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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금감원 선정 '중소기업 지원' 우수기관우리은행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금융감독원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금감원은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 금융 △개인사업자대출 119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자율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만기 연장 △이자 감면 △대환대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환 부담을 덜
- 2024-12-22
- 0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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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 검사수탁기관 협의회 개최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일 박광 금융정보분석원장 주재로 ‘자금세탁방지(AML)’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자금세탁 방지 검사 업무의 일관성을 높이고, 검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검사수탁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FIU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행정안전부, 우정사업본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기관에서 AML 검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의 검사실적이 공유됐다. AML 전문 검사 비중이 17%에서 21%로 증가한
- 2024-12-20
-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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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행장에 황병우 현 행장 연임…임기 1년DGB금융지주는 2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iM뱅크 행장에 황병우 현 iM뱅크 행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지난 9월 계열사 iM뱅크의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3개월간의 검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황병우 후보자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임추위는 황 후보자가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거듭난 iM뱅크의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고,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과도기 시점에 iM뱅크의 새 비전인 '뉴 하이브리드 뱅크'
- 2024-12-20
-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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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포용‧상생금융 우수상에 '기업‧우리‧신한은행' 선정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간 포용‧상생금융에 공헌한 기업‧우리‧신한은행 등 6개 금융기관에 대한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2024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을 개최하고 금감원장 기관포상 6개‧개인 9개를 수여했다. 포용‧상생금융은 총 4가지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대형은행그룹과 중소형은행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서민금융 지원 부문은 저소득․저신용 차주에 대한 새희망홀씨 공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취약․연체차주 채무조정 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은행과 부산은행이 우수상
- 2024-12-20
-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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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2개월…연체이자 완화 6만건 돌파'개인금융채권의 관리 및 개인금융채무자의 보호에 관한 법률'(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2개월 만에 금융사들이 6만건이 넘는 채권에 대한 연체이자를 완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연체 이후의 전(全)과정에 걸친 개인채무자 보호 규율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17일 시행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함께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그간 시행 현황을 살펴본 결과,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이후 지
- 2024-12-20
-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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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이어 기업은행도…'10년 고정형 주담대' 23일 출시IBK기업은행은 10년 단위로 금리가 변동하고 10년 이내에는 금리를 고정하는 '10년 주기형 주택담보대출'을 23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0년 주기형 주담대는 대면 상품 'IBK주택담보대출'과 비대면 상품 'i-ONE 주택담보대출'로 판매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리 선택권 확대와 금리변동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엔 신한은행이 2000억원 한도로 10년 주기형 주담대를 선보인 바 있다. 금융채 10년물 금리를 기준금
- 2024-12-20
-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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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NH농협은행장에 강태영 내정…지주 회장은 다음주 결정될 듯차기 NH농협은행장에 강태영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이 낙점됐다. NH농협손해보험 대표 후보에는 송춘수 전 부사장, NH농협생명보험 대표 후보로는 박병희 부사장이 선정됐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 결정은 다음주로 미뤄졌다.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0일 농협은행장에 강태영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진주 대아고, 건국대를 졸업한 이후 1991년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장과 DT부문 부행장 등을 거쳐 현재 NH농협캐피탈 지원
- 2024-12-20
- 1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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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5000억 규모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추진한국산업은행이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회수시장을 활성화한다. 산업은행은 20일 인수·합병(M&A)과 세컨더리(구주매각) 거래를 지원하는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출자금 1500억원을 마중물로 M&A펀드 3000억원, 세컨더리펀드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위축된 회수시장을 활성화하고 모험자본의 선순환 체계 회복을 돕는다. 회수시장이란 말그대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시장으로, 이는 자본의 선
- 2024-12-20
- 1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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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지방건설 경기 악화…자금공급 확대 등 모색"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건설경기 악화로 지방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0일 건설업계·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자금공급 확대와 (건설업계) 사업애로 해소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탄핵 정국 진입 이후 건설·부동산시장 상황을 점검‧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건설업계에서는 지방 부동산 침체가 문제라며 당국에 건의사항을 전했다. 건설업계는 미분양이 심각
- 2024-12-20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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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감평사협회,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이용 업무협약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본사에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캠코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공정한 감정평가 수행과 감정업무 기반 강화에 적극 협력,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이용을 활성화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
- 2024-12-20
- 09: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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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캄보디아 자회사 간 합병 최종인가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 자회사인 KB대한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KDSB)과 아이파이낸스리싱(i-Finance Leasing·iFL)간 합병에 대해 현지 상무부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8년 7월 KDSB 인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후 2022년 12월 iFL 지분 100%를 KDSB와 공동으로 인수했다. 이번 합병으로 기존 KDSB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할부금융과 더불어 iFL의 사업 영역인 리스 라이선스를 활용, 상품 포트폴리오 재편과 함께 리스와 대출을 통합했
- 2024-12-20
- 09: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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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출입기업·중소기업 위해 6000억 규모 금융지원하나은행은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총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 확대 속에서 자금 조달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출입기업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환율 변동으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20억원, 총 3000
- 2024-12-20
- 08: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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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사, 조재빈 변호사·황세운 선임연구위원 자문위원 위촉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조재빈 법무법인(유한) 바른 파트너 변호사와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재빈 변호사는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법률자문위원·면책심의위원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산·인천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로 근무한 바 있다. 황세운 선임연구위원은 기획재정부 자체규제심의위원회 위원장,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심사위원회 민간위원장,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직 등을
- 2024-12-20
- 0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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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 오픈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여권, 얼굴 정보,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하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안면인식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토스는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패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고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토스 앱에서 '얼굴입장' 이용 동의 후 전자여권을 인증하면 스마트패스 등록이 가능하다. 얼굴 정보를 사전에 등록 후 특
- 2024-12-20
- 08: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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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56조…부실 우려 2.6조6월 말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규모는 56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 우려 규모는 2조6000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6조3000억으로 전분기 대비 7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의 0.8% 수준이다. 업권별로는 보험사들의 투자 잔액이 31조2000억원(55.3%)으로 가장 많았다. 은행 11조7000억원(20.7%), 증권 7조8000억원(13.8%), 상호금융 3조6000억원(6.4%), 여전사 2조
- 2024-12-20
- 08: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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