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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출마 선언 임박하나…손영택 총리 비서실장 사직서 제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참모인 손영택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손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 전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사의 표명 후 불출석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손 비서실장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수리 등의 과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 출신인 손 비서실장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양천을에 출마했지만 낙선 2025-04-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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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SKT 유심 해킹사고에 "과기부 등 국민 불편 해소에 전력 다하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SK텔레콤에 유심(USIM) 해킹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를 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 등 관계부처는 조속히 국민불편 해소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7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대행은 과기부에 "이번 사건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당사업자의 조치(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유심교체 등)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5-04-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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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숙 여사와 찍은 사진 올리며 "아무 걱정 말아요"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은 26일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며 김정숙 여사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전날 열린 4·27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을 위해 국회 도서관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기소 자체도 부당하지만 검찰이 뭔가 정해진 방향대로 무조건 밀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검찰이 정치화되고 있고 또 검찰권이 남용되고 있다는 2025-04-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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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국민 마음 하나로…모든 분야서 앞서는 나라 되기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세계에 앞서가는 나라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평동 4·19혁명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된 제43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에 보낸 축사에서 “4·19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주기 위해 한층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2025-04-26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