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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책실장, 나토 사무차장보 접견...안보·국방 협력 논의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15일 보리스 루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차장보를 접견했다. 한반도와 유럽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한-NATO 간 안보·국방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러·북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비준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등 러·북의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 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더불어 한-NATO 간 안보·국방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실행력
- 2025-01-15
- 1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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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모두의 광복 80주년'...보훈부, '광복80장터' 개최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7∼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 일대에서 '광복80장터'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복80장터는 일제강점기 당시 3·1운동 등 주요 독립운동의 발상지였던 전국 장터처럼 매장을 꾸며 운영된다. 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대구지역 만세운동 발상지인 '서문밖장터'를 차려 운영하고, 천안시는 '아우내장터'를 만들어 지역 특산품인 호두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식이다. 광복80장터에선 각계가 기증한 물품 1만1
- 2025-01-15
- 14: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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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중훈련 시행...美 B-1B 전략폭격기 전개한·미·일 3국은 15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이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행된 미국 전략폭격기 전개하의 한·미·일 공중훈련으로, 우리 공군 F-15K 전투기와 일본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와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했다&rdqu
- 2025-01-15
- 1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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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성능개량 사업 착수해양을 수호하는 충무공이순신함의 성능이 한층 더 향상된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15일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에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KDX-II·Korean Destroyer eXperiment) 성능개량 전투체계 체계개발사업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은 해군 기동전단의 주력 함정으로 원해작전 능력과 대공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조국 해양 수호뿐만 아니라 소말리아해역 호송전대(청해부대)와 같이 해상교통로 보호 등 부여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핵심 전력이다.
- 2025-01-15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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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국산 상륙공격헬기, 초도비행 성공...2026년 개발 완료국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MAH· Marine Attack Helicopter) 시제기가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15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국산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시제기의 첫 비행 성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초도비행 성공을 계기로 상륙공격헬기 기술 검증과 안전성 확인을 위한 본격적인 비행시험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기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등 관련기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 2025-01-15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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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공조본 尹 관저 출입, 55경비단 외 경호처 승인도 필요"국방부는 14일 밤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공조수사본부(공조본)에서 경호부대장이 '관저지역 출입을 승인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55경비단은 공조본이 보내온 공문에 대해 "수사협조를 요청하신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라며 "동시에 국가보안시설과 경호구역으로 지정돼 우리 기관에서 단독으로 출입에 대한 승인이 제한된다"고 회신했다. 또한 "대통령 경호처 출입승인 담당부서에 추가적인 출입승인이 필요함을 안내
- 2025-01-14
- 2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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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군인연금 재수령 신청...내란혐의 확정해도 수령12·3 비상계엄을 주동하고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군인연금 재수령을 신청했는데, 그는 현역 군인이 아닌 관계로 처벌이 확정돼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지난달 5일 국방부에 '재퇴직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틀 후이자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면직 처리된 당일이었다. 군인연금법은 퇴역 군인이 공무원으로 임용될 경우 공무원 재직 기간에는 연금 지급을 정지하고, 공직에서 물
- 2025-01-14
- 17: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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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미사일 방어범위 4배 확장된 L-SAM-II 개발 착수미사일 방어망 범위를 넓힐 고고도 요격 유도탄 개발 사업이 시작됐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4일 대전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에서 L-SAM-II(고고도요격유도탄) 체계개발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방사청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소요군, 국과연, 시제업체 등이 참여해 ‘L-SAM-II 체계개발사업’의 개발 일정, 목표비용, 위험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일정 내 목표 성능 이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각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엘샘’으로 불리는 L-SAM은 장거리 지대공
- 2025-01-14
- 15: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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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8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종합)북한이 14일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 미사일은 25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했다. SRBM은 북한이 표적으로 쓰는 함북 길주군 앞바다 무인도 '알섬' 방향으로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발사지 주변에는 예비용 이동식 발사대(TEL)들이 식별되고 있어 군은 북한이 추가 발사
- 2025-01-14
- 1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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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8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2보)북한이 14일 오전 9시 30분경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北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에 또 발사체를 쐈다. 합참은 지난 6일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
- 2025-01-14
-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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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일 만에 발사체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북한이 14일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발사체의 방향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에 또 발사체를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6일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으며, 미사일은 110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서지 않았던 북한이 오는
- 2025-01-14
- 10: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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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장관, 전국 6개 보훈병원장과 간담회...'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전국 6개 보훈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강정애 장관과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신현석 사업이사,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지난해 2월부터 전공의 공백에 대응해 추진 중인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비상진료 운영상황과 설 연휴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 2025-01-14
-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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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무기체계 핵심부품 선제적으로 개발한다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 개발 단계부터 국내에서 개발한 핵심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관리 규정'을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은 양산 중이거나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외국산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부품을 국내기업이 개발한 후 '체계 적합성 시험평가'를 거쳐 해당 무기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방식은 무기체계 개발 단계부터 국산 부품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방사청은
- 2025-01-13
-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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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 박정훈 대령 1심 무죄에 항소국방부 검찰단이 13일 1심 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항소장을 군사법원에 제출했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날 “군사법원 1심 판결을 존중한다”며 “다만 판결문 검토 결과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판단 등에 수긍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항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항소심은 2022년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민간 법원인 서울고법에서 진행된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지난 9일 1심 선고공판에서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과 상관 명예훼손
- 2025-01-13
- 1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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