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 ‘K-스타트업 센터 하노이’를 개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동 센터는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활동 등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베트남 지원협의체도 출범 아울러 이번 개소식에서는 ‘한국-베트남 스타트업 지원 협의체’의 발족도 진행됐다. 동 협의체는 국내 스타트

사진=게티이미지 회계사무소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신보고서를 통해, 캄보디아는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판)가 25일 보도했다. 보고서 ‘캄보디아의 인프라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1994~2021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평균 7.1%를 기록,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경제가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를 정리한 PwC 싱가포르의 제니퍼 테이 인프라 담당 리더는 인근국가들에서 대형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사진=게티이미지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인도 중부 마다야프라데시주의 도로 개보수 사업에 1억 7500만 달러(약 262억 엔)의 대출을 집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 사업은 주 내 농촌지역과 중심부 간 연결성을 향상시키고, 도로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대상도로는 마다야프라데시주 주도와 주요 지방도로이며, 총 길이는 약 500km에 달한다. 사업내용은 이들 도로의 2차선 확대와 함께 기후변동 및 재해에 강하고 안전성이 높은 도로로 개량하는 작업. 고령자, 여성, 유아,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구글에 따르면, 홍콩 정부가 상반기에 구글에 의뢰한 컨텐츠 삭제건수는 72건, 총 164항목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항목은 국가안전보장과 관련된 동영상으로, 구글은 삭제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홍콩 정부에 따르면, 국가안전보장 관련 삭제의뢰는 반정부 테마곡 ‘홍콩에 영광을(Glory to Hong Kong)’ 관련 동영상 2편과 사회운동가의 다큐멘터리 동영상 5편. 의뢰한 기관은 홍콩경찰이며, 각각 “국가(国歌)의 모욕행위에 해당한다”, “내용에 선동적인 요소가 있다&r

사진=게티이미지 중국 국무원(중앙정부) 판공청은 2024년 공휴일 일정을 25일 발표했다. 춘제(구정)는 8일간 연휴로, 올해보다 쉬는 날이 하루 늘어난다. 정부는 기업에 대해 연차유급휴가 등을 활용해 춘제 하루 전인 2월 9일(금)도 종업원들에게 휴가를 부여하도록 권장했다.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1일(수)~5

사진=게티이미지 대만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10월 17~23일 1주일간 새롭게 확인된 뎅기열 역내감염자는 1745명이라고 24일 밝혔다. 직전 주(10월 11~16일)에 비해 224명 증가했다. 신규 역내감염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타이난(台南)시가 14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하 가오슝(高雄)시 193명, 핑둥(屏東)현 33명, 윈린(雲林)현 31명, 자이(嘉義)현 19명, 신베이(新北)시 10명, 타이중(台中)시 8명, 타이베이(台北)시 6명, 신주(新竹)현과 자이시 각각 5명, 신주시 4명, 타오위안(桃園)시 2명, 이란(宜蘭)현과 장화(彰化)현, 타이

사진= MG 세일즈(태국) 페이스북 태국에서 중국의 전기차(EV) 제조사 간 가격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MG(名爵)’ 브랜드의 차량을 판매하는 MG 세일즈(태국)는 EV ‘MG 4’의 가격을 10만 바트(약 41만 엔) 인하했다. 프라차찻 투라킷 최신호가 보도했다. MG 세일즈는 그동안 3년간의 보험금 지원 등 판촉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나 이를 가격인하로 변경, 연말 판매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MG ZS EV’는 ‘모델 D’를 85만 9000바트로 9만 바트 인하하고, ‘모델 X&

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하인리히 재단과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가 24일 발표한 ‘지속가능한 무역지수’ 최신 순위에서 싱가포르가 직전 조사보다 2계단 상승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과 일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두 기관은 30개국・지역을 대상으로 70개 항목을 통해 장기적인 무역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지표를 분석, 보고서를 만들었다. 하인리히 재단은 세계교역의 과제에 관한 조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선단쳬다. 싱가포르는 ‘경제&rsquo

사진=필린베스트 랜드 홈페이지 필리핀의 부동산 개발회사 필린베스트 랜드(FLI)는 메트로 마닐라 타를라크주의 신도시 ‘뉴 클라크 시티(NCC)’에서 이노베이션 단지 1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시에 입주기업 모집도 개시했다. 20일에 행사를 개최했다. 이노베이션 단지 ‘필린베스트 이노베이션 파크 뉴 클라크 시티(FIP-NCC)’는 기지전환개발공사(BCDA)와의 공동출자회사 필린베스트 BCDA 클라크가 개발한다. 총 면적은 60헥타르. 관리동과 대여공장 구획을 정비한다. 대여공장

에미레이트항공과 바틱항공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노선 공동운항에 합의했다. =23일, 쿠알라룸푸르 (사진=에미레이트항공 제공)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미레이트항공과 인도네시아의 저비용 항공사(LCC) 라이온에어 그룹의 바틱항공 말레이시아는 23일, 동남아시아 노선 공동운항(코드쉐어)에 합의했다. 대상은 바틱에어가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말레이시아 국내 5노선(페낭, 쿠칭, 코타키나발루, 랑카위, 조호르바루)과 동남아시아 역내 3노선(덴파사르, 자카르타, 싱가포르). 승객은 11월 1일부터 이들

사진=게티이미지 인도와 프랑스가 미얀마산 아보카도 수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얀마 수출업자들이 필요량 조달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계 미디어 미지마가 23일 보도했다. 인도는 하스종 1000톤, 프랑스는 아마라종 8톤을 각각 구입할 계획이다. 미얀마 아보카도 생산자・수출협회(MAVO)는 외국 바이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인도의 1000톤을 조달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수출품질 기준에 맞는 아보카도 수확은 11월 초에 시작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비가 많이 내려 아보카도가 생

사진=게티이미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4일 발표한 보고서 ‘최근 우리나라 수출 영향 요인 분석’을 통해 “원·달러 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반면,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는 주요품목의 수출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동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로 1년 이내에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화학제품, 식음료품, 가전의 수출이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으로도 달러 강세·원화 약세와 중국의 경기침체가 이어져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가 이어

사진=캄보디아 총리실 페이스북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회담을 갖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베트남 최대도시 호치민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협의했다. 크메르 타임즈가 24일 보도했다. 훈 마넷 총리의 보좌관에 따르면,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와 베트남 교통부가 연내에 고속도로 연결지점을 선정하기로 합의했다. 회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동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프놈펜과 호치민을 하루에 왕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사진=타타 모터스 페이스북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 모터스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의 연구개발(R&D) 거점에 수소연료기술 개발에 필요한 두 시설을 23일 개설했다. 새롭게 설치된 시설은 수소내연기관을 개발하기 위한 엔진 시험시설과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내연기관차에 사용되는 수소연료 저장・공급에 필요한 인프라 시설. 타타 모터스는 온실가스 배출 실질 제로(넷 제로) 실현과 함께, 클린 에너지로 수소의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들 시설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라젠드라 페트카 타타 모터스 사장 겸 최고기

사진=게티이미지 베트남 국회 문화교육위원회는 2022년 말 기준 베트남의 15~24세 인구가 2070만명으로 감소했으며, 총인구 대비 20.9%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2020년 말에는 2260만명(총인구의 23%)이었다. 젊은 연령층 노동자가 연간 17만명 감소됐다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노동력 부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VN익스프레스가 23일 보도했다. 감소 요인으로는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출산율 하락이 제기되고 있다. 전체 인구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10%에서 20%가 되는데 걸린 기간은 25년으로, 대부분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