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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통령실 앞에서 의원총회..."김민석 총리 지명 즉각 철회하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치 정상화와 협치 복원을 위해 김민석 국무총리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지명을 철회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을 향해 "청문회를 잘 지켜봤느냐"며 "배추 농사에 투자해 매달 450만원을 받았다는 해명, 목숨 걸고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을 우롱하는 사람에게 총리 자격이 있느냐"고 2025-07-01 1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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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마지막 尹출석 통지일 듯"…불응시 체포영장 청구 시사 특검 "마지막 尹출석 통지일 듯"…불응시 체포영장 청구 시사 2025-07-01 1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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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특검 "尹에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내란특검 "尹에 7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2025-07-01 1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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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출 권력으로부터 국민주권 실현…국무위원들 국회 존중해 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이라며 "국무위원들께서 국회에 가시면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 존중감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와의 관계에서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러면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그리고 일차적으로는 선출 권력으로부터 국민주권이 실현된다"며 "아무리 우리가 외형적으로 높은 자리, 높은 2025-07-01 1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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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병무청, 입영판정검사 제도 전면 시행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202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우선 1일부터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시행한다. 그동안 입영판정검사는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됐다. 7월부터는 육군훈련소,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확대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가 종전 38개에서 7월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직업계고 2025-07-01 1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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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李대통령 "임명권력은 선출권력 존중해야…국회에 존중감 갖길" 李대통령 "임명권력은 선출권력 존중해야…국회에 존중감 갖길" 2025-07-01 10: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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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동물단체와 간담회…"동물복지기본법 제정 약속"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30일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1일 국정위에 따르면 국정위 경제2분과는 전날 오후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동물복지 관련 공약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물을 단순한 보호대상을 넘어 존엄한 생명체로 대우하는 사회,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로 향하는 국가적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물복지 분야 국정과제를 구체화하는 2025-07-01 1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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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부 대출규제 비판에 "부담 가능한 집 살 수 있게 하는 것 바람직"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정책과 관련해 "부담 가능한 집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책적으로 바람직한 것"이라고 엄호에 나섰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일각에서 정부의 대출 정책에 비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빚 부담 능력이 안 되는 사람들에게 빚 내서 집 사라는 게 바람직한 정책인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장을 안정시키는 게 실수 2025-07-01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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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덕분에"…우즈벡, 첫 국가기술검정 합격자 30명 배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달 26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 주관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 합격자 자격증 수여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로 약 3500만명 국민 중 64%가 30세 미만이며, 매년 약 50만명의 청년이 노동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 고용빈곤퇴치부와 협력해 노동 시장에서 산업 인력의 기술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할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 검정제도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한국 2025-07-01 1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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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상법 개정에 세제개혁 단서, 시간끌기 의심...토 달지 말고 협력" 더불어민주당이 상법 개정에 전향적인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을 향해 "시간 끌기용이 아닐까 의심된다"며 "이런 저런 토 달지 말고 당장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경제계의 우려를 불식할 보완 대책 논의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언 2025-07-01 1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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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 8일 개최...시민 체험 행사 13일까지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오는 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방위산업의 날’은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방산업계 종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8월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신설됐다. ‘방위산업의 날’ 신설과정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2025-07-01 10: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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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방송 사고 날 뻔 했다"…무슨 일이길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생방송 출연 중 방송사고 날 뻔 했다"고 밝혔다. 1일 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개혁 질문 답변과정중에 검찰청 폐지 진짜 추석 전에 가능하냐?고 물어보면 될 것을 "이건 좀 허언아닌가요?"는 식으로 물어봐서 제가 진행자에게 강력하게 항의성 멘트를 날렸다"고 말했다. 이어 "순간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었지만 화 안난 척 인터뷰를 마쳤다. 하마터면 방송사고 날 뻔 했다"고 덧붙였다. 또 정 의원은 라디오 2025-07-01 09: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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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군사대 대표단, 러시아 1년 만에 재방문 북한 인민군 군사 교육을 담당하는 간부들이 1년 만에 러시아를 다시 방문한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금철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러시아 총참모부 군사 아카데미를 방문하기 위해 전날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문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러시아 측 군사 교육 기관과 교류·협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일성군사종합대는 한국의 국방대 등과 유사하게 장교를 재교육하는 군사학교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스위스 유학 후 포병학 등 군사 2025-07-01 09: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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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장중 1.9% 올라 전고점 돌파…3,130대 진입 코스피 장중 1.9% 올라 전고점 돌파…3,130대 진입 2025-07-01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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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성호 "수사-기소 분리 국민 공감대 있다 생각" 정성호 "수사-기소 분리 국민 공감대 있다 생각" 2025-07-01 09: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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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美의 이란 폭격에 北 CVID 기본적으로 물 건너간 듯" 최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폭격을 계기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대화가 성사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30일(현지시간) CSIS가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북한·중국·러시아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미국의) 대이란 공습의 대가 중 하나는 북한의 2025-07-01 0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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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성호 "검찰해체 표현 부적절…국민 눈높이 맞는 개혁해야" 정성호 "검찰해체 표현 부적절…국민 눈높이 맞는 개혁해야" 2025-07-01 09: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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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청춘예찬 모범병사 병역이행 수기 공모전 개최 병무청(청장 김종철)은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 주고 병역이행을 자랑스러워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5년 청춘예찬 모범병사 병역이행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해당 공모전은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영주권자 등 국외이주자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병역판정검사 당시 있었던 질병을 치유한 자 △4급 현역복무 선택자 △바로 위 신체등급 판정 희망자와 같이 입영 등의 의무가 없음에도 병역을 이행하고 있거나 이행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2025-07-01 08: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