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전작권 전환, 속도 내는 것 문제 없다"(종합)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체계적, 안정적, 일관적으로 준비를 해 왔고, 그런 측면에서 전작권 전환에 속도를 내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으로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당국자는 2015년도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조건에 기초한 합의 하에 상당한 진척을 이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오는 14일까지 미국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다. 지난 2026-05-10 13:54 -
北, 북한군 '러 전승절 열병식' 참가 보도…푸틴 "참전에 사의" 북한 관영매체가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러시아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북한군이 참여한 소식을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전날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1돌 경축 열병식’이 진행됐으며 러시아 초청에 따라 “조선인민군 육해공군혼성종대가 모스크바 승리 열병식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최영훈 육군 대좌가 종대를 이끌고 행진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열병식이 끝나고 지휘관을 만나 사의를 표했다. 북한 주민들이 2026-05-10 11:38 -
안규백, 내일 美 국방부 장관과 회담…전작권·핵잠 등 현안 논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한국과 미국 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등 여러 현안에 이견을 노출하는 상황에서 미국을 찾는다. 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오는 14일까지 미국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을 만난다. 지난해 7월 취임한 안 장관의 첫 방미다. 먼저 안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헤그세스 장관과 회담을 하고, 미국 해군성 장관 대행, 상원 군사위원장 및 간사, 해양력소위원장 등 미측 정부와 의회 인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미는 전작권은 물 2026-05-10 10:16 -
김정은, 푸틴에 전승절 축전…북러 조약 이행 의지 재확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전승절 81주년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북러 조약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최근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며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실제 방러는 이뤄지지 않았다. 9일 연합뉴스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조로 국가 간 조약의 의무 이행에 언제나 책임적일 것임을 다시금 확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토 2026-05-09 15:15 -
[인사] 통일부 △서기관 승진 ▷차관실 이점호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실 박종훈 ▷통일정책실 정책총괄과 김민지 ▷평화교류실 평화경제·제재관리과 조민지 ▷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 최승우 ▷평화협력지구추진단 평화협력지구기획과 김정성 ▷남북회담본부 정치군사회담과 강효진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시민교육협력과 이수헌 2026-05-08 11:00 -
한국형 전투기 KF-21,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하반기 공군 인도 대한민국의 ‘독자 전투기 시대’가 활짝 열렸다. 국내 독자 기술로 완성한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최종적으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냈다. 7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한국형전투기(KF-21) 사업이 개발사업의 최종 관문인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후 약 3년간 진행된 후속 시험평가를 통해 KF-21 블록-I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KF-21 사업은 2015년 12월 체계개발에 2026-05-07 11:11 -
[인사]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실 장관비서관 박원재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신혜성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장 하무진 ▷남북회담본부 경제인도회담과장 이혜옥 2026-05-07 09:41 -
北, 헌법에 영토조항 신설·통일삭제...두 국가 노선 명문화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창한 '두 국가' 노선을 반영한 헌법 개정을 단행했다. 북측 지역만 영토로 규정한 영토 조항을 신설하고, 조국통일 조항을 삭제했다. 국무위원장을 '국가수반'으로 정의하고 핵 사용 권한을 처음으로 명시했다. 6일 통일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공개된 북한 개정헌법 내용을 살펴보면 김 위원장이 2023년 말 남북관계를 '적대적인 두 개 국가' 관계로 선언한 후 2024년 1월 예고한 대로 영토 조항이 신설됐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호 2026-05-06 15:12 -
독립유공자 후손 보상범위, 유족 2대까지로 확대된다 “이번 독립유공자법 개정은 지난 53년 동안 제도의 한계로 인해 예우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독립유공자의 후손분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독립운동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을 불식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입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의미를 짚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독립유공자법 개정안은 5월 중 공포돼 2027년 2026-05-06 11:26 -
국방부, '국회 병력 투입' 김정근 준장 등 3명 파면·1명 해임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장성·영관급 장교 4명에 대해 법령준수의무위반, 성실의무위반으로 중징계 처분했다고 5일 전했다. 당시 국회에 병력을 투입한 김정근 전 특전사 3공수여단장(준장)과 안무성 전 9공수여단장(준장 진급 예정자), 병력을 국회로 수송한 김세운 전 특수작전항공단장(대령) 등 3명은 파면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인 등 주요 인사 체포조 구성에 가담한 김상용 전 국방부조사본부 차장(대령)은 해임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2026-05-05 10:49 -
정부 "호르무즈서 韓선박 피격여부 확인 중…인명 피해 없어"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정박해있던 한국 선박 중 한 척이 피격당했다는 첩보가 입수된 가운데 정부가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한국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4일 "우리 선박의 피격 여부를 영사국에서 현재 확인 중이다.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1차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해당 선박의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며 현재 한국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8시 40분경 호르무즈 해 2026-05-04 22:36 -
통일부, 北여자축구단 訪南에 "국제대회 틀 존중하며 협력" 통일부는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최대한 국제대회라는 점을 존중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단과 만나 “북측 선수단이 오기 때문에 관련된 지원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로써 양국은 8년 만에 북한 스포츠 선수들이 한국을 찾아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어 “국제 경기, 클럽대항전 두 가지 측면으로 보고 2026-05-04 14:41 -
北 청년들 만난 김정은 "강철 전투력, 국가 자부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청년들을 직접 만나 체제 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 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 외곽 청년단체인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제11차 대회의 참가자들을 만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김재룡·리일환·주창일 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성기 인민군 총정치국장 등이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과 혁명 앞에 새롭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 있는 현실은 2026-05-03 08:21 -
김규하 육군총장 "韓에 맞는 드론 운용 교리·전력체계 발전" 육군은 자폭드론 등 공격용 드론전력을 적극 도입하고, 모든 장병이 드론을 자유자재로 운용하도록 관련 교육·훈련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29일 계룡대에서 열린 언론 대상 정책간담회에서 "드론은 앞으로 개인화기와 같은 개념으로 정의하고자 한다"며 "전투원이 모두 갖는 개인화기처럼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란에서의 드론 운용은 한반도 상황과 매우 다르다. 특히 지형적 2026-04-30 14:24 -
軍, 트럼프 주독미군 감축 언급에 "주한미군 감축 논의 전혀 없었다" 국방부가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한미 간에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미 간에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주한미군의 주요 임무는 우리 군과 함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갖춰서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하고 대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앞으로도 2026-04-30 11:01 -
'항일노동운동' 펼친 이재유·김사국·강주룡 선생, 5월의 독립운동가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일제의 민족차별에 맞서 한국인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이재유(2006년 독립장), 김사국(2002년 애족장), 강주룡(2007년 애족장) 선생을 ‘2026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애국지사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이재유 선생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김사국 선생과 강주룡 선생에게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했다. 이재유(1905~1944) 선생은 도쿄 유학 중 노동운동에 참여하며 한국인 노동자 단체 조직 및 민족 독립과 2026-04-30 10:37 -
정동영, 해임건의안 발의에 "국민의힘 숭미 지나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국민의힘의 해임건의안 발의에 대해 "숭미가 지나치다"고 반발했다. 정 장관은 29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열린 '제3기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 및 장관-청년 대화'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을 향해 "미국 국회의원이냐. 한국 국회의원이면 국민의 대변자로 국익을 대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정 장관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일어난 구성시 발언을 문제 삼으며 전날 해임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에 대 2026-04-29 19:56 -
안규백 장관, 라트비아 국회의장 만나 '국방·방산 협력' 논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2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다이가 미에리냐 라트비아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장관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법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미에리냐 국회의장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최근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2026-04-2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