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시대에 대한 위기감을 묻자, 대뜸 이렇게 응수했다. 일흔을 넘긴 노 신사는 식품업을 ‘미래산업’이라고 힘줘 말하며, 국내 농수산업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 2016-12-16
    • 0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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