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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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대본 "폭우·산사태로 닷새간 사망 14명·실종 12명" 중대본 "폭우·산사태로 닷새간 사망 14명·실종 12명" 2025-07-20 13: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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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도부, 충남 아산 수해현장 방문..."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충남 아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병주 최고위원 등은 20일 오전 충남 아산의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만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아산시에서는 주택, 상가, 도로 등이 침수돼 156억원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누적 강우량은 이날까지 평균 388.8㎜에 달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김 직무대행에게 &q 2025-07-20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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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오늘 오후 2시 전당대회 출마 회견…수해 현장 방문도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 전 후보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잠행을 이어오다 최근 측근들과 스킨십을 늘리며 당권 주자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는 전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서 2025-07-20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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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폭우 피해에 남은 전당대회 연기하나…김병기 "오후 최고위서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잔여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면서 당내에서도 선거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에서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임시전국당원대회 진행 방식 변경을 논의했다"며 "기록적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직무대행은 "전준위(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와 2025-07-20 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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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극우화, 진짜 망하는 길...영원히 정권 못 찾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입당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등을 겨냥해 "우리 당이 더 떨어질 곳이 있냐 하지만 극우 정당화의 길은 진짜 망하는 길"이라고 직격했다. 한 전 대표는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에 입당한 부정선거 음모론과 '윤 어게인'의 대표 격인 극우 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석방 촉구 집회에서 '보수의 주인이 자기인지 한동훈인지'를 물었다고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둘 중 누가 주인이냐'는 황당한 질문 2025-07-20 11: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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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진짜 혁신으로 당 재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심으로 우리 당을 사랑하고, 지켜온 분들, 헌신해온 분들, 진짜 혁신으로 당을 재건할 분들과 함께 당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낼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당내 여성 의원 중 최다선인 5선 중진 의원으로, 지난해 7·23 전당대회 때 출마한 바 있다. 이로써 차기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분류되는 후보군은 김문수 전 대선 후보와 한동훈 전 대표, 2025-07-20 1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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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잠수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 잠수교 차량 통행 전면 통제 2025-07-20 1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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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오늘 오후 2시 당사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 김문수, 오늘 오후 2시 당사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 2025-07-20 1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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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평군 "폭우에 4명 실종·1명 구조…수색 계속" 가평군 “폭우에 4명 실종·1명 구조…수색 계속” 2025-07-20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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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사…계엄 국무회의 확인 내란특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조사…계엄 국무회의 확인 2025-07-20 0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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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호우·산사태 피해' 경남 산청에 농림장관 급파…"대책 마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는 호우와 산사태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 현장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급파해 수습에 나서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국무총리실은 20일 "김 총리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군 등이 특히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빠른 수습과 복구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오늘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리실은 "내일은 재난 대응 주무 부처인 행안부 장관으로 하여금 현장을 점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세심한 2025-07-20 09: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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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총리, '호우 피해' 경남 산청에 농림장관 급파…"대책 마련" 김총리, '호우 피해' 경남 산청에 농림장관 급파…"대책 마련" 2025-07-20 09: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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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서 또 이진숙 자진사퇴 목소리…강득구 입장 표명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논문표절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강 의원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여당 의원으로서는 지난 1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입장을 밝힌 김상욱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저는 경기도의회 시절부터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 현장의 실천가, 연구자, 시민단체와 함께했다"며 " 2025-07-19 2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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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與 의원 전원에 폭우피해 해결 적극 동참 지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국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소속 의원들에게 현장 점검과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대행이 당 소속 의원들에게 이러한 지시를 했다며 "(김 대행이) 대통령과 정부에 신속한 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는 점을 알린다. 피해 주민과 현장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원들과 소통해 곧바로 당정협의, 2025-07-19 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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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의원연맹, 내일 미국행…통상협상 외교 지원 초당적 여야 의원 모임인 한미의원연맹이 오는 20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아 통상협상 관련 의원 외교에 돌입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원연맹 관계자는 "여야의원들이 미국을 찾아 한미 통상 협상이 호혜적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미 의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며 "자동차 관세 문제와 관련해 보편 관세·품목 관세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방문단에는 공동단장인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국민의힘 의 2025-07-19 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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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이승만 있었으면, 무기력한 '셰셰외교' 없었을 것"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의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발언을 비판하며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치켜세웠다. 김 전 장관은 19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중국이 다수의 대형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거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승만) 대통령이 계셨다면 이렇게 무기력한 셰셰외 2025-07-19 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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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법인세 인상 기조' 더불어민주당 비판…"어리석은 선택" 국민의힘이 법인세 인상을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9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의 부담을 가중하는 입법과 규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법인세 인상과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키는 조세정책 기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며 "성장의 싹마저 잘라버리는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논평했다. 이어 "실용적 시장주의는 결국 간판에 불과하고, 포퓰리즘적 복지 지출을 위한 기업 옥죄기가 이어지고 2025-07-19 18: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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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관용 없어야" vs 野 "법에 따른 조사 이뤄지길"…尹 구속기소에 엇갈린 반응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한 가운데 정치권 반응이 엇갈렸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갖은 핑계와 법 기술을 이용해 특검 수사를 방해하는 윤석열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특검팀의 단호한 의지"라며 "신속한 판단을 지지한다"는 서면 브리핑을 내놓았다. 이어 "특검 수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윤석열의 혐의는 늘어날 것"이라며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고 한 내란수괴에게 사법시스템이 무력화되는 것을 용납할 2025-07-19 18:3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