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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수능 D-1 수험생·학부모 격려…"모두 원하는 목표 이루길"여야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13일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뜰을 격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국민의힘TV)을 통해 "실수도 없고, 후회도 없는 수능이 되기를 바라면서 모두 원하는 목표를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이 날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오신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응원하신 학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지금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일 것 같다"고 말했다.
- 2024-11-13
- 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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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예금자보호한도 1억 상향 등 6개 민생법 합의...정기국회 처리 목표여야가 이번 정기국회 내에 예금자 보호법, 대부업법,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등 6개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쟁점이 있지만 양당 모두 법안 필요성에 공감한 일부 법안은 추가 논의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이른바 '2+2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양당이 합의 가능한 법안과 일부 수용 가능한 법안 숫자는 대략 70여건 정도 된다"며 "각 상임위에서 우선 논의해 이번 정기국회 내에 통과시킬 수 있
- 2024-11-13
-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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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용산공원' 예산 반토막에 "국민 위한 사업 배아프다는 것"국민의힘은 야당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용산공원 사업비를 절반 넘게 줄인 내년도 예산안을 일방 처리한 데 대해 "여당이 추진하는 모습을 보기 배아프다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여당 반발에도 단독 의결했다. 쟁점으로 꼽혔던 '용산공원 조성 및 위해성 저감 사업비'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기본·실시설계 예산'을 각각 229억원, 62억원가량 감액했다. 표
- 2024-11-13
- 16: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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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부·여당에 '예산공격'..."예비비 2조4000억원 삭감"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전년 대비 14%나 올린 4조8000억원 규모 예비비를 절반 삭감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예산 심사에 들어간 민주당이 예산권을 가지고, 정부와 여당을 향한 압박에 들어간 모습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는 13일 오전 회의를 열고 4조8000억원 규모의 정부 예비비 중 절반인 2조4000억원을 감액한 안을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예비비 삭감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회의장에서 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위 예결
- 2024-11-13
- 16: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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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법사위원들 "李, 김용-유동규 불법 대선자금 거래 몰랐나…공범 아니냐"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검찰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하게 수사할 것을 부탁했다. 이들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를 향해 "최측근인 김용과 유동규 사이의 불법 대선자금 6억원이라는 더러운 거래에 대해 몰랐느냐"고 따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이 대표가 김 전 부원장의 재판 변론에 관여한 정황이 담긴 사건 관계자의 진술조서를 이 대표 대선캠프 인사들의 위증
- 2024-11-13
- 1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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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태일 54주기 추모 한목소리…"노동권 보장 앞장설 것"여야가 전태일 열사 54주기를 맞아 노동자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한목소리로 애도를 표했다. 김준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22살의 꽃다운 나이에 생을 바친 열사의 숭고한 희생은 대한민국 노동 운동의 상징이자 노동자 인권과 노동 환경 개선에 한 획을 긋는 기폭제가 됐다"며 전 열사의 희생 정신을 되새겼다. 또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린 기계가 아니다!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54년 전 오늘 청년 전태일의 마지막 외침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
- 2024-11-13
- 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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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원게시판, '한동훈' 이름으로 尹 부부 비난글…조사 시작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글이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반복적으로 올라온 것에 대해 당 지도부가 진상 조사에 나선다. 13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당원게시판에 최근까지 '한동훈'과 한 대표의 배우자, 장인, 장모 등의 이름으로 윤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친 당원만 글을 쓸 수 있다. 당원 게시판은 본래 게시자 이름이 익명 처리되고 성만 보이도록 돼 있지만, 최근 전산 오류로 인해 성과 이름을 함
- 2024-11-13
- 14: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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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선거법 1심 생중계 안 한다…국힘 "아쉽다" vs 민주 "결정 존중"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한 법원 결정에 대해 여야가 정반대 입장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거듭 생중계 검토를 촉구했고, 야당은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아주경제가 개최한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국민의힘은 줄기차게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진 재판 과정이 생중계를 통해 공개되길 희망해 왔기에 아쉽다"
- 2024-11-13
- 12: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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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방안보방산포럼] 추경호 "K-방산 수출, 조선업 맞먹어…예산·제도 뒷받침할 것"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금년도 방산 산업 수출이 조선업 수출과 맞먹는다는 소식을 볼 정도로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 K-방산에 주목하고 있고, 활발한 외교·경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추 원내대표는 "과거에는 국방 예산 투자에 대해 전쟁 가능성도 없고. 경제적 효용도 의문시된다는 시각이 있었다"면
- 2024-11-13
- 1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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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아닌 '생떼의 힘'...독소조항 빼니 악법 주장"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에 반대 의사를 보이자 "차라리 당명을 '생떼의 힘'으로 바꿔라"고 직격했다. 박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특검법 수정안을 내겠다고 하자 생떼를 쓰고 나섰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검법 수정안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그는 "수정안은 그간 국민의힘이 문제 삼았던 내용들을 대폭 수용한 것"이라며 "국민
- 2024-11-13
- 1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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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방안보방산포럼] 주호영 "우리 국방,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K-명품 되길 기대"주호영 국회부의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전북대학교, 대륙아주 주최로 열린 '2024 국방안보방산 포럼'에서 "아주경제 포럼이 발전해서 우리 국방과 안보, 방산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K이름을 붙인 다른 명품들처럼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주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국방비 부담 때문에 허리가 휜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며 "이게 복이라고 까지 할 수는 없지만, 이제 우리 안보를 튼튼히 지키는 주축이 될 뿐
- 2024-11-13
-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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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직장인을 위한 '유리지갑 프로젝트' 실시"더불어민주당이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을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정부의 세정 정책은 직장인들을 소외시키고, 기업들과 '초부자'에 대한 감세에만 집중했다는 판단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른바 '월급쟁이'의 문제에 관심을 갖기로 했다"며 "정부 정책은 주로, 특히 세정정책은 봉급생활자들을 소외해왔다"고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나 초부자에 대한
- 2024-11-13
- 10: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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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민주, 민생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마라"…장외집회 중단 촉구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입 논술 시험이 예정된 날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생은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마라"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어이 판사 겁박 무력시위를 하려거든 우리 수험생들의 대입 논술시험이 끝난 뒤 하라"며 이같이 일갈했다. 그는 정치가 '민생'은 못 챙겨도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 한다"며 "대입 시험 날 차 막히고 시끄럽게 하는 것은 최악의 민폐"라고 지적했다. 이어 &q
- 2024-11-13
-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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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친윤·친한 분열 우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감히 말하건대 난파 위기의 배를 흔들며 내부를 더 혼란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친윤(친윤석열)·친한(친한동훈)' 등 당이 계파별로 자중지란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나 의원은 1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우리의 책무는 함께 탄 우리 선박이 순항하도록 각자의 위치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언급하신 대로 79석으로도 똘똘
- 2024-11-12
- 1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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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석열, 골프 들통나자 외교로 포장...얼토당토 않은 변명"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이틀 후 주말 골프 라운딩을 다녀온 사실을 거론하며 "부끄러운 줄 알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이 대뜸 묻지도 않은 '트럼프 대비 골프 연습'을 운운할 때부터 이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 이틀 뒤인 지난 9일 태릉CC에서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며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대통령실을 통해 트럼
- 2024-11-12
- 1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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