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철도회사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중자바주 수라카르타(솔로) 아디 수마르모 공항역을 발착하는 공항철도 운행구간을 동자바주 마디운역까지 연장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회사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중자바주 수라카르타(솔로) 아디 수마르모 공항역에서 솔로 발라판역까지의 공항철도 운행구간을 동자바주 마디운역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하루 2왕복 운행된다. 아디 수마르모 공항역에서 마디운역까지 9개 역이 연결된다. 마디운행 운행 스케줄은 아디 수마르모 공항역을

중국 국가통계국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의 현재 유상노동시간은 1주일을 7일간으로 했을 때, 하루 평균 6시간 23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 보면, 남성이 6시간 44분으로 여성(5시간 55분)보다 근로시간이 길었다. 통계국은 지난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3만 8500세대, 10만 7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시간 이용 조사’를 실시했다. 세 번째 실시되는 조사다. 주말을 제외한 5일간으로 계산하면 유상노동시간은 8시간을 넘게 된다. 지역별 평균 유상노동시간은 도시지역(6시간 23분)과 농촌지역(6시간

중국 전기차(EV) 제조사 비야디(比亜迪)의 태국 판매 대리점 레버 오토모티브는 1일 태국에서 고급 브랜드 ‘덴자(騰勢)’의 MPV ‘D9’의 예약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연내에 예약할 경우 ‘프리미엄’을 199만 9900바트(약 900만 엔), ‘퍼포먼스 AWD’를 269만 9900바트로 판매한다. 레버는 연내 예약의 경우 올해 내에, ‘퍼포먼스 AWD’를 11월 2일까지 예약할 경우 11월 중에 납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터리 용량은 103.36kWh이며, 항속거리는 580km. 발진 이후

니혼슈(日本酒)의 NFT(대체 불가능 토큰)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일본의 리프 퍼블리케이션즈는 싱가포르에 회사를 설립했다. 마켓 플레이스 상에서 니혼슈를 싱가포르에 배송하는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아울러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해외사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000년에 설립된 리프 퍼블리케이션즈는 니혼슈 교환 티켓을 판매하는 마켓 플레이스 ‘사케 월드 NFT’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올 8월 기준으로 일본 내 115곳의 양조장과 423개 브랜드의 니혼슈가 게재되어 있다. 동 마켓 플레이스에서 이용자

필리핀증권거래소(PSE)는 중부 세부주에 거점을 두고 석유 판매 및 인프라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탑라인 비지니스 디벨로프먼트의 상장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동 회사는 신규주식공개(IPO)로 최대 31억 6000만 페소(약 82억 8000만 엔)의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필리핀증권거래소에 상장되는 기업은 이번으로 네 번째. IPO를 통해 1주당 최대 0.78페소로 36억 8000만주를 공개한다. 공모가 초과할 경우 3억 6831만주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필리핀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는

자동차 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일본의 HKS는 이달 8~10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개조 자동차 전시회 ‘도쿄 오토 살롱 쿠알라룸푸르 2024’에 컨셉카를 전시한다. HKS는 올 1월 일본 치바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 오토 살롱 2024’에서 차량 판매 사업 ‘THE HKS’의 개시를 발표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도쿄 오토 살롱 2024에서 전시한 차량의 컨셉카 ‘THE HKS GT-R R35 MY24 NISMO Dimension:Z’를 전시한다. 동 차량은 THE HKS 사업의 상징적 존재로

미얀마 중앙은행이 발표하고 있는 외화 온라인 거래실적을 NNA가 집계한 결과, 중앙은행의 미 달러 매도는 10월까지 2개월 연속 1억 달러(약 153억 엔)를 밑돌았다. 군사정권은 외화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석유, 식용유 등 필수품 수입기업에 대해서는 우대환율로 외화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10월 미 달러 매도 실적은 약 9151만 달러로 전월 대비 20% 증가했다. 다만 데이터 공표를 개시한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를 기록한 8월의 2억 3848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미얀마 내 석유부족이 8월 극심해지자 중앙은행은 1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하천항을 운영하는 프놈펜자치항(PPAP)이 발표한 2024년 9월 항만 가동 실적 중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45.1% 증가한 5만 2283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플러스 성장은 9개월 연속. 기항한 화물선박 수는 453척으로 약 2.3배나 크게 늘었다. 일반화물과 연료유 취급량은 25.7% 증가한 42만 4477톤으로 8개월 연속 전년을 웃돌았다. 여객선 수는 20.4% 증가한 65척, 기항자 수는 11.1% 증가한 2435명. 1~9월 누계로는 일반화물과 연료유 취급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

인도의 주요 승용차 제조사 7사의 올 10월 국내 신차 판매 대수(출하 기준)가 공표됐다. 전년 동월의 데이터가 공개된 5사 중 1위인 마루티 스즈키 등 3사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마루티 스즈키의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 감소한 15만 9591대. 세그먼트별로 살펴보면, 주력제품인 SUV를 비롯한 UV는 19.4% 증가한 한편, 나머지는 모두 감소했다. UV와 함께 주력제품을 이루는 콤팩트는 18.2%, 밴은 10.2%, 미니는 26.6%, 중형 세단은 5.2% 각각 하락했다. 2위는 현대자동차의 인도 자회사인 현대 모터 인디아(HMIL)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0월 제조업 현황과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나타내는 제조업신뢰지수(IKI)가 전월보다 0.27포인트 상승한 52.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경기확대의 기준이 되는 50을 24개월 연속 웃돌았다. 10월의 IKI는 전년 동월보다 2.05포인트 상승해 5개월 만에 전년을 웃돌았다. IKI를 구성하는 3개 지수 중 ‘신규수주’는 51.62로 전월보다 0.33포인트 하락했다. ‘재고’는 0.01포인트 상승한 55.86, ‘생산’은 1.44포인트 상승한 52.56. 업종별로는 전 23개

홍콩정부 통계처는 9월 소매업 매출액(속보치)이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295억 6800만 HK달러(약 5800억 엔)라고 밝혔다. 7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감소율은 전월의 개정치보다 3.1% 포인트 축소됐다. 상품・판매경로별로는 ‘보석품・시계・고가 선물’이 17.9%로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 ‘내구소비재’(12.5% 감소), ‘백화점’(11.4% 감소)도 두 자릿 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연료’(8.6% 감소), ‘의류・신발・관련 제품’(8.0% 감소)도 부진했다.

공조기기 제조사인 존슨컨트롤즈히타치공조의 싱가포르법인은 공조 제어 시스템(HVAC) 고객에게 에너지 절약형 공조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절약형 공조 시스템 제공을 통해 싱가포르의 온난화 대책 목표달성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VG’, ’S’ 시리즈의 터보 냉동기를 법인고객에게 제공한다. 냉동기 압축기에 원심형 압축기를 사용하는 터보 냉동기는 적은 에너지로 효율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냉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JFE엔지니어링은 미쓰비시(三菱)상사로부터 말레이반도 북부지역 이산화탄소의 회수・저장(CCS) 사업검토와 관련한 ‘이산화탄소 수송 파이프라인 개연성 검토업무’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JFE엔지니어링은 파이프라인 건설 실적과 최첨단 기술・노하우를 살려 이산화탄소 파이프라인 수송 검토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말레이반도 북부 CCS 사업검토는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의 2024년도 ‘선진적 CCS 사업 관련 설계 작업’ 위탁공모에서 미쓰비시상사, ENEOS(에네오스), JX석유개발, JFE스틸,

캄보디아통신감독기구(TRC)는 캄보디아의 인터넷 이용자 수가 올 6월 기준 2000만 7274명이라고 밝혔다. 2022년에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2023년부터 재차 증가로 전환, 올해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인터넷 이용자 수는 2019년 1635만 460명, 2020년 1661만 4836명, 2021년 1787만 2173명, 2022년 1760만 8076명, 2023년 1966만 3666명.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앞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39개사.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프로바이더는 4개사. 캄보디아와 해외를 연결

일본의 반도체 장비 제조사 도와(TOWA)는 내년 3월까지 인도에 제품 판매와 AS를 실시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도와가 인도에 거점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회사명은 도와 인디아. 본사 위치는 북부 구르가온. 자본금은 2500만 루피(약 4540만 엔). 도와 본사가 90%, 싱가포르 자회사인 도와 아시아 퍼시픽이 10%를 출자한다. 종업원은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는 일본인 주재원 1명을 포함한 7명이며, 추후 2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에 판매하는 장비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공장에서 수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