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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보정 없는 필름 카메라처럼, 주택시장도 외부 개입 최소화해야…"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이 이달 6일 서울 강서구 대한부동산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되, 그 흐름이 잘못됐을 때 국지적으로 맞춤형 정책을 펴는 것이 옳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은 요즘 누구보다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부동산학의 기초이론 및 부동산개념 수립을 골자로 하는 학술단체에 몸담고 있다보니, 최근 같이 주택시장의 전망이 불투명해질 때면 그를 찾는 사람들이
- 2017-01-09
-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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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 "朴정부 정책 '절반의 성공'…타이밍 아쉬워"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이 이달 6일 서울 강서구 대한부동산학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잇따른 정부의 정책 효과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이제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지 4년째로 접어드는데, 그간 부동산 관련 대책만 무려 22번이 나왔다. 대부분은 주택시장을 정상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었고, 작년 8·25대책에 이르러서야 규제가 강화되기 시작했는데, 타이밍이 너무 늦은 감이 있다." 이달 6일 서울 강
- 2017-01-09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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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19년차 가수 양파, 뮤지컬로 인생 2막 시작가수 양파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보디가드' 출연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19년차의 베테랑 가수 양파(이은진)가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보디가드'의 레이첼 마론을 맡아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섰다. 16살 오디션 당시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윌 얼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른 양파는 데뷔 후 줄곧 ‘제2의 휘트니 휴스턴’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휴스턴에 대한 애정을 보
- 2017-01-09
- 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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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누구?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의 온화한 인상을 보고 있노라면 '낯설지 않다'는 평이 다수다. 부드러움 속에서 뜨거운 열정이 새어나왔고, 내면의 감춰진 카리스마가 짙게 풍겼다. 이 대표는 1959년생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홍익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과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Royal College of Art)에서 자동차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부터 대우자동차 디자인센터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해외 유수 자동차회사와 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명실상부 우
- 2017-01-08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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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서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 만들 것"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4일 아주경제와 만나 "서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미래지향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서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서울디자인재단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지난해 4월 취임 이후 3년 임기의 절반을 돌아선 서울디자인재단 이근(56) 대표이사는 27일
- 2017-01-08
- 16: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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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뮤지컬 연습이요? 군대 유격 훈련처럼 해요”가수 양파가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보디가드' 출연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연습은 아침 일찍 일어나 체력 단련 훈련과 피지컬 훈련으로 시작해요. 오후 6시까지는 연기나 춤 공부를 하는데 퇴근하고 나서도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나머지 공부를 더 해요. 마치 군대에서 유격훈련을 받는 것 같아요” 가수 양파(본명 이은진)는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엘지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보디가드’ 인터뷰에서
- 2017-01-05
- 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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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장 “국내 로봇산업 발전 가속화 될 것”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아이폰 조립업체인 대만 폭스콘(홍하이 그룹)이 로봇을 이용한 제조 설비 자동화를 통해 생산 인력 대부분을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아디다스는 중국 공장을 독일로 이전한다는 계획과 함께 로봇 무인 공장 `스피드팩토리`를 통해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 하고 있다.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회장(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은 신흥국 시장에 생산기지를 세웠던 글로벌 기업들이 본국으로 유(U)턴 하는 이유에 대해 "로봇기술의 발전으로 공장자동화에도 더욱
- 2017-01-04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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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장 “로봇이 인간의 삶 더욱 윤택하게 할 것”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장.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창수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회장은 로봇과의 인연은 미국 공학자로부터 들었던 웨어러블로봇에 대한 설명이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는 “학부와 대학원에서는 기계공학을 공부했고 당시에 로봇분야의 강연을 많이 들었다. 특히 미국의 한 공학자로부터 들었던 웨어러블로봇의 개념이 감명깊었다”면서 “크게 관심이 있었던 분야이기도 해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로봇분야와 웨어러블로봇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 2017-01-04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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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안병익 식신 대표는 누구?안병익 식신 대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안병익 식신 대표는 2010년 식신(당시 씨온)을 설립하며 O2O 시장을 뿌리내리는 데 역할을 한 인물이다. 1993년 KT 연구개발본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안 대표는 5년간의 대기업 생활을 청산하고, 2000년 '포인트아이'라는 회사를 설립, 현재 O2O와 연관된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안 대표는 모바일 시장에서 위치 정보가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 회사를 설립, 위치기반 솔루션을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화 했다. 이에 회사 설립 3년 후
- 2017-01-04
- 1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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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O2O 아버지 안병익 식신 대표, “무려 200조 시장이 틈새, 외식업 혁신”안병익 식신 대표.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 오투오(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시장이 형성되기 전인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찌감치 위치정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을 설립한 안병익 대표는 “씨온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상당수의 이용자들이 음식점과 카페 등 맛집을 방문해 위치를 등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당시 맛집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 ’식신‘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 O2O의 시초격이 됐다는 평가다. 최근
- 2017-01-04
- 1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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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광욱 J&J운용 대표 "주식은 유가증권이 아니라 기업"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주식은 유가증권이 아니라 기업입니다." 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한 말이다. 그는 2일 아주경제와 만나 J&J자산운용만의 투자철학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에서 간판 펀드인 '코리아리치투게더'를 운용하면서 스타 펀드매니저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지난해 3월 J&J자산운용으로 둥지를 옮겼다. 최광욱 대표는 "에셋플
- 2017-01-02
- 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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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최광욱 J&J운용 대표 "가치주보다 성장주 봐라"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일 아주경제와 만나 "성장주에 대한 고평가가 해소돼 성장주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기업 이익이 크게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시장 주도주가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새해는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주목하세요." 최광욱 J&J자산운용 대표는 2일 아주경제와 만나 올해 가장 유망한 투자 테마로 성장주를 꼽았다. 가치주가 2016년을 이끌었다면, 새해는 저평
- 2017-01-02
- 10: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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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는 누구? 인정받는 신약개발 CEO일양약품 김동연 대표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김동연(金東淵, 66) 일양약품 대표이사는 국내 신약개발을 이끌어가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1976년 3월 일양약품 중앙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과 전무이사를 지낸후 2008년 일양약품 대표이사 부사장, 2009년 일양약품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해 약 10년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신약개발 공로로 2009년, 2012년, 2014년 세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신약개발 대상을, 2011년과 2012년 두 차례
- 2016-12-30
- 0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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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 “신약개발로 1조 매출 목표…'제2 전성기' 도약”일양약품 김동연 대표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일양약품이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한때 자양강장제 ‘원비디’와 소화제 ‘노루모’로 전성기를 누렸던 일양약품은 이제 자체개발한 신약인 항궤양제 ‘놀텍’과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를 통해 탄탄한 기반을 갖추며 재도약에 나서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세웠다. 이미 신약개발로 자신감을 무장한 일양약품의 시선은 해외로 돌려져있다. 20년간의 노력 끝에 2009년 출시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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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완벽한 외교전으로 세계산림총회 서울 유치"신원섭 산림청장은 27일 "헐벗은 산을 푸르게 가꾼 우리의 기적적인 국토녹화 성공 이야기로 산림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007 작전을 방불케 한 외교전술로 산림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했습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27일 "외교부와 손잡고 산림분야 최대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했다"며 "지난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155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
- 2016-12-27
- 10: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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