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의 재벌기업인 칩몽 그룹과 로얄 그룹은 지난 7일, 사업제휴를 취지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시너지 효과 창출로 양 그룹 및 캄보디아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해각서 조인식에는 피읍 히억 칩몽 그룹 창업자와 끗멩 로얄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도 참석했다.
캄보디아 인베스트먼트 리뷰가 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양해각서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 촉진, 인프라 투자 촉진, 고용창출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시너지 효과 촉진을 위해 각 그룹의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상호 성장, 국가의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사업의 시너지 효과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분야에 대한 투자를 촉진한다. 고용창출을 위해 직능향상과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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