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48.9%…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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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사전투표 반영 기준 50%에 육박하며 역대 지방선거 동시간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183만2984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48.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40.7%보다 8.2%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수치에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우편투표 결과도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8.0%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54.5%, 전북특별자치도 54.2%, 경남 52.4%, 세종 50.5%, 울산 50.2%, 경북 50.1%, 대구 50.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는 45.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경기 46.0%, 인천 46.3%, 제주 47.0%, 충남·대전 48.3%, 부산 48.5%, 충북 48.8% 등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49.4%로 가장 높았고 인천 46.3%, 경기 46.0% 순이었다. 경기도는 전체 선거인 1187만8997명 가운데 546만4912명이 투표를 마쳤고, 인천은 266만3459명 중 123만365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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