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은 4일 모바일 외국인 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진다. 블록체인 기반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과 ‘삼성월렛’ 앱에서 등록해 사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기존에 도입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영업점에서 실물 신분증 2025-06-04 10:13
  •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 1조원 돌파
    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누적 공급액 1조원 돌파 토스뱅크는 금융권 최초의 공동 신용대출 모델인 '함께대출'이 누적 공급액 1조원, 누적 실행건수 3만2000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출시 약 9개월 만이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 실행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신용대출 모델이다.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4년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고객은 별도로 다른 은행 앱 방문 없이 토스뱅크 앱 내 대출 메뉴에서 함께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승인 시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해 실 2025-06-04 09:43
  •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한정판 출시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한정판 출시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가 인기 인플루언서와 만나 새로운 한정판 에디션을 내놨다. 케이뱅크는 4일 메가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제휴해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을 4만장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토대리’ 및 ‘깜자’ 캐릭터에 이은 세번째 한정판 체크카드 에디션이다. 침착맨은 유튜브 구독자 282만명을 보유한 웹툰 작가 출신의 메가 인플루언서로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ONE 체 2025-06-04 09:29
  • 금감원, 보험대리점 불건전 영업행위 엄정 대응
    금감원, 보험대리점 불건전 영업행위 엄정 대응 금융감독원이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취약한 내부통제 등으로 인해 보험 법인모집대리점(GA)의 불건전 영업행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이에 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3일 발표한 '건전한 보험영업 질서 확립 노력 및 향후 계획'을 통해 보험영업 질서 훼손이나 소비자 피해 사례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험영업 시장에서 계약 초기 설계사·GA에 과도한 수수료가 선지급되면서 부당 승환, 잦은 설계사 이직, 유지율 저하 등 2025-06-03 13:07
  • 자산관리 AI가 척척…우리은행, 자체 개발 투자솔루션 출시
    자산관리 AI가 척척…우리은행, 자체 개발 투자솔루션 출시 우리은행이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위험도를 분석해 펀드(위험자산)와 예·적금(안전자산)의 적정 투자 비중을 계산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투자진단’과 ‘시장진단’ 기능도 함께 제공돼 더욱 정교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우리은행뿐 아니라 타 금융기 2025-06-03 10:00
  • KB라이프, 요양 자회사에 500억 유상증자 단행
    KB라이프, 요양 자회사에 500억 유상증자 단행 KB라이프는 2일 요양사업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 확대와 신사업 투자를 위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시설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각 빌리지와 데이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연계성과 운영 효율도 높인다. 이번 증자로 새롭게 확보한 자금은 통합케어 시스템 개발, 정보보호 네트워크 고도화 등 ICT 기반 미래형 서비스 구축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확대 2025-06-02 17:56
  • 기업은행, 8년 만에 베트남 법인 설립 인가 접수증 획득
    기업은행, 8년 만에 베트남 법인 설립 인가 접수증 획득 금융위원회는 베트남중앙은행이 기업은행의 베트남법인 설립인가 신청서류 접수증을 5월 30일 발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업은행이 2017년 7월 인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앞서 5월 7일엔 산업은행이 하노이지점에 대한 접수증을 6년 만에 발급받은 바 있다. 베트남중앙은행이 발급한 접수증은 특정 인가 신청건에 대해 인가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완료됐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문서다. 향후 예비인가를 거쳐 본인가까지 진행되는 인가 절차가 공식적으로 개시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기업은행은 2025-06-02 09:59
  • 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
    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 우리은행은 2일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구조 재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코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자동 완성해 주고, 내부 개발 표준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거나 오류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또 복잡한 소스 코드를 알기 2025-06-02 09:36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한도 1억→3억원으로 확대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한도 1억→3억원으로 확대 카카오뱅크는 최대한도 1억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사장님을 위해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이다. 출시 2년 반 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1억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 한도가 3억원까지 상향 조정한다. 1억원 초과 대출은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종 개인사업자 및 우량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2025-06-02 09:08
  • 법인 가상자산 거래 허용 첫날…월드비전, 보유 가상자산 매도
    법인 가상자산 거래 허용 첫날…월드비전, 보유 가상자산 매도 법인 가상자산 매도 허용 첫날인 1일 비영리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이더리움 약 200만원어치가 업비트를 통해 거래됐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보유하고 있던 0.55이더리움(약 198만원 상당)의 매도를 지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는 지난 2월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이 발표되면서 가능해졌다. 로드맵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날부터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2025-06-01 12:09
  • 생명·손해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3만명 선정
    생명·손해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3만명 선정 생명·손해보험협회가 협회 차원에서 약 3만명의 우수설계사를 선정했다. 협회 차원에서 모집실적, 완전판매 등 역량을 인정받은 우수인증설계사는 앞으로 1년간 그 지위를 유지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생명보험 1만4818명, 손해보험 1만5960명 등 3만778명을 2025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업계 완전판매 정착,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목표로 2008년 도입됐다.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 2025-06-01 12:00
  • 보험 판매수수료 체계 대규모 개편…유지관리수수료 신설
    보험 판매수수료 체계 대규모 개편…유지관리수수료 신설 금융당국이 보험 영업행태 개선을 위해 판매수수료 체계에 손을 댄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수수료 항목이 신설되는 등 판매수수료 규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작년 12월 열린 제5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다뤄진 판매수수료 개편 논의와 관련한 후속조치다. 이번에 발표된 세부 방안은 △설계사 보수·판매수수료 집행 체계 개편 △판매수수료 공개 △규제 집행력 강화 등이 핵심이다. 우선 2027년부터 설계사 보수 체계에 유 2025-06-01 12:00
  • NH농협금융, 중장기 전략 수립 위한 컨설팅 보고회 개최
    NH농협금융, 중장기 전략 수립 위한 컨설팅 보고회 개최 NH농협금융은 지난달 29일 본사에서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 주재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주와 9개 자회사의 전략기획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PwC컨설팅·EY컨설팅·삼일회계법인이 참여해 올해 3분기까지 진행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는 △핵심 금융 사업 경쟁력 강화 △비은행 부문 수익성 제고 △미래 신성장 2025-06-01 10:14
  • 윤재원 신한금융 의장, 해외 IR서 이사회 노력 전해
    윤재원 신한금융 의장, 해외 IR서 '이사회 노력' 전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윤재원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주요 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사회 의장이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 최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투자자의 주요 관심 사항을 청취해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윤 의장은 투자자와의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공유했다. 또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2025-06-01 10:06
  • NH농협은행, 다우기술과 중기 지원 임베디드금융 맞손
    NH농협은행, 다우기술과 중기 지원 '임베디드금융' 맞손 NH농협은행이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토대로 △다우오피스 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 인터페이스(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2025-05-30 14:59
  • 농협금융, 한국투자공사와 해외 공동투자 업무협약 체결
    농협금융, 한국투자공사와 '해외 공동투자 업무협약' 체결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한국투자공사(KIC)와 해외 사모펀드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해외 사모펀드 공동투자 추진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인수지원 프로그램 관련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이른 시일 내에 1억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해 한국투자공사와의 공동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금융은 자회사별로 분산된 해외투자 역량을 집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글 2025-05-30 14:58
  • 한국주택금융공사, 민간 SW기업 해외수주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 민간 SW기업 해외수주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사 수도권동부본부에서 뱅크웨어글로벌과 ‘민간 소프트웨어기업의 해외수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가 보유한 주택금융 전산시스템 개발·운영 노하우와 뱅크웨어글로벌의 최신 정보기술(IT)의 기술력을 결합해 중소기업의 기술협력 및 마케팅 지원을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마케팅 지원 △소프트웨어 특허 기술 공유 △기술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금융시 2025-05-30 10:24
  • 토스뱅크, 1분기 187억원 흑자…7개 분기 연속 흑자 유지
    토스뱅크, 1분기 187억원 흑자…7개 분기 연속 흑자 유지 토스뱅크는 1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실현했다고 30일 밝혔다.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바탕으로 출범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7억원으로 전년동기(148억원) 대비 26.15% 증가했다. 순이자이익은 2045억원으로 전년동기(1759억원) 대비 16.30% 증가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60%로 안정적으로 수익성 유지했다. 높은 월간활성이용자(MAU)와 플랫폼 기능 강화가 비이자수익의 증가로 이어지며 37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247억원) 2025-05-30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