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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는?…삼성맨서 프리챌ㆍSK컴즈 거친 IT 승부사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가 20일 인터파크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는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삼성물산 영업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삼성맨으로 잘나가던 이 대표였지만 당시 친한 인맥이었던 전제완·김용진씨의 권유로 삼성을 퇴사하고 프리챌에 합류했다. 정보통신(IT) 업계에서 자리를 잡아가던 이 대표는 과거부터 전제완·김용진씨와 PC 관련 영역에 관심을 보였다. 삼성을 함께 다
- 2018-07-06
- 0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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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대표 “온라인도 가격 아닌 서비스 경쟁…단골 늘려야 생존"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가 지난달 20일 인터파크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프라인에만 단골이 있는 게 아닙니다. 온라인도 단골이 있을 수 있어요.”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는 최근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마켓에 대한 돌파 전략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지난달 20일 인터파크 본사에서 만난 이 대표는 가격경쟁에 치우친 오픈마켓 시장에서는 미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인터파크가 갖는 규모의 한계도 있지만 차별화된 서비스 없이는 결국 업계 전체가 공멸한다는
- 2018-07-06
- 07: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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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은 '사람과 자본'이 모이는 소중한 자산"이달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이 3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소회에 대해 밝히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새만금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뛰면서 큰 보람도 느꼈고, 아쉬운 점도 있었다. 또 현 정부의 새만금 사업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가 표명된 이후, 새만금을 바라보는 국민의 관심과 기대감이 커진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만큼 책임감을 강하게 느낀다." 이달 12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지난 1년간의 소회 및 앞
- 2018-07-03
-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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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개발공사 통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 만들 것"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이 3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새만금 사업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공 역할을 강화하고, 혁신성장 모델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오는 9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으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맞은 만큼,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3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새만금 사업 추진 방향 및 비전에 대해 이
- 2018-07-03
-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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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착한투자' 강조하는 이지스자산운용복준호 이지스자산운용 개발투자부문 대표. 부동산 개발은 사회적인 이슈에 민감하다. 개발에 참여하는 자산운용사도 '착한 투자'로 불리는 사회책임투자(SRI)에 소홀하면 곤란해질 수밖에 없다. 2일 만난 복준호 이지스자산운용 개발투자부문 대표도 SRI를 강조했다. 복준호 대표는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민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냈다. 그는 "새롭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부동산 개발은 기존 거주자와 부딪힐 수 있다"며 &qu
- 2018-07-02
- 18: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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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복준호 이지스운용 개발투자부문 대표 "연기금·외국인이 찾는 부동산 개발"복준호 이지스자산운용 개발투자부문 대표는 2일 본지와 만나 "지금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원하는 욕구가 강해졌고, 우리는 기존 공간을 재창조하는 작업으로 이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금과 외국인 투자자가 모두 선호하는 부동산 자산은 한정돼 있다. 우리는 개발을 통해 이런 자산을 직접 만드는 역할을 한다." 2일 만난 복준호 이지스자산운용 개발투자부문 대표는 지금 맡고 있는 일을 이렇게 소개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현재 개발사업에 4조원을 투자
- 2018-07-02
- 1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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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는 누구?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철학적인 장애물이라고 불러도 좋을 장애물도 있었다. 테슬라의 창업자처럼 순전히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업을 하려는 기업가도 있는데, 문제는 늘 세상이 그런 기업가를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것이다.” 기자를 만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는 대뜸 소리내 책을 읽었다. 미국 전기자동차 업계 권위자인 찰스 모리스의 '테슬라 모터스'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강 대표가 이 구절을 읽은 것은 에디슨모터스의 설립
- 2018-06-27
- 2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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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 “전기차 미래, 테슬라 아니라 에디슨에 있다”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이달 초 열린 2018부산모터쇼에서는 한 상용차 업체가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친환경 상용자동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의 이름은 ‘에디슨모터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테슬라모터스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로 테슬라의 라이벌이자 위대한 발명가인 에디슨의 이름을 따왔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에디슨모터스 서울사무소에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전세계 최초 전기버스 상용화 업
- 2018-06-27
- 2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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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자율주행 시대, ‘기본’있어야 달릴 수 있죠”26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재회의실에서 만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교통안전에서 ‘속도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올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내걸고 있는 슬로건이자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부터 열차까지 대한민국 땅 위에서 움직이는 바퀴 달린 모든 교통수단의 안전을 관리한다. 그에 걸맞게 전국에 흩어져 있는 공단의
- 2018-06-26
- 1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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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국토부 도로국장·교통물류실장 역임한 교통 전문가26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양재회의실에서 만난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교통안전에서 ‘속도 줄이기’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도로국장(2013년)과 교통물류실장(2017년)을 지낸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명실상부한 교통 전문가다.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기술고시에 합격하며 정부에 발을 내디딘 권 이사장은 2012년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냈다. 이후 그는 2015년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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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성준 렌딧 대표 "빅데이터로 이자 93억 줄였죠"김성준 렌딧 대표 국내 P2P업체 가운데 부동산을 취급하지 않는 곳은 렌딧이 유일하다. 대신 신용대출에 집중하고 있다. 이유는 명확하다. 신용정보가 부족하거나 획일적인 신용평가로 인해 대출자들이 고금리로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중금리대출 이끈다··· "이자 절감 규모만 100억 육박" 렌딧이 개인신용대출만 취급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25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테크핀 기업으로서 100% 온라인 비대면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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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성준 렌딧 대표 "신입부터 임원까지 초보…렌딧은 함께 성장중"김성준 렌딧 대표 김성준 렌딧 대표는 처음부터 창업을 고려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 막연하게나마 세상에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뿐이다. 김 대표가 창업에 뛰어든 것은 대학생 때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선배의 권유에서 비롯됐다. 이후 두 번의 실패가 있었다. 렌딧은 김 대표의 세 번째 회사다. 렌딧은 철저히 그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시작됐다. 2014년 12월 미국에서 운영하던 두 번째 회사에 어려움이 발생해 한국에서 대출을 받으러 귀국했다. 그러나 은행
- 2018-06-25
- 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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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Who?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조용만 사장은 올해 1월 한국조폐공사 수장으로 부임했다. 전라남도 순천 출신인 조 사장(57)은 1987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기재부 재정관리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재정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형성된 “정부와 공기업은 국민에 봉사해야 한다”는 소신은 조 사장의 철학이 됐다. 기재부 고위 관료직과 조폐공사 사장의 업무적 연관
-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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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현금없는 사회, 위기이자 기회”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회사의 간판을 바꿔야 될 때가 되지 않았나요?” 우스개 같지만 언짢은 질문이었다. 조폐공사라는 정체성, 존립을 흔드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여유로워 보였다. 마치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이. 조 사장은 “왜요? 추천 좀 해주시게요? 저도 좋은 이름이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아직까지 조폐공사란 명칭을 대체할 적당한 이름을 찾지
-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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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누구?노정환 네오플 대표이사는 2002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08년 퍼블리싱PM팀장, 2010년 퍼블리싱 사업실 부실장, 2011년 사업전략실장을 역임한 게임 사업 전문가로 불린다. 특히 순수 개발사였던 넥슨에 퍼블리싱 사업을 정착시켜 사업을 다변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노 대표는 이후 네오플로 이동해 2012년부터 조종실장으로서 넥슨 컴퍼니의 핵심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사업을 총괄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날렸다. 노 대표는 2014년부터 네오플 등기이사로 경영에 참여하면
- 2018-06-19
- 14: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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