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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 “임기 끝나 아쉽지만 리츠 시장 커져 보람”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이 지난 2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회장 재임 기간 동안 리츠법 전면개정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리츠 시장 규모가 커진 것은 다행”이라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2016년은 김관영 회장에게 특별한 해다. 그는 올해를 끝으로 4년 동안 맡았던 한국리츠협회 회장직을 내려놓는다. 2009년 설립된 리츠협회는 현재 26개의 회원사로 이뤄져 있다. 김 회장은 2013년 제3대 회장에 취임해 지금까지 협회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은 201
- 2016-11-30
-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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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 “규제 완화 통해 리츠 시장 활성화에 집중”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이 지난 28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포지티브 방식인 리츠법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해외에선 리츠를 상장할 때 상장심사는 당연히 받지만, 인가를 받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상장심사도 받고 인가도 따로 받으니 시어머니가 두 분 계신 거죠.” 28일 서울 중구 '제이알투자운용' 사무실에서 만난 김관영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임기를 끝내며 가장 아쉬운 점에 대해
- 2016-11-30
- 0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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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그로쓰힐자산운용을 이끄는 김태홍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초창기 멤버이며 세계적인 운용사인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을 거친 베테랑 운용역이다. 템플턴에서 있을 때까지만 해도 김 대표의 꿈은 ‘아시아지역 헤드’였지만 국제 금융위기 두 번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먼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면서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함께 일했던 박건영 대표가 브레인투자자문을 설립했다. 김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나라는 기업과 주가가 지극히 저평가됐던 상황&r
- 2016-11-28
- 11: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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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 "금리가 오르면 주가도 오른다"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2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최근에는 돈의 값어치가 높아지고 있는 시대"라며 "금과 같은 안전자산도 버티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증권 시장에는 ‘주식은 어닝(awning)의 함수’라는 격언이 있다. 주식 시장이 심리에 따라 움직이다가도 결국엔 실물 경제의 영향을 받고, 실적에 의해 좌우 된다는 것이다. 김태홍 그로쓰힐자산운용 대표는 이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 고객의 자산을 운용하는 대표적인
- 2016-11-28
- 1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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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글로벌 환경시장 주목하라…국내 환경산업 기회 잡아야”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27일 환경산업과 보존이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문가를 육성하고, 중장기 환경정책을 수립 실천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기후변화는 경제·사회 전반의 위험요소로 부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환경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배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환경시장이 성장하는 것
- 2016-11-27
- 13: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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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는?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는 1983년 4월 컴퓨터 프린터, 정보 및 이미징 관련 세계 최대 제조업체인 일본 'Seiko Epson(약칭 엡손)'에 입사했다. 일본 야마나시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그는 엡손에 입사한 후 제조 현장에서 업무를 터득했다. 그는 근무 모토를 '3현(三現)주의'로 삼았다. 문제가 발생한 '현장(現場)'에 직접 가서, 문제된 '제품(현물·現物)'을 직접 확인하고, '현실
- 2016-11-23
- 13: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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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 "제품 라인업·매출 증대"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고광량 프로젝터 부문 등 전 세그먼트에서 '넘버 1(No. 1)'이 되겠다."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가 밝힌 포부다. 한국엡손은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서 점유율 27%로 1위에 올라있다. 다만 대형 이벤트홀이나 콘서트장 등에 적합한 1만 루멘(lm) 이상 고광량 프로젝터 부문에서는 25%의 점유율로 2위에 머물러 있다. 6000lm 이상의 고광량 시장 규모는 2012년 5000여대에서 지난해 1만여대로 불과 3년 만에 배로 확
- 2016-11-23
- 13: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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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동범 대표 "코스닥 상장요? '미국' 도전 위한 결정이었죠"22일 경기도 안양시 지니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동범 대표는 "포화된 국내 보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품의 확장보다는, 기술의 성장을 이뤄져야 한다"고 귀띔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코스닥시장 상장은 미국 시장 도전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봤기에 결정했죠." 22일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경기도 안양시 지니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2월 RSA 2017(북미 보안 콘퍼런스)를 기점으로 본격 미국 시장 개척
- 2016-11-23
- 08: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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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 누구?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동범(사진)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조하는 최고경영자(CEO)다. 시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일을 통한 성취와 함께 패밀리 데이를 도입해 한 달에 한 번 오후 4시 퇴근제를 마련했다. 보안회사의 경우 가장 중요한 자산이 '사람'이라는 신념에서다. 2016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69년 서울 출생인 이 대표는 보성고를 거쳐 성균관대 정보공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두산정보통신 연구소에서 첫 사회생활을
- 2016-11-23
- 08: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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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올해 3000억 순익… 내년 더 좋아질 것"김용환 농협금융회장 인터뷰 조선·해운 등 부실 업종 구조조정 여파로 상반기 대규모 적자를 냈던 NH농협금융지주가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그동안 쌓인 부실을 모두 털어내야 한다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용환 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에 대
- 2016-11-21
-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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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유성엽 "수식어 붙는 '성장론'은 다 가짜…정치인들 '경제 매진' 외쳐야"유성엽 국민의당 사무총장. (인터뷰=최신형/정리=김혜란 기자) = 한국 경제가 난파 위기다. 장기 부진에 빠져 가뜩이나 어려운 한국 경제가 초대형 정치리스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라는 겹악재를 만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유성엽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최순실 정국 자체도 굉장히 혼란스럽고 정치적 위기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게 경제 위기"라며 "대통령이야 물러나면 새로 뽑을 수 있지만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져 우리 국민이 겪어야 할 고통을 생
- 2016-11-21
- 07: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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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카트리나 뉴욕은 어떤 브랜드?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이카트리나 뉴욕(Ekatrina Newyork)은 캐시 리 대표가 론칭한 개인 브랜드다. 미국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했으며, 2006년 뉴욕에서 처음 선보인 후 2013년 국내 백화점에 론칭해 매니아 층을 다수 확보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주 지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유통망도 확보해뒀다. 18세기 러시아 여제 예카트리나의 위상과 권력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드 이름을 만들었다. 이 가방을 드는 여성이 러시아 여제처럼 당당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독특함과
- 2016-11-19
- 13: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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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캐시 리 "삶을 바꾸는 가방, 그런 가방을 만들어나갈 것"15일 서울 강서구 이카트리나 사무실에서 캐시리(Cathy Lee, 한국명 이연주) 이카트리나 브랜드 대표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사람의 삶 자체를 바꿔주는 가방이 있습니다. 그런 가방을 만들고자 디자이너가 됐습니다." 15일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캐시 리(한국명 이연주) 이카트리나 대표는 "왜 디자이너의 꿈을 꿨냐"는 첫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 그녀는 아직은 어리던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민길에 올랐다. ◆중학교
- 20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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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문석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남몰래 선행 실천 '키다리 아저씨' 별명문석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이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지방분권 당위성 등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거듭된 실패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의 소유자.' 처음 정치와 인연을 맺었을 때부터 구청장이 목표였다는 문석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2010~2014년 민선 5기에 이은 재선의 기초단체장이다. 구민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도 재차 선택을 받았지만, 그에게도 시련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 지방자치가 부활한 1991년부터 선거에 참여했고, 이때가 막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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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문석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자기결정권·책임성 보장돼야"문석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이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지방분권 당위성 등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현대사회는 복지, 질 좋은 일자리, 지역경제활성화와 같은 다채로운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문석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15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지방분권의 당위성을 '보다 행복한 주민 삶의 실현'으로 요약했다. 지방정부는 주민과 가장
- 2016-11-15
- 15: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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