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안철수 "당대표 되면 인적 쇄신부터 시작"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8일 당 대표가 되면 "최소한의 인적 쇄신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전당대회에 나가서 혁신안을 당원들에게 설명드리고 선택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도 강조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야만 지난 3년 간 국정 난맥상이나 계엄 등으로부터 2025-07-08 09:50:24
  • 국정기획위, 복지위와 간담회 개최…'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방안 논의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국정과제 수립을 논의하고 검토 경과 등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오후 4시께 국회에서 사회1분과가 복지위 여당 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간담회에는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이수진 간사 등 더불어민주당 위원들과 이찬진 사회1분과장, 김남희·김윤 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정기획위는 간담회에서 보건복지 분야 정책 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그동안의 보건복지 분야 2025-07-08 09:49:19
  • 대통령실, 美 25% 관세 서한에 긴급 대책회의 개최 대통령실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 관세 25%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자, 이날 오후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한·미 통상 현안과 관련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 실장이 주재하며,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 윤성혁 산업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관계부처에서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기획재정부·외교부 차관이 배석한다. 회의에서 2025-07-08 09:39:40
  • 진성준 "공공 주도, 값싸고 질 좋은 주택 적극 공급해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두고 "값싸고 질 좋은 주택을 적극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주택 공급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8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공급 대책을 마련해서 내놓을 필요가 있다는 시중의 지적이 많고, 당도 그에 동의한다"며 "정부가 부담 가능한 주택을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 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 2025-07-08 09:19:07
  • 추서 진급된 계급 따라 유족급여 올린다...추서 예우 강화 국가를 위해 전사 또는 순직해 추서된 군인의 경우, 앞으로는 그 유족들에게 ‘추서에 따른 봉급 증가분’까지 산정해 유족급여를 지급한다. 8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정·시행되는 ‘군인 재해보상법 시행령’에 따라 전사 또는 순직해 추서 진급된 군인의 유족들은, 순직유족연금과 군인사망조위금 등의 연금과 보상금을 추서 진급된 계급에 상응해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추서에 의한 특별진급은 재직 중 공적을 기리는 명예 차원의 조치였으며, 따라서 기존 유족급여는 진 2025-07-08 09:16:17
  • 정부, 유엔서 '사이버 공간 국제법 적용 입장문' 발표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국제규범과 관습법이 사이버 공간에서도 적용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국제법 적용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1차 유엔 정보안보 개방형실무그룹 실질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엔 정보안보 개방형실무그룹은 사이버 공간 내 규범 형성과 국가 간 협력과 신뢰 구축 등을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핵심 협의체로, 전 유엔 회원국과 이해관계자가 포괄적으로 2025-07-08 08:44:41
  • 위성락, 美 루비오 국무장관 면담…"조속한 정상회담 개최" 공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7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 보좌관과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비롯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 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루비오 국무장관과 만나 한·미 간 현안 협상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위 실장은 양국이 동맹 정신에 기초해 큰 틀에서 동맹을 더욱 강력하게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현안에 2025-07-08 08:26:37
  • 외교1차관, 주한中대사 접견…"APEC 계기 교류·협력 심화"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취임 축하 인사차 방문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박 차관은 신정부 출범 이후 한·중 정상 간 통화 등 한·중 관계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심화해 한·중 관계가 보다 성숙하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2025-07-07 21:52:21
  •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방송3법' 여당 주도로 통과 KBS·MBC·EBS 등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방송 3법'이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했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2일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은 현재 11명인 KBS 이사 수를 15명으로, 9명인 방송문화진흥회(MBC·방문진)와 EBS 이사 수를 13명으로 각각 늘리고 추천 주체를 다양화하는 내용이 2025-07-07 21:24:34
  • 외교부, 군함도 의제 무산 두고 "유감…日에 약속 이행 지속" 외교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의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탄광 관련 후속 조치 이행 문제가 정식 안건으로 논의하지 않게 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7일 “해당 의제가 정식 안건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정부 대표단은 의제 채택 과정에서 일본이 스스로 약속하고 세계유산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위원회가 이러한 결정의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해야 한다는 점을 강하게 역설했다”고 2025-07-07 20:45:01
  • [속보] 외교부, 군함도 의제 무산에 "유감…日에 약속 이행 지속 요구" 외교부, 군함도 의제 무산에 "유감…日에 약속 이행 지속 요구" 2025-07-07 20:28:40
  • 국정위, 농업인 단체 간담회…"국가 농정예산 확대 필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7일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식량안보 강화 및 국가 농정예산 확대 등 농업·농촌분야 국정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국정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하원오 농민의 길 상임대표, 김상기 전국 먹거리연대 상임대표 등과 윤준병 국정위 경제2분과 기획위원,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분야의 국정과제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과감한 정책 지원 2025-07-07 17:53:02
  • 국정委 사회적경제 TF 첫 회의…"尹정부서 경제 생태계 위축" 정태호 국정기획위원회 사회적경제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팀장은 7일 "지난 정부에서 위축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사회적경제는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팀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사회적경제 TF 1차 회의를 열고 "새 정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2025-07-07 17:52:52
  • 李, 인천 맨홀 사고에 "중처법 위반 시 책임자 엄중 조치" 대통령실이 7일 인천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대통령실에 “계양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질식하고 한 분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 대통령은 이 같은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가는 노동을 통해 살아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책임이 2025-07-07 16:58:18
  • 김민석, 취임 첫날 국정기획위 방문…'조직개편·개헌' 추진 힘 싣기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가 7일 취임식 직후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분과별 국정과제 진행 현황과 전반적인 업무 상황을 점검했다. 출범 4주째를 맞은 국정위가 정부 조직개편 및 국정 로드맵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김 총리가 임기 시작부터 '세종→서울→세종'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을 소화한 것은 본격적인 '개혁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약 20분간 참석해 "대통령과 정부 2025-07-07 16:52:42
  • 외교2차관, IOM 사무차장 면담…"우리 국민 국제기구 진출 지원 당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방한 중인 이성아 국제이주기구(IOM) 운영개혁 사무차장을 면담하고,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 및 한국과 IOM간의 파트너십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이날 이 사무차장이 금번 방한 계기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에 참석해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조언을 제공해주는 데 사의를 표했다. 이어 김 차관은 한국인의 국제기구 진출은 우리 정부의 우선적인 관심 사안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이 사무차장이 동 문제에 많은 관심을 2025-07-07 16:42:37
  • 與, '거부권 법안' 재추진...野 "입법 독주" 강력 반발 여당이 지난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쟁점 법안을 7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법안들의 입법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온 만큼 정권 출범 초반부터 입법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국민의힘은 앞서 여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단독 처리한 데 이어 주요 쟁점 법안까지 밀어붙이려 한다며 '입법 독주'라 강력 비판하고 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7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 2025-07-07 16:26:25
  • [속보] '공영방송 이사 늘리기' 방송3법, 국회 과방위 통과 '공영방송 이사 늘리기' 방송3법, 국회 과방위 통과 2025-07-07 16: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