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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 5G 시대 스마트 보안시장 이끈다지란지교시큐리티는 안전성과 신뢰도가 최우선 과제인 보안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다. ‘메일보안 67%’, ‘문서보안 60%’, ‘모바일보안 90%’. 국내 보안시장에서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이다. 스팸메일 차단 '스팸스나이퍼',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VEX', 모바일보안 '모바일키퍼' 등이 모두 지란지교시큐리티가 보유한 기업용 보안 서비스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초연결 5G(5세
- 2019-08-28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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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 "선풍기로 이뤄낸 혁신, 종합가전회사로의 전환 기반"'굳이 스마트폰으로 선풍기를 원격 조종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을까'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생활가전 중 하나인 선풍기에 기술 혁신이 더해지며 일상을 바꾸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이 더해진 이 선풍기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까지 받으며 시장성을 증명했다.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이사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신일산업이 가장 주력하는 제품군은 선풍기를 비롯한 여름가전"이라며 "보조 냉방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큘레이터, 이동식 에어컨, 냉풍기 등
- 2019-08-26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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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 직원에서 대표까지 '회사 산증인'정윤석 신일산업 대표는 신일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1년 공채 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자리까지 오르며 28년째 신일과 함께하고 있다. 정 대표는 "직원일 때는 업무 성과를 창출하는 데만 몰두했다면 현재 대외적으로 대표이사의 역할을 통해 기업을 알리고 신뢰를 높이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다각적으로 구상하기 위해 노력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이사 1959년 문을 연 신일은 올해로 창립 60주
- 2019-08-26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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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혁신기업 성장 위해 법인세 없는 기업 환경 필요”“중소벤처기업 창업이 활성화되고, 혁신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글로벌 혁신거점인 시애틀과 같은 기업운영 환경이 필요합니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5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이 바람직하게 성장하는 지역을 ‘워싱턴주’로 꼽았다. 워싱턴주는 미국 경제매체인 CNBC가 선정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주(州)’에서 2017년 1위, 지난해 2위를 기록했다. 인구 70여만명인 시애틀이 속한 워싱턴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보잉‧코스트코‧스타벅스 같은 글로벌 기업 본사가
- 2019-08-26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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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산전‧수전‧공중전’ 경험…중소벤처 애로 이해해”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의 이력은 남다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 시절 레스토랑 서빙부터 시내버스 푸시맨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 이 때의 어려움은 지금 그에겐 큰 밑거름이 됐다고 한다. 졸업 후 펀드매니저로 샐러리맨 생활을 하던 그는 김대중정부 시절 ‘인터파크’ 같은 혁신형 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해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경영을 시작한다. 비행기에 대한 꿈을 가졌던 그는 2008년 이스타항공을 창업했다. 이스타항공을 대표적인 ‘가성비’ 브랜
- 2019-08-26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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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한국은 금융 데이터 선진국…인프라 갖췄는데 법이 문제"지난해 8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데이터 경제 활성 규제 혁신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 옆에 선 인물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시장을 열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관련 서비스를 시연한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다. 김 대표가 문 대통령에게 소개한 서비스는 최근 젊은 층의 이용이 활발한 이 회사의 자산 관리 플랫폼인 '뱅크샐러드'였다. 2014년 8월 걸음마를 뗄 당시 뱅크샐러드가 선보인 서비스는 신용카드 추천 업무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금 뱅크샐러드는 신용등급 관
- 2019-08-23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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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600만 소상공인·1450개 전통시장 변화 지켜봐달라""한국 경제의 밀알이 되는 우리 600만 소상공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1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전통시장 종사자들이 경제활동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이사장은 "600만 소상공인과 1450개 전통시장의 지원 기관인 소진공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 2019-08-22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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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 “글로벌 I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중소 게임사 한빛소프트는 김유라 대표가 취임한 2016년에 매출 2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냈다. 3년이 흐른 지금 한빛소프트는 IT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5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위기를 넘어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 240억원, 영업이익 39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한빛소프트는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대형 게임을 퍼블리싱하며 이름을 알린 1세대 게임회사다.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 2019-08-21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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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산재 신청도, 인정도 역대 최다...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공단은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지난해 산업재해(산재) 신청은 13만8576건으로, 공단 창립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산재 인정 비율은 91.5%로, 노동자 산재 신청 10건 중 9건이 승인받았습니다.” “지난해 사상 처음 과로사 등 업무상 질병 인정률은 63%, 산재 노동자의 직업복귀율도 65%대를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근로복지공단의 역할과 임무를 가늠할 수 있는 통계 수치들이다. 산재 신청 건수가 늘면서 산재 인정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반대였다. 산재 인정 사례가 늘어나면서 노동자와 사업주
- 2019-08-19
-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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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퇴근 길 대형마트 들렀다 사고, 산재로 인정될까? '산재보험' 인정 사례 봤더니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부터 출퇴근 재해에 소규모 건설공사, 1인 미만 사업장까지 노동자들을 위한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재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산업재해로 인정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음은 노동자들이 산재로 승인받은 사례를 엮어봤다.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판단하기 힘들다면 이들 사례를 참고하면 된다. 산업재해 위험이 큰 건설현장. ◆출퇴근 산재 #. 맞벌이를 하고 있는 노동자 A씨. 자가용으로 퇴근하던 중 집 근처 대형마트에 들러 식료품 등을 구입하고 귀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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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국토·도시계획은 상당한 사명감과 책임감 요구하는 행위"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학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은 최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속한 학회가 최근 설립 60주년을 맞이하면서 준비할 일들도 많고, 동시에 서울대에서 후학도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25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으로 취임한 지도 어느덧 1년 반이 다 돼간다. 반년 후면 2년 임기를 채우지만 여전히 국토&midd
- 2019-07-30
-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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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미래 국토·도시계획은 '빅 플랜', '스몰 디벨롭먼트'가 핵심"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우리나라의 국토·도시계획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빅 플랜(Big Plan)', '스몰 디벨롭먼트(Small Development)' 체계를 통한 국토·도시계획이 이뤄져야 한다. 정부 및 공공기관이 큰 방향을 제시하고, 상황에 맞게 탄력적인 개발이 접목돼야 계획이 흔들리지 않는다."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서울대 교수)
-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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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오신환 “文정부, 한쪽으로만 치우쳐…민주당은 ‘집권야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5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운전자론’이 제대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지난 5월 15일 원내사령탑 취임 후 두 달 넘게 쉼 없이 달려왔다. 25일 국회 본청 ‘오카페’에서 만난 오 원내대표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눈은 붉게 충혈돼 있었고, 인터뷰 내내 ‘힘들었다’, ‘답답했다’는 말을 수차례 반복했다. ‘
- 2019-07-29
- 17: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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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4700TB 방대한 금융 빅데이터, 은행ㆍ핀테크 기업에 개방”“지난 30여년간 금융결제 인프라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은행, 핀테크 기업에 개방·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100일을 갓 넘긴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4700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금융결제원의 빅데이터를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에 공유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금융결제원은 금융공동망을 기반으로 금융회사와 소비자 간 금융거래를 지원하는 지급결제전문기관이다. 현금인출, 계좌이체, 송금 등으로 생성되는 데이터 정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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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33년만에 첫 非한은 출신…대내외 '소통' 주력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취임 이후 노동조합 행사나 주니어보드 등 공식적으로 직원들과 대화하는 자리에 참석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다”며 “결재나 보고 과정에서도 간부뿐 아니라 안건을 직접 작성한 실무자를 동석하게 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직원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현안을 같이 고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금융결제원이 설립된 이후 취임한 첫 공무원 출신 원장이다. 역대 금융결제원장은 모두 한국은행 출신이었다. 그는 “아무래도 30여년 만에 공무원 출신
- 2019-07-26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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