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3153억원…전년比 6.9% 감소
    교보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3153억원…전년比 6.9% 감소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3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386억원)보다 6.9% 줄어든 수치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이 줄며 영향을 미쳤다. 올해 1분기 투자손익은 2423억원으로 전년 동기(2979억원)보다 18.7% 축소했다. 다만 보험손익은 같은 기간 1398억원에서 1631억원으로 16.6% 늘며 이러한 실적 둔화 폭을 상쇄했다. 가족·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온 전략이 보장성 보험 판매와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올해 1분기 신계 2025-05-15 17:50
  • 토스 1분기 영업익 709억원…연간 흑자 흐름 이어가
    토스 1분기 영업익 709억원…연간 흑자 흐름 이어가 작년 처음으로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했던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1분기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토스의 연결 매출은 56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709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122억원에서 흑자 전환됐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당기순손실 182억원에서 올해 489억원으로 전환했다. 토스는 주요 계열사의 성장이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해외 주식 위탁 2025-05-15 17:30
  • 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824억원…전년比 12.4%↑
    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824억원…전년比 12.4%↑ 한국씨티은행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824억원을 시현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총수익은 2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37.7% 증가했으나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및 순이자마진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31.6% 감소한 영향이다. 1분기 비용은 1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손비용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3월 말 현재 BIS 자기자 2025-05-15 17:19
  • 5대 코인거래소, 금융보안원 가입…이상거래·침해사고 대응
    5대 코인거래소, 금융보안원 가입…"이상거래·침해사고 대응"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개 원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금융보안원 사원으로 가입해 금융회사 수준의 보안업무를 지원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한국거래소 등과 함께 '금융보안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이성현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조영중 스트리미(고팍스) 대표, 김재진 닥사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 2025-05-15 16:58
  • SC제일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1119억원…전년比 174% 증가
    SC제일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1119억원…전년比 174% 증가 SC제일은행 1분기 실적이 2배 이상 급등했다. 지난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영향이다. SC제일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1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08억원) 대비 711억원(174.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자이익은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순이자마진(NIM)의 하락으로 전년 동기(3216억원)보다 143억원(4.5%)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자산관리 부문의 판매수수료 하락과 더불어 외환&midd 2025-05-15 16:55
  • 한화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1220억원…전년比 31% 감소
    한화생명, 올해 1분기 순이익 1220억원…전년比 31% 감소 한화생명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755억원보다 약 31% 줄어든 수치다. 미국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투자손익이 둔화하며 영향을 미쳤다. 투자손익은 올해 1분기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702억원에서 70%가량 줄었다. 보험손익의 경우 전년 동기(908억원)보다 15% 늘어 1042억원을 냈다. 이에 대해 한화생명은 최근 대내외 시장이 안정화하고 있고, 보험이익은 증가해 향후 손익은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25-05-15 16:04
  • 봉사활동에 야구장 이벤트까지…대외 접점 늘리는 푸본현대
    봉사활동에 야구장 이벤트까지…대외 접점 늘리는 푸본현대 푸본현대생명이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잠재 고객, 이웃사회 등과의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광주 북구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푸본현대생명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타이거즈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시작된다. 우선 경기장 인근에 마련되는 행사 공간에서 추첨을 통해 기아타이거즈 팬 상품(굿즈)을 지급한다. 아울러 푸본현대생명 임직원이 시구·시타에 참여하고, 경기 중에는 푸본현대생명 캐릭터들 2025-05-15 15:23
  • 우리금융,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에 환경 개선 지원
    우리금융,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에 환경 개선 지원 우리금융은 올해 ‘우리동네 선한가게’ 20곳의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간판 교체 △어닝 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경영환경 개선을 도왔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우리금융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 운영 기자재 구입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고객 접근성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약 4억원 규모 예산으로 20개 점포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선한가게 2025-05-15 14:47
  • 기업은행,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1000개 업체 선발
    기업은행, 벤처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1000개 업체 선발 IBK기업은행은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벤처 스타트업 미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모빌리티, 첨단소재, 친환경, 로봇 등 신기술·신사업 분야 성장성 상위 1000개 기업을 선정해 △대출·투자 등 금융서비스 △해외진출 프로그램 △인력양성 교육 △경영전략 및 투자유치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 △자산관리 등 비금융서비스를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CES 2025-05-15 14:24
  • 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익 161억원…전년 대비 68% ⭣
    케이뱅크 1분기 당기순익 161억원…전년 대비 68% ⭣ 케이뱅크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1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1300억을 기록한 이자이익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다. 케이뱅크는 올 1분기에 총 1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07억원)보다 68.2%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이자이익은 10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57억원)과 비교해 20%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머니마켓펀드(MMF) 운용 수익 확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7억원) 대비 25.5% 늘어난 197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뱅크 2025-05-15 12:55
  •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감소에도…EOD는 300억 확대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감소에도…EOD는 300억 확대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줄고 있지만, ‘기한 이익상실(EOD)’ 규모는 여전히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체투자는 전통적인 투자 방식인 채권, 주식 외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5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6월 말 56조3000억원보다 줄어든 수치다. 선제적 손실 인식, 2025-05-15 12:00
  • KB금융, 금융권 최초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KB금융, 금융권 최초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 도입 KB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그룹 공동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KB GenAI 포털은 KB금융지주와 8개 계열사가 협업해 만든 생성형 AI 기술 활용 플랫폼이다. 영업 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KB금융은 현업 직원 누구나 AI를 직접 활용하고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플랫폼 내에서 초급, 중급, 고급 개발 환경을 고루 제공한다. KB금융은 영업 현장과 고객 수요를 고려해 △금융상담· 2025-05-15 09:58
  • 우리카드, 진성원 신임 사장 첫 작품 카드의정석2 출시
    우리카드, 진성원 신임 사장 '첫' 작품 '카드의정석2' 출시 우리카드가 진성원 신임 사장 취임 후 첫 상품인 '카드의정석2'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카드의정석2'는 전 가맹점에서 1.2% 정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대중적인 신용카드 가운데 최고 할인율이다. 특히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되기 때문에 업종별로 할인되는 카드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분기 별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씩 연간 최대 6만원까지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상품 디자인은 총 4가지로 구성했다. 우선 우리카드 상징인 블루와 모던하고 감각적인 퍼플 두 가지 색상에 2025-05-14 19:00
  • 메리츠화재, 올해 1분기 순이익 4625억원…전년比 5.8%↓
    메리츠화재, 올해 1분기 순이익 4625억원…전년比 5.8%↓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 46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4909억원 대비 약 5.8% 줄어든 수치다. 다만 투자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2621억원을 나타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올해 1분기 자산운용 투자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비율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239.0%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작년 말 247.6%보다 8.6%p 낮아진 것이다. 메리츠 2025-05-14 16:06
  • 현대해상, 올해 1분기 순이익 2032억…전년比 57.4% 감소
    현대해상, 올해 1분기 순이익 2032억…전년比 57.4% 감소 현대해상은 올해 1분기 순이익 2032억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4773억원에서 약 57.4%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 약 2700억원을 제외하면 24%가량 축소했다는 게 현대해상 측 설명이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해서는 영업손실 157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장기보험 손익은 전년 동기보다 74.2% 줄어든 1143억원을 기록했다. 독감 재유행 등 유행성 호흡계 질환에 따른 손해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또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은 각각 157억원, 459 2025-05-14 14:56
  • 4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5.3조 급증…주택거래 본격 실행 영향
    4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5.3조 급증…"주택거래 본격 실행 영향"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데 더해 신용대출 증가세가 영향을 미쳤다. 금융당국은 14일 ‘4월 중 가계대출 동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4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은 5조3000억원으로 전월(7000억원) 대비 7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4조8000억원 늘며 전체 가계대출을 끌어올렸다. 전월 대비 2금융권은 증가폭이 1조2000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소폭 줄어든 반면 은행권은 2조5000억원에서 3조70 2025-05-14 12:00
  • 정부, 성장 가능성 큰 중소·중견기업에 금융·비금융 집중 지원
    정부, 성장 가능성 큰 중소·중견기업에 금융·비금융 집중 지원 정부가 분야별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중견기업 500여 곳에 대한 집중적인 금융·비금융 지원에 나선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으로 509개 중견·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산업간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각 부처가 정책 방향성 등을 고려해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면 정책금융기관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 2025-05-14 12:00
  • 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출시 3개월 만에 회원수 40만명 돌파
    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출시 3개월 만에 회원수 40만명 돌파 신한은행은 'SOL 모임통장'이 지난 12일 회원수 4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2월 11일 모임통장을 서비스를 출시한 지 3개월 만이다. 신한은행 모임통장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임관리 △모임관리 본질에 다가간 편리한 기능 강화 △모임관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상품라인업 △모임의 즐거움을 더하는 부가 서비스 등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31일까지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모임지원금 리워드 △신규 모임장 모임지원금 등 '입금만큼 쌓이는 모 2025-05-14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