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尹 제3장소 조사' 제안에 "맞는 방법이지만 시기 지났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제3의 장소 조사'를 대안으로 제시한 것에 "맞는 방법이지만 시기가 좀 지났다"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합법적인 방법으로 영장이 나온 만큼 이 영장은 집행되는 것이 법치주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차 출두, 2차 출두, 3차 출두 요구 그사이에 이런 말씀을 하셨으면 얼
    • 2025-01-14
    • 11:43:48
  • 안보실, 8일 만의 北 미사일 발사에 관계 기관과 대응 방안 논의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8일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관계 기관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안보실이 인성환 2차장 주재로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 기관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북한 미사일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 2025-01-14
    • 11:30:12
  • 김상욱, 친윤계 비판 쇄도에…"뒤에서 하는 작업들이 더 스트레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자신이 친윤(친윤석열)계로부터 공개 비판을 당하는 상황과 관련해 "앞에서 욕하는 건 힘든 게 아니고, 뒤에서 소위 말하는 작업하는 것들이 더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저희 (울산)시·구의원들이 지역에서 저한테 공식적으로 탈당 요구 기자회견을 했다"며 "그분들 자의로 이뤄진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뒷이야기도 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 복합적인 것 같
    • 2025-01-14
    • 11:23:48
  • 與김대식 '우리가 히틀러냐' 발언 논란...권영세 "대단히 부적절"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의 '우리가 히틀러냐' 발언에 대해 "그런 식의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는 있을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전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김상욱 의원은 "당이 계엄을 옹호하는 것으로 비춰서는 안 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을 밝힐 '자체 특검법' 발의를 주장했다. 김 의
    • 2025-01-14
    • 11:20:16
  • [속보] 헌재 "尹측 재판관 기피신청, 2시 전 결론 예상"
    헌재 "尹측 재판관 기피신청, 2시 전 결론 예상"
    • 2025-01-14
    • 11:10:29
  • [속보] 尹탄핵심판 홍장원·조지호·곽종근·이진우·여인형 증인신청
    尹탄핵심판 홍장원·조지호·곽종근·이진우·여인형 증인신청
    • 2025-01-14
    • 11:09:02
  • 北, 8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종합)
    북한이 14일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 미사일은 25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했다. SRBM은 북한이 표적으로 쓰는 함북 길주군 앞바다 무인도 '알섬' 방향으로 날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발사지 주변에는 예비용 이동식 발사대(TEL)들이 식별되고 있어 군은 북한이 추가 발사
    • 2025-01-14
    • 11:02:39
  • 北, 8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2보) 
    북한이 14일 오전 9시 30분경 북한 자강도 강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北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에 또 발사체를 쐈다. 합참은 지난 6일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
    • 2025-01-14
    • 10:28:55
  • 박찬대, '칼 들고 막으라'는 尹에 "남미 마약갱 두목인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무슨 남미마약갱 두목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경호처 간부와의 오찬 자리에서 자신의 체포를 막기 위해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쓰라고 지시했다고 한다"며 "법 집행을 막기 위해 총칼을 쓰라고 지시한다는게 (말이나 되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2025-01-14
    • 10:11:54
  • 북한, 8일 만에 발사체 발사...트럼프 취임 앞두고 도발 
    북한이 14일 미상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발사체의 방향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6일 중거리급 극초음속 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8일 만에 또 발사체를 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6일 정오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으며, 미사일은 1100여㎞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서지 않았던 북한이 오는
    • 2025-01-14
    • 10:03:33
  • 국민의힘 "李 '대선용 추경' 수용 불가…포퓰리즘 참 뻔뻔"
    국민의힘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조기 편성 필요성을 압박하는 것에 "오로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화폐 포퓰리즘 공약을 위한 '대선용' 추경은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용 불가 방침을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 핵심 예산을 마구 칼질해서 일방적 감액 예산을 처리한 민주당이 새해 벽두부터 추경을 재촉하는 것은 참으로 뻔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전날 이재명 대표가 최상
    • 2025-01-14
    • 09:50:40
  • 권성동 "野내란특검은 종북·이적 특검...절대 수용 불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추진하는 '내란 특검법'에 대해 "내란 특검이 아니라 종북 특검, 이적 특검, 안보 해체 특검이라고 불려야 마땅하다"며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진영과의 연대를 외교 노선으로 표방했다. 한국전쟁 이후 지금까지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라며 "이것이 대한민국 외교·안보 정체성"이라며 이같이
    • 2025-01-14
    • 09:48:33
  • 우상호 "경호처 붕괴 예상...입증 어렵겠지만 누군가는 뜨끔할 것"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앞두고 "(윤건영 의원이 대통령 경호처에서) 제보받지 않은 걸 제보받았다고 주장할 분도 아니다"라며 "경호관 중에 우리 편 없겠느냐"고 되물었다. 우 전 의원은 14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전날 대통령 경호처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에게 '칼을 들고 나가라'고 지시받았다고 제보한 것을 두고 "입증하긴 어렵겠지만, 대통령과 그때 그 모의를 하던 분들은 뜨끔할 것&quo
    • 2025-01-14
    • 09:38:51
  • 강정애 장관, 전국 6개 보훈병원장과 간담회...'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전국 6개 보훈병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강정애 장관과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신현석 사업이사, 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보훈병원장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지난해 2월부터 전공의 공백에 대응해 추진 중인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비상진료 운영상황과 설 연휴 응급진료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 2025-01-14
    •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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