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통일부, 접경지역 주민과 현장 대화…"평화로운 일상 위해 노력할 것" 통일부가 전단, 확성기, 소음 방송 등으로 남북 대치 상황에서 고통받아 온 파주 접경지 일대 주민들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통일부는 10일 경기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접경의 목소리,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하는 평화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중 차관을 비롯해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일영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김진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객원연구원,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2025-11-10 17:43:49
  • [속보] 법원, 위메프에 파산 선고…회생절차 신청 1년4개월만 법원, 위메프에 파산 선고…회생절차 신청 1년4개월만 2025-11-10 17:35:27
  • [속보]구윤철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25%로 낮추게 되면 1700억 추가 감세 효과" 구윤철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25%로 낮추게 되면 1700억 추가 감세 효과" 2025-11-10 17:18:00
  • [속보] 이 대통령 "우리는 하나일 때 가장 강해" 이 대통령 “우리는 하나일 때 가장 강해” 2025-11-10 17:12:41
  • [속보] 탄소중립위,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案' 의결 탄소중립위,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案’ 의결 2025-11-10 17:10:10
  • 탄소중립위,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53∼61% 안' 의결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53∼61%'로 설정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10일 오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 별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의결했다. 전날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공감대를 이룬 안과 동일한 수치로, 11일 국무회의 심의 절차가 남긴 했지만 사실상 정부의 NDC 안이 확정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김민석 총리는 "전문가, 시민사회, 국회 등 각계 2025-11-10 17:04:59
  • 국민의힘 "대장동 항소 포기는 李 재판 삭제 빌드업"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1심 선고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논란과 관련해 "피의자 이재명의 재판 삭제 빌드업의 1단계 작업"이라며 "단 한 사람의 범죄를 덮기 위해 국가의 법 질서를 근본부터 완전히 허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바라는 것은 5년간 재판을 멈추는 재판 중지가 아니라 영원히 재판을 없애버리는 재판 삭제"라며 "항소 포기 자체가 또 다른 배임이고 직무유기이자 법치에 대한 자해 행위&qu 2025-11-10 16:31:58
  • 여야 "추경호 체포동의안, 13일 보고·27일 표결 합의" 여야는 오는 13일과 27일 각각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보고와 표결 처리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국회가 법무부로부터 추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접수한 지 5일 만이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0일 오후 경기 광주 곤지암에서 열린 '2025년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원내대표 회동에서 13일과 27일 본회의 개최를 합의했다"며 "13일에는 추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을 보고하고 27일에 표결할 예정"이 2025-11-10 16:18:33
  • 檢항소 포기 후폭풍, 여야 정국 정면충돌...'특검·국조' 공방 격화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이 여야 간 정국의 새 뇌관으로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반발을 "조작 수사의 항명"으로 규정하며 강공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방탄용 수사외압"이라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면서 정국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저항은 민주주의와 헌법, 내란 청산에 대한 국민의 명령에 대한 항명"이라며 "치 떨리는 2025-11-10 15:58:37
  • [속보] 與 "추경호 체포안, 13일 보고·27일 표결…野 합의" 與 "추경호 체포안, 13일 보고·27일 표결…野 합의" 2025-11-10 15:52:03
  • [속보] 충북 마라톤대회서 1t 포터 트럭, 20대 선수 충돌…의식 불명 충북 마라톤대회서 1t 포터 트럭, 20대 선수 충돌…의식 불명 2025-11-10 15:30:35
  • [속보] 송미령, 尹 계엄 선포 뒤 "막상 해 보면 별 거 아니다" 송미령, 尹 계엄 선포 뒤 “막상 해 보면 별 거 아니다” 2025-11-10 15:29:59
  • 與 "지방선거 대승으로 이재명 정부 뒷받침해야" 승리 의지 재확인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와 이재명 정부의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선거 공천 룰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광주 곤지암에서 열린 '2025년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우리의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은 대통령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2025-11-10 15:19:01
  • 金총리, 종묘 직접 방문…"고층 재개발, 마구 결정할 일 아냐" 김민석 국무총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宗廟)를 직접 방문해 서울시의 인근 고층 재개발 계획에 대해 "마구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총리는 10일 오전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경민 서울대 도시계획학과 교수 등과 함께 종로구 종묘를 찾아 외부 조망 등을 점검했다. 그는 종묘 앞에서 "(고층 건물이 들어서면) 몇 층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냐"고 물었고, 김 교수는 "20층 건물이 80∼90m쯤 된다"며 "더 가까운 건물이 더 높게 2025-11-10 15:13:04
  • 대통령실 "국감 지적, 조속히 수용…뼈아프게 받아들여야" 대통령실이 10일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열고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민생 과제를 점검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수보 회의에서 “지난주 종료된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정책 제안은 조속히 수용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농작업 중 사망한 농업인이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3배를 넘는 점, 지난 5년간 지자체 관사가 140곳 이상 늘며 1000억원이 넘는 세금이 투입됐다는 지적에 대해 &ldq 2025-11-10 15:12:30
  • 진중권 "대장동 항소 포기, 주머니 속에 범죄수익 넣어준 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강하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6000~7000억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국고로 환수하는 게 이제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냐”며 “다투어 보지도 않고 천문학적 액수의 범죄수익을 대장동 일당들 주머니 속에 안전하게 넣어줬다는 것이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시하고,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총대를 메고 정진우 서울지검장에게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는 얘기"라며 &qu 2025-11-10 14:28:55
  • 與 사법행정 TF, 법원행정처 폐지·전관예우 금지·법관 징계 실질화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법원행정처 폐지·전관예우 금지·법관 징계 실질화 등을 사법개혁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대법관 증원 등 기존 5대 사법개혁 과제에 재판소원, 법 왜곡죄까지 공식 추진 중인 민주당은 사법행정 체제까지 포함하며 전선을 넓히고 있다. 관련 법안은 연내 발의 목표로 논의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사법 불신 극복 사법행정 정상화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사법부 배당 시스템에 문제는 없는지 정밀하게 보고 있다" 2025-11-10 14:11:40
  • 권오을 "유엔참전용사 희생, 함께 기억하고 계승"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유엔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이 11일 오전 세계 유일의 유엔묘33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상징구역)에서 거행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0일 “오늘의 대한민국은 6·25전쟁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낯선 나라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싸우며 수많은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22개 유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2025-11-10 13: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