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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에바 항공 파업, 조기 종료 되나? 타이완의 에바 항공(長栄航空)의 일부 객실 승무원들이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조합측이 유화적인 태도로 나서 파업 조기 종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결항되는 항공편은 계속 늘고 있어, 이로 인한 에바 항공의 손실액이 24일까지 8억 2000만 타이완 달러(28억 3000만 엔)에 이르렀다고 한다. 25일 타이완의 각 매체들이 이같이 보도했다.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타이완 항공사 객실 승무원들로 구성된 노동조합 타오위엔시 항공노조(桃園市空服員職業工会, 空服 2019-06-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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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텔, 앱 통한 선불 휴대 전화 등록 서비스 개시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가포르 텔레콤(싱텔)이 25일, 앱을 통해 선불 휴대전화의 이용 등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싱가포르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자 본인 인증(eKYC)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언제든지 등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우선 싱가포르 내 1000개가 넘는 싱텔 정식 대리점 등에서 선불용 SIM카드를 구입한다. 기존에는 그 자리에서 신분증 등 등록절차를 마쳐야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를 통하면 고객이 싱텔의 앱 'hi! App'을 2019-06-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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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해운사 첼시, 日 조선사에 선박 발주 필리핀 해운물류사 첼시 로지스틱스(CLC)가 24일, 일본의 중견 조선사 후쿠오카(福岡) 조선과 선박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건조된 선박은 2021년 6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건조되는 선박은 전장 123m인 RORO선(화물을 적재한 트럭이나 트레일러 또는 일반 차량을 수송하는 화물선. 차량이 직접 배로 진입이 가능). 승객 정원은 1085명으로, 승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비사야, 민다나오 양 지역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구매다. 버스 및 트럭의 적재 가능 대수는 각각 2019-06-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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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국가 펀드 PNB, 운용자산 3000억 링깃 돌파 말레이시아 국가 펀드 페르모다란 내셔널(PNB)이 24일, 2018년 6월~2019년 5월 결산실적 발표를 통해, 5월말 현재 운용자산액(AUM)이 3014억 링깃에 달해, 처음으로 3000억 링깃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25일자 엣지 파이낸셜 데일리 등이 이같이 전했다. 침체된 국내외 경제환경으로 인해 순이익은 1.4% 감소한 53억 링깃을 기록했으나, 제디 아크탈 아지즈 회장은 "PNB에 대한 국민의 강한 신뢰로 AUM이 순조롭게 증가해 드디어 3000억 링깃을 돌파했다"고 언급했다. 엄중 2019-06-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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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생산성 본부, 사업 본격화 나서 일본 생산성 본부가 24일, 2015년 12월부터 지원해 온 '미얀마 생산성 본부(MPC)'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미얀마인 컨설턴트를 통해 현지 제조업에 대한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예의)와 '개선'활동 등을 지원한다. 일본 생산성 본부는 미얀마 공업부 및 미얀마 상공회의소연합회(UMFCCI)와 협력해 MPC의 활동 방향과 컨설팅 육성 등에 대해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MPC 운영에는 일본 정부가 자금을 거출한 '일-ASEAN 통합기금(JAIF)'이 이용되었으나, 앞으로는 연수 2019-06-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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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비지니스 포럼에 태국 40개사 참가 캄보디아에 투자를 희망하는 태국 기업 40개사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리는 비지니스 포럼에 참가한다. 포럼 개최일은 25일.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이날 이같이 전했다. 캄보디아 상공 회의소(CCC)의 누온 멘 텍 사무총장은 24일, 캄보디아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포럼에 참가하는 태국 기업은 40개사에 달한다고 밝혔다. 양국 기업에 의한 사업 제휴는 양국간 무역 확대에 기여한다면서, "태국 사업가들이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나, 많은 태국 기업들이 투자해 주기를 기 2019-06-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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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타타IT, 일본 합작사 출자비율 확대 인도의 IT 서비스 업체 타타 컨설턴시 서비시즈(TCS)가 24일, 미쓰비시 상사와의 합작사인 일본 타타 컨설턴시 서비시즈(일본 TCS)에 대한 출자비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순조롭게 성장중인 일본 사업에 대한 전략 강화를 위한 조치다. TCS의 출자비율은 51%에서 66%로 상승한다. 일본 TCS의 현재 지분 비율은 TCS 51%, 미쓰비시 상사가 49%. 이번에 TCS측이 미쓰비시 상사의 지분 15%를 35억 엔으로 인수해, 출자비율은 TCS가 66%, 미쓰비시 상사가 34%로 변동된다. 운영 및 관리체제에는 변화가 없다. 2014년 2019-06-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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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인니, 특정기능 근로자 파견을 위한 MOC 체결 일본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25일, 4월부터 도입된 일본 체류 자격 '특정기능' 제도와 관련해, 인재의 원활하고 적정한 교류를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특정기능에 관한 MOC 체결국은 이번으로 7번째. 악성 중계업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근로자 정보를 종합 관리한다. 이시이 마사후미(石井正文) 주 인도네시아 대사와 인도네시아 하니프 노동 2019-06-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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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JBIC, 베트남 비엣콤銀에 신재생 에너지 사업 융자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이 25일, 베트남 국영은행인 비엣콤은행에 대해 총 2억 달러(약 214억 엔)의 융자를 정식 조인했다. 미쓰비시 UFJ 은행과 미즈호 은행, 조요(常陽)은행, 니시니혼(西日本)시티은행 등의 협조융자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비엣콤 은행의 융자를 지원한다. 2억 달러 중 JBIC의 융자액은 1억 달러. 관계자에 의하면 수 건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해 이미 대출이 결정되었다. JBIC와 비엣콤은행은 지난 2013년, 일본의 2019-06-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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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쓰이물산, 합작사 통해 中 헬스케어 투자펀드 조성 일본 미쓰이 물산이 25일, 홍콩에 본사를 둔 중국 국영 기업 화륜그룹(華潤集団)과 중국 투자사 HOFU(厚樸投資)와 함께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의 헬스케어 시장에 특화된 10억 달러(약 1070억 엔)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3사는 모두 각 자회사를 통해 투자회사 'CMH 헬스케어 홀딩'을 설립한다. 자본금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쓰이 30%, 화륜 40%, HOFU가 30% 비율로 출자한다. 이르면 올 여름까지 설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합작사는 새롭게 'CMH 헬스케어 펀드'를 조성해 중국을 2019-06-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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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백화점 다카시마야, 상하이 철수. 8월25일 폐점 일본의 백화점 다카시마야(高島屋)가 25일, 자회사인 '상하이(上海) 다카시마야 백화점'을 청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상하이시에서 운영중인 백화점 '상하이 다카시마야'를 8월 25일자로 폐점, 중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이 날로 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건물 임대료 인하협상 결렬과 미중 무역 갈등 장기화로 인한 개인 소비 침체로 실적 개선 전망이 밝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청산을 결의했다. 앞으로 종업원 239명에 대한 해 2019-06-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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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 레이저, 동남아 전자결제 분야서 비자와 협력 미국의 게임 주변기기 제조사 레이저는(Razer)는 동남아시아 지역 전자 결제 분야에서 신용카드사 비자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게임 주변기기 관련 고객 뿐만 아니라 은행계좌가 없는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에게도 다가가기 위한 레이저의 전략으로 보인다. 양 사가 23일 발 2019-06-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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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해사 풍력 공사 단체, 최대 6일 근무 예외 적용 요구 타이완의 해상 풍력 발전 시설 업체들로 구성된 단체 '타이완 근해 발전기 해사공정협회'가 가까운 시일 내에 타이완 경제부에, 연속 근무 일수를 최대 6일로 지정한 규정의 예외조치 허용을 촉구할 방침이다. 해양공사 납기를 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24일자 공상시보 등에 의하면, 타이완의 풍력발전 사업자는 노동기준법에 맞춰 7일 중 하루 휴무 규정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해상에서의 작업은 연속 10일을 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개별 풍력발전 기업들은 법개정 2019-06-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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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케이힌, 토요타에 엔진 부품 공급... 첫 수주 일본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 케이힌은 태국 토요타 자동차와 가솔린 엔진용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제품을 혼다에 공급하고 있었으며, 토요타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퇴임한 요코타(横田千年) 전 사장이 21일, 도쿄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혼다 이외의 신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수주에 이르렀다고 한다. 케이힌의 홍보실 관계자는 24일, NNA에 대해 "공급하는 부품 종류 및 생산지, 공급기간, 공급량과 같은 상세한 2019-06-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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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국민 연간 독서량, 10년간 2권→15권 말레이시아 국립도서관의 조사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말레이시아 국민의 1인당 독서량이 연간 2권에서 15권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독서를 권장해, 선진국 수준의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 23일자 스타가 이같이 전했다. 국립도서관의 신규 회원 등록 신청수(월간)는 연초보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월 신청수가 2563건이었던 것에 비해 5월에는 4153건으로 1.6배가 되었다. 대출된 책은 동 기간 2만 7293권에서 3만 4436 2019-06-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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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무력충돌 피난민 48만명...시민단체 보고서 미얀마의 15개 시민 단체가 정리한 보고서에 의하면, 무력 충돌 등을 피해서 살아가는 피난민의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에 발표된 보고서는 동부 카인 주, 북동부 샨 주, 동부 카야 주, 동부 몬 주, 북부 카친 주 등에 활동 거점을 둔 15개 시민단체가 협력해서 작성되었다. 피난민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9만 7000명이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건너가 있으며, 미얀마 내에는 샨 주 북부와 카친 주의 국내 피난민(IDP) 캠프에 10만 6000명, 카인 주와 몬주의 IDP 캠프에 2019-06-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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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독일 VW, 캄보디아에 SUV 신 모델 출시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VW)이 21일, 캄보디아 시장에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최신 차량인 '티구안 올 스페이스'를 출시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이같이 전했다. 캄보디아에서 폭스바겐 정규 대리점을 운영하는 HGB 그룹의 데미안 고농씨는 "경쟁 차종과 비교했을 때, 티구안 올 스페이스는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넒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캄보디아 시장에서 SUV를 중심으로 신차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수년 내에 다른 차종을 투입하는 2019-06-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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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고속철 토지 취득, 연내 완료 예정 일본의 신칸센 방식을 채택한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뭄바이 간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토지취득이 연내에 완료할 전망으로 알려졌다. 현재 취득이 완료된 토지는 약 40%. 국가고속철도공사(NHSRCL)의 스쥬마 고르 홍보담당의 말을 인도 통신사인 인도 아시안 뉴스 서비스(IANS)가 24일 이같이 전했다. 고르 홍보담당은 "사업 입찰이 끝날 때 모든 토지 인도도 완료될 예정이며, 12월중에 대부분의 토지 취득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고속철도 건설에 필요한 1380ha(약 13.8㎢)의 토지 중 39%에 2019-06-25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