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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신현곤 포스코경영연구원 전무 "스마트화 선택 아닌 필수"신현곤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센터장(전무).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대량 생산체제를 근간으로 하는 산업 성장전략에는 한계가 왔다. 스마트화를 통해 전통산업을 바꿔야 한다." 국내 산업계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전자를 비롯해 조선,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대다수 업종에서 중국 등 후발 주자들의 추격이 매섭다. 26일 기자와 만난 신현곤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센터장(전무)은 이같이 지적했다. '제조업의 위기' 속에 향후 성장동력을 모색하
- 2017-04-26
- 12: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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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 "교통의 기술혁신은 4차 산업혁명 앞당길 열쇠"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이 25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교통기술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교통은 기술혁신에 영향을 많이 받고 이는 최근 국가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과도 맞아떨어지면서 앞으로 국가교통의 미래 30년은 교통신기술의 마켓 형성과 이를 국민생활과 연계시키는 부분이 부각될 것으로 봅니다."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장은 25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미래 교통 30년을 주도할 주요 트렌드로 무인화와 자동화, 디지털화, 빅데이터,
- 2017-04-25
- 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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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창운 원장은…31년간 KOTI서 몸담은 '교통정책전문가'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이창운 한국교통연구원(KOTI) 원장(61)은 연구원 창립 때부터 31년간 근무해온 교통정책 전문가다. 1980년대 대도시 교통정책부터 시작해서 국가기간 교통망, 도시·광역교통계획, 지속가능교통체계 등 국가교통전략 전반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교통 신기술 정립과 미래 전략을 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원장은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수도권정비위원회 위원, 철도산업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대한교통학회 고문, 동아시아 교통학회
- 2017-04-25
- 1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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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기림 대표 "보험 위주 재무설계에 한계 느껴 독립"윤기림 리치빌재무컨설팅 대표는 24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하는 재무설계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24일 만난 윤기림 리치빌재무컨설팅 대표가 밝힌 포부는 의외로 소박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재무설계사로서 활동하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오랜 기간 한자리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했다. 윤 대표는 "재무설계 전문가들 중 보험설계사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는데, 보험설계사들이 회사를
- 2017-04-24
- 1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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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기림 대표 "돈 관리 기본은 통장 꼬리표 달기"윤기림 리치빌재무컨설팅 대표가 24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돈 관리를 잘하기 위해선 통장 꼬리표 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2017년이 시작되고 어느새 1분기도 훌쩍 지났다. 올해 꼭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했지만, 돈 관리를 처음 목표대로 하지 못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로 돈을 불리기에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다. 목표만 높게 세워 무턱대고 추진한다고 재무설계나 재테크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시장 상황에 맞는 현명한
- 2017-04-24
- 11: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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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바다는 어민들 터전…수산업 중요성 되돌아 봐야”김임권 수협회장은 수협이 어민들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창구역할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더 강한 수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여의도 면적 15배 만큼 국토면적이 늘었다고 발표했. 어민들 살아가는 터전인 갯벌과 바다를 간척해서 늘어난 땅들을 보면서 어민들이, 수산업이 얼마나 더 참고 희생해야 하는 것인지 침통하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은 간척으로 국토면적이 늘어난 것이 결코 자랑
- 2017-04-24
-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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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제대혈 줄기세포 화장품 'GD11' 국내 돌풍, 해외 성공 자신"강스템바이오텍 이태화 대표이사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최근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 회사는 그간 아토피 피부염·류머티즘 관절염 등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왔다. 지난 3월에는 강스템바이오텍 창업주인 강경선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 겸 최고기술총괄책임자(CSO)로 임명하고, 이태화 수석부사장을 새 대표로 선임하는 경영진 개편도 단행했다.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강스템바이오텍의 '구원투
- 2017-04-21
-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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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누구?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8대 회장.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무경 회장은 2016년 1월 여성기업인들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8대 회장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취임 당시 대통령 직속 ‘여성경제인위원회’ 설립과 여성경제인 명예의 전당 및 ‘여성경제연구소’ 설립, 여성경제인협회 공동브랜드 개발, 협회 ‘서로사랑 네트워크’ 구축 등이란 공약을 내걸었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여성경제 관련 세미나 등에 참석하면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역대 회장
- 2017-04-19
-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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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한무경 여경협 회장 “여성기업인 40%...그들 위한 대통령 직속 전문위 설립”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장미 대선’을 통해 다음 정권에선 꼭 대통령 직속 ‘여성경제위원회’와 여성기업인 전문연구기관인 ‘여성경제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여성 관련 정책에 대한 공약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성기업인을 위한 내용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대선 주자들이 중소기업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기업인 내용은 따로 언급되는 게 없습니다. 우리 여성기업은 전체 사업
- 2017-04-19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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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종규 KB금융 회장 "임직원 인사는 공정하게"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 행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KB금융의 자랑거리로 '끈끈한 결집력과 추진력'을 꼽았다. 윤 회장은 "임직원들 간 응집력과 무서울 정도로 치고 나가는 추진력은 KB금융의 뛰어난 장점이자 오늘날의 KB를 만들어온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문화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위로하거나 축하하는 경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KB금융만의 강점이자 독특한 문화를 더욱 공고하게 이어주고 싶다"고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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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유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 행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5년 만에 순이익 '2조 클럽'에 재진입한 KB금융지주가 업계 1위의 신한금융지주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주가가 4만6300원을 돌파하며 은행주 1위를 탈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신한과의 1분기 실적 격차도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대추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은 여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1분기 실적 발표에 이해관계자
- 2017-04-18
-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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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정세현 "美가 줄수 있는 '당근' 약속 받고 남북접촉 나서야 북핵 해결"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대북 문제에 있어 액션을 취해야 할 책임과 권한은 남한 정부에 있다. 차기 정부는 남남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정권 초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4월 위기설' 등 최근 미국과 북한의 강대강 대치 국면과 더불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남북관계를 먼저 터야 북미간의 관계도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29~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고 원광대학교 제 11대 총장, 앞서 박정희 정부 시절 국토통일원에 들어간 뒤 김영삼 정부 시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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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30여년간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으로 활동해왔고 2015년 11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963년 한국관광협회가 창립한 이래 지방협회장이 중앙회장에 선임된 것은 김 회장이 처음이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남 장흥 출신의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59)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의 관광버스 회사에 취직했다. 열심히 땀 흘려 일하다 보니 현재 관광버스 80여대를 보유한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가
- 2017-04-14
-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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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관광 활성화의 기반은 국내관광"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저가·쇼핑관광, 바가지요금, 환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우리 국민이 가지 않는 곳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지는 않는다.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은 국내관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 회장은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홍주 회장은 "국내관
- 2017-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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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 "비트코인, 화폐시장 장악 불가능"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는 비트코인에 대해 "화폐시장을 장악하고 활성화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를 말한다. 박 대표는 "비트코인을 보고 가상화폐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를 현실 세계에서 현실화폐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냐는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가상화폐는 국가간 개념을 상실한 것으로 개인이 익명성으로 해외로 돈을 보내는 것을
- 2017-04-13
- 16: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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