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국방방산포럼] 임규진 사장 첨단 무기체계 해외 수출 크게 늘어…위상 높아진 K-방산
    [2025 국방방산포럼] 임규진 사장 "첨단 무기체계 해외 수출 크게 늘어…위상 높아진 K-방산"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은 20일 "천궁-II, K-9 자주포, FA-50 등 첨단 무기체계의 해외 수출이 크게 늘며 최근 K-방산이 세계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2025 국방방산포럼' 개회사를 통해 "정부 역시 수출 규제 완화와 기술 혁신을 통한 제품 다변화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우리 방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2025-11-20 14:54
  • [2025 국방방산포럼] 김병주 국방·방산, 우리 핵심 전략 분야…경제의 중요한 먹거리
    [2025 국방방산포럼] 김병주 "국방·방산, 우리 핵심 전략 분야…경제의 중요한 먹거리"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국방과 방산 분야는 우리의 핵심 전략 분야"라고 강조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2025 국방방산포럼' 축사에서 "방산은 아주 중요한 우리 경제의 먹거리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정부에선 앞으로 4대 방산 국가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며 "민주당에서도 방위산업특별위원회를 구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시 2025-11-20 14:53
  • [2025 국방방산포럼] 한기호 K-방산, 신뢰 브랜드로 자리잡아…새 패러다임 제시하길
    [2025 국방방산포럼] 한기호 "K-방산, 신뢰 브랜드로 자리잡아…새 패러다임 제시하길" 한기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국내 방산 기술에 대해 "전쟁의 억지력과 국가경제의 두 축을 동시에 떠받쳐 왔고, 이제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2025 국방방산포럼' 축사에서 "나아가 'K-방산'이 세계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길 기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AI 2025-11-20 14:52
  • [2025 국방방산포럼] 성일종 국방위원장 중소기업, 기술 개발 위해 연구 자금 투자
    [2025 국방방산포럼] 성일종 국방위원장 "중소기업, 기술 개발 위해 연구 자금 투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미래는 반드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도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자금이 과감하게 투하돼야 합니다.”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아주경제신문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025 국방방산포럼’ 영상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기술개발을 강조했다. 성 위원장은 “기술 개발과 기존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고 KF 2025-11-20 14:35
  • [2025 국방방산포럼] 안규백 장관 K-방산, 미래 전장 선도하는 첨단산업으로 발전
    [2025 국방방산포럼] 안규백 장관 "K-방산, 미래 전장 선도하는 첨단산업으로 발전" “국방분야에 첨단기술을 폭넓게 융합해 우리 군의 작전능력과 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K-방산이 미래 전장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2025 국방방산포럼’에서 이성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K-방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최근 장기화되는 전쟁과 무력충돌로 2025-11-20 14:33
  • 北 우라늄 폐수 서해유입 가능성 11월 조사 결과도 이상 없음
    '北 우라늄 폐수 서해유입 가능성' 11월 조사 결과도 "이상 없음" 정부가 북한 평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폐수가 서해로 흘러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한 11월 조사에서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 통일부·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은 이달 초 △강화 3곳 △한강·임진강 하구 2곳 △인천 연안 2곳 등 7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과 중금속 5종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0일 공동 발표했다. 우라늄 농도와 카드뮴·비소·수은·납·6가 크롬 등 중금속들도 지난달 조사 때와 2025-11-20 11:05
  • 北, 김정은 역점 지방병원 9달 만에 준공…보건의 현대화
    北, '김정은 역점' 지방병원 9달 만에 준공…"보건의 현대화" 북한이 평양시 외곽 강동군 병원을 착공 9개월여 만에 준공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추진 현장인 강동군 병원 준공식이 전날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준공식 연설에서 "현대적인 지방병원의 첫 실체를 마주하는 순간"이라며 "지방 인민들에게 아름답고 약동하는 삶을 안겨주고자 하는 우리의 투쟁은 이제 전면적이고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착공 당해에 준공을 선포하는 것이 우리 2025-11-20 09:33
  • 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박격포 낙탄 사고…민간인 1명 부상 
    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박격포 낙탄 사고…민간인 1명 부상  19일 육군 최전방 부대에서 박격포 훈련 중 낙탄 사고가 발생해 민간인 1명이 다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도 양구 소재 모 부대에서 81㎜ 박격포 사격훈련 중 발사된 포탄이 목표로 했던 표적지로부터 약 600m 떨어진 밭에 떨어졌다. 당시 밭에서는 민간인 20여명이 영농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 중 한명이 파편에 의해 눈썹 부위가 찢어졌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봉합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현재 군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경위를 조사 2025-11-19 20:54
  • 군, 준장 진급·진급예정자 89명에게 삼정검 수여
    군, 준장 진급·진급예정자 89명에게 삼정검 수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준장 진급 예정자와 2024년 6월 1일 이후 준장으로 진급한 인원 총 89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삼정검은 대통령 하사품 중 하나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감을 고양하기 위해 1983년부터 대통령 재가 직위인 중요 부서장에게 수여한 이후 1987년부터 준장 진급 장성에게 수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 검인 사인검 형태로 제작하는 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일치하여 호국·통일·번영의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를 담고 2025-11-19 11:42
  • 해군 최초의 잠수함 장보고함, 34년 항해 마침표
    해군 최초의 잠수함 장보고함, 34년 항해 마침표 우리 해군의 잠수함 시대를 연 대한민국 1번 잠수함 장보고함(SS-Ⅰ, 1200톤급)이 올 연말 퇴역을 앞두고 19일 마지막 항해를 실시하며, 34년간의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 임무의 마침표를 찍었다. 19일 해군에 따르면 장보고함은 1988년 독일 HDW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해 1991년 진수했다. 함정 인수요원, 정비요원, 감독관 등 100여명의 해군 장병 및 관계관이 1990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됐고, 1992년 8월에 부대를 창설해 같은 해 10월 독일에서 장보고함을 인수했다. 장보고함은 1993년 4월 도크선에 탑재된 상 2025-11-19 10:13
  • 국가유공자 할인 서비스 보훈 마켓 본격 시행... 세븐일레븐 1호 참여
    국가유공자 할인 서비스 '보훈 마켓' 본격 시행... 세븐일레븐 1호 참여 국가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 마켓’ 사업이 첫 번째 참여업체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된다. 19일 보훈부와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후 ‘보훈 마켓’ 앱 개발을 통해 보훈 가족들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복지지원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사업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중 세븐일레븐이 첫 번째로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국가유공자 등이 19일부터 전 2025-11-19 09:29
  • 김정은, 공안·사법기관 잇달아 방문해 격려…제도보위 보루
    김정은, 공안·사법기관 잇달아 방문해 격려…"제도보위 보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가보위성, 사회안전성, 최고재판소·최고검찰소 등 공안·사법기관들을 잇달아 방문해 체제 보위 역할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이들 기관의 창립 80주년을 맞아 축하 방문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국가보위성에서 리창대 국가보위상의 영접을 받은 뒤 축하문을 전달하고 "애국충성의 길을 억척같이 걷고 있는 보위 전사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냈다. 아울러 "적대세력들과의 2025-11-19 08:59
  • 안규백 병역자원 감소 대응하려면 AI는 필수
    안규백 "병역자원 감소 대응하려면 AI는 필수" 국방부는 1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방 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현황을 점검했다.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장과 각 군 참모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병역자원 감소라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선 부대·병력·전력 구조 개편이 연계돼야 하며, 그 과정에서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전력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 국방 AI 발전의 골든 타임"이라며 "AI 기 2025-11-18 17:10
  • 금강산관광 투자기업들, 자산 전액보상 촉구
    금강산관광 투자기업들, 자산 '전액보상' 촉구 금강산관광 투자 기업들이 18일 정부에 투자금 '전액' 보상을 촉구했다. 남북경협단체연합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8년 7월 12일 국가가 폭력적으로 중단한 금강산관광은 재개되리라는 희망 고문을 당하면서 17년이 지났다"며 "그 사이에 금강산관광 시설은 모두 철거됐고 남북을 잇는 철도와 도로는 철거되고 폭파돼 금강산 기업들의 사업 기반은 없어져 버렸다"고 밝혔다. 피해 기업들은 2018년 당시 유동자산 90%와 투자자산 45%를 지원받았다. 투자자산 45% 2025-11-18 17:04
  • 침묵 깨고 공식 반응 낸 北…팩트시트·SCM 정면 비판
    침묵 깨고 공식 반응 낸 北…팩트시트·SCM 정면 비판 북한이 한국과 미국이 공개한 관세·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을 겨냥해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보다 당위적이며 현실 대응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 문건이 공개된 지 나흘 만에 침묵을 깨고 나온 공식입장이다. 정부는 이에 "적대나 대결 의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 동맹의 대결선언'이라는 제목의 논 2025-11-18 14:43
  • 국방부, 내란재판 여인형·이진우·곽종근 징계 절차 착수
    국방부, '내란재판' 여인형·이진우·곽종근 징계 절차 착수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후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재판 중인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18일 전해졌다. 징계 절차는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3일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발표하면서 재판 중인 이들 3명을 정원 외로 판단한 바 있다. 2025-11-18 11:54
  • 北, 팩트시트·SCM에 첫 공식 반응…대결적 기도 공식화…대응조치 취할 것
    北, 팩트시트·SCM에 첫 공식 반응…"대결적 기도 공식화…대응조치 취할 것" 북한이 한국과 미국이 공개한 관세·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우리 국가에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의 대결적 기도가 다시 한번 공식화, 정책화됐다"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 이익,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보다 당위적이며 현실대응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 동맹의 대결선언'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한·미가 2025-11-18 07:34
  • 이용철 방사청장 취임 방위산업, 첨단전략산업으로 패러다임 전환
    이용철 방사청장 취임 "방위산업, 첨단전략산업으로 패러다임 전환"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17일 취임사에서 "방위산업은 국가적 역량을 기울여 육성해야 하는 첨단전략산업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됐다"며 "개청 20주년을 앞두고 제2의 개청을 준비할 때"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국민주권정부는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을 국정과제로 세웠다"며 "우리에게는 방산 수출 200억 달러와 수출점유율 5%를 달성해야 하는 구체적 과제가 주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방산 수출은 단순한 무기 판매가 아닌 금융 지원, 기술 협력 2025-11-1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