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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 공공기관 대상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전반의 품질, 관리체계 등을 심사한 뒤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행안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공데이터 값, 관리 체계, 개방 활용 등 3개 영역의 13개 지표를 심사한다. 신보는 지난 2022년 시범 사업부터 꾸준히 인증에 참여해 왔고,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에 선정 2024-11-29 09:45 -
케이뱅크, 12월 8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시스템 업그레이드 진행 케이뱅크는 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해 다음달 8일 새벽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시간은 12월 8일 오전 0시부터 8시까지 약 8시간이다. 이 시간 동안 케이뱅크 앱과 웹을 통한 금융거래 전반이 모두 중단된다. 중단 내용은 △예·적금과 대출의 신규가입과 조회 △체크카드 국내 및 해외 결제, 취소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상담 및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처리 △입출금 또는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케이뱅크 2024-11-29 09:22 -
신한은행, 폭설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5억원 금융지원 신한은행은 역대급 폭설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먼저 이번 폭설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긴급복구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최대 5억원 범위 내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최대 1.5%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피해기업의 대출만기 시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무내입 연기, 특별우대금리(1년간 최대 1.5%포인트), 분할상환 유예 등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피해기업의 대출이 연체되는 경우 연체 2024-11-29 09:17 -
국내은행 3분기 부실채권비율 0.53%···전분기 수준 유지 올해 3분기 은행권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 상승 추세가 둔화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9월 말 기준 부실채권비율은 0.53%로, 전분기 말(0.53%)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부실채권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금융지원 등으로 지난 2020년 2분기부터 낮아지다가, 2022년 9월(0.38%) 이후 계속 오름세를 보여왔다. 금감원은 이에 대해 부실채권 정리규모가 감소했음에도 신규부실 규모가 줄면서 부실채권 비율이 전분기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9월말 부실채권은 14조5 2024-11-29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