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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재원도 사의 표명…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4일 "저는 즉시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그 누구도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국민의힘 당대표와 최고위원들에게 부여한 권한에 대해 응분의 칙임을 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보수 단일대오로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자고 계속 주장해왔다"면서 "그
- 2024-12-14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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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직무 수행할 것...탄핵 가결 후회 안해"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결과를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집권 여당 대표로서 국민과 함께 잘못을 바로잡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진행된 의원총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에 대한 직무 정지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 과정에서 나라와 국민만 생각했다"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책임지고 사퇴해야
- 2024-12-14
- 20: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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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김재원도 사의 표명…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 2024-12-14
- 1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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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후 7시 24분부터 직무 정지…대통령실, 탄핵 소추 의결서 수령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7시 24분 국회로부터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아 이 시각부터 대통령 권한 행사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국가 원수 및 행정부 수반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이날 오후 7시 24분 용산 어린이정원 내 회의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명의의 '대통령(윤석열) 탄핵 소추 의결서' 등본을 국회 사무처로부터 넘겨받았다. 앞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전원이
- 2024-12-14
- 1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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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오후 7시 24분부터 권한정지…대통령실, 탄핵의결서 접수
- 2024-12-14
- 1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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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한계' 장동혁·진종오 사의…한동훈은 "직무 수행"국민의힘의 친한계(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장동혁·진종오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사퇴를 의사를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저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당 일각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14일 장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진종오·김민전·인요한 의원도 사의를 표명했다. 김재원 최고위원까지 줄 사퇴를 하게 될 경우 당 지도부는 곧바로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한 대표는 이날 탄핵안 가결 직후 국회에서 기
- 2024-12-14
- 1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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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 흐르는 대통령 관저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 앞은 적막이 흘렀다. 탄핵안 가결 직후 관저에서 승용차 두 대가 연달아 나왔지만, 이후 별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한남대로 양쪽 끝 차로에는 경찰 버스 수십 대가 관저를 가린 채 길게 늘어섰다. 이후 기동대 수십 명이 무리 지어 관저 앞으로 이동하면서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관저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휴대전화로 국회 본회의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 상황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가결이 선포되자 환호했다. 근처에 있던 일부 시
- 2024-12-14
- 1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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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대한민국 불행 시작…한동훈 사퇴하라"국민의힘 내 친윤석열계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사죄의 뜻과 함께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한 책임이 크다"며 한동훈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탄핵이라는 지옥문이 다시 열렸다"며 "탄핵을 찬성하고 나서면 면죄부를 받을 것이라 착각하는 당 소속 몇 의원님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보수가 단일대오로 나가지 못하고 오합지졸로 전락한 것에 대해 저 자신부
- 2024-12-14
- 19: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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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정 안정 운영에 온 힘 다하겠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온 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14일 오후 5시27분쯤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농업4법'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를 묻는 말에는 "곧 뵙겠다"고만 말한 후 집무실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의결서를 전달받은 즉시 직무가 정지되고, 헌법에 따라 한 대행 체제로 전
- 2024-12-14
- 1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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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오늘 결과 무겁게 받아들여…대표 직무 수행할 것"
- 2024-12-14
- 18: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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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파면 처분 이뤄지도록 계속 싸워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직후 "지금 이 순간 승리를 자축하며 헤어질 것이 아니라 신속하고 엄정한 적인 윤석열에 대한 파면 처분이 가장 빠른 시간 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함께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본회의 종료 후 국회 앞에서 열린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해 "이제 겨우 작은 산 하나를 넘었을 뿐"이며 "우리 앞에 더 크고 험한 산이 기다리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오늘 잠시
- 2024-12-14
- 1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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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부, 尹 탄핵 가결 직후 전군지휘관회의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지휘관과 국방부·합동참모본부 주요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군사적 대비 테세를 점검했다. 김 직무대행은 "지금의 국내외 안보 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 테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4-12-14
- 18: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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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그동안 노력 허사 될까 답답"…계엄 혼란 사과는 없어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그동안의 노력이 허사로 돌아가지 않을까 답답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비상계엄 선포로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린 것에 대한 사과는 없었고, 전 정부와 야당을 향한 부정적 인식도 그대로 유지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입장문을 내고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 2024-12-14
- 18: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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