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trans-AI KMS' 정보 자동화 솔루션 선보여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정보 자동 제공 솔루션 ‘trans-AI KMS’를 자체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의 t-AI KMS 솔루션은 고객 기업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학습해, 고객 문의에 대해 실시간으로 추천 답변을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다. 상담 중에는 KMS 전용 채팅창으로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해 상담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채팅뿐만 아니라 전화 상담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 시에는 트랜 2025-06-02 13:57:26
  • WS원송, 월드케이팝센터에 '中 K-POP 유학 파트너 대표단' 초청 WS원송은 지난달 29일 중국 K-POP 유학 전문 파트너 대표단이 서울 남산에 있는 월드케이팝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3일 체결된 WS원송–월드케이팝센터 간 양해각서에 따른 글로벌 유학 사업의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투어 프로그램으로 WS원송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대표단은 월드케이팝센터의 △트레이닝룸 △보컬·댄스 클래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기숙형 교육 공간 등을 둘러봤다. 또 실제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경험하게 될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 2025-06-02 11:11:37
  • 기업은행, 8년 만에 베트남 법인 설립 인가 접수증 획득 금융위원회는 베트남중앙은행이 기업은행의 베트남법인 설립인가 신청서류 접수증을 5월 30일 발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업은행이 2017년 7월 인가를 신청한 지 8년 만이다. 앞서 5월 7일엔 산업은행이 하노이지점에 대한 접수증을 6년 만에 발급받은 바 있다. 베트남중앙은행이 발급한 접수증은 특정 인가 신청건에 대해 인가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완료됐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문서다. 향후 예비인가를 거쳐 본인가까지 진행되는 인가 절차가 공식적으로 개시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기업은행은 2025-06-02 09:59:53
  • 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 우리은행은 2일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구조 재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반복적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코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자동 완성해 주고, 내부 개발 표준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거나 오류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또 복잡한 소스 코드를 알기 2025-06-02 09:36:53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한도 1억→3억원으로 확대 카카오뱅크는 최대한도 1억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사장님을 위해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이다. 출시 2년 반 만에 대출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1억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 한도가 3억원까지 상향 조정한다. 1억원 초과 대출은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종 개인사업자 및 우량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2025-06-02 09:08:23
  • 반려동물 업종 이용 고객 4년 새 40%↑…병원 비용은 75% 올라 지난해 반려동물 업종 이용 고객 수와 이용 금액이 2021년 대비 각각 약 40%,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동물병원 이용 금액이 전체 지출의 4분의 3을 차지했다. 1일 KB국민카드의 결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 업종(동물병원·용품 전문점) 이용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39%, 이용 금액은 30% 증가했다. 특히 동물병원 이용 금액 비중이 전체 이용 금액의 75%를 차지하며,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25%) 이용 금액의 3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 금액 증가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대 이상이었 2025-06-01 14:41:22
  • 법인 가상자산 거래 허용 첫날…월드비전, 보유 가상자산 매도 법인 가상자산 매도 허용 첫날인 1일 비영리법인이 보유하고 있던 이더리움 약 200만원어치가 업비트를 통해 거래됐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보유하고 있던 0.55이더리움(약 198만원 상당)의 매도를 지원했다고 이날 밝혔다.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는 지난 2월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이 발표되면서 가능해졌다. 로드맵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날부터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2025-06-01 12:09:49
  • 생명·손해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3만명 선정 생명·손해보험협회가 협회 차원에서 약 3만명의 우수설계사를 선정했다. 협회 차원에서 모집실적, 완전판매 등 역량을 인정받은 우수인증설계사는 앞으로 1년간 그 지위를 유지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생명보험 1만4818명, 손해보험 1만5960명 등 3만778명을 2025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업계 완전판매 정착,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목표로 2008년 도입됐다.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와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 2025-06-01 12:00:00
  • 보험 판매수수료 체계 대규모 개편…유지관리수수료 신설 금융당국이 보험 영업행태 개선을 위해 판매수수료 체계에 손을 댄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수수료 항목이 신설되는 등 판매수수료 규제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작년 12월 열린 제5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다뤄진 판매수수료 개편 논의와 관련한 후속조치다. 이번에 발표된 세부 방안은 △설계사 보수·판매수수료 집행 체계 개편 △판매수수료 공개 △규제 집행력 강화 등이 핵심이다. 우선 2027년부터 설계사 보수 체계에 유 2025-06-01 12:00:00
  • NH농협금융, 중장기 전략 수립 위한 컨설팅 보고회 개최 NH농협금융은 지난달 29일 본사에서 이재호 전략기획부문 부사장 주재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주와 9개 자회사의 전략기획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컨설팅은 PwC컨설팅·EY컨설팅·삼일회계법인이 참여해 올해 3분기까지 진행한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범농협 수익센터 역할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는 △핵심 금융 사업 경쟁력 강화 △비은행 부문 수익성 제고 △미래 신성장 2025-06-01 10:14:16
  • 윤재원 신한금융 의장, 해외 IR서 '이사회 노력' 전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윤재원 의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주요 투자자 대상 투자설명회(IR)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사회 의장이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 최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투자자의 주요 관심 사항을 청취해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했다. 윤 의장은 투자자와의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과 주요 리스크 요인을 공유했다. 또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2025-06-01 10:06:55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 外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전남 최고·대구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 간 오전 6시~오후 6시에 진행된 사전투표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542만360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전국단위 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36.93%였다. 이 2025-05-30 21:45:02
  • 백원국 국토부 차관, 강릉 철도 터널 건설현장 점검 국토교통부는 백원국 제2차관이 강릉~제진 철도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터널 굴착 공사의 안전관리 및 우기대비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릉~제진 철도는 강릉시부터 고성군까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10.97km규모의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다. 백 차관은 이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종합상황실에서 전체 공정과 안전관리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어 1공구 강릉역 정거장 공사현장과 2공구 터널 굴착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백 차관은 “최근 2025-05-30 16:25:33
  • NH농협은행, 다우기술과 중기 지원 '임베디드금융' 맞손 NH농협은행이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토대로 △다우오피스 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 인터페이스(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2025-05-30 14:59:42
  • 농협금융, 한국투자공사와 '해외 공동투자 업무협약' 체결 NH농협금융지주는 30일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한국투자공사(KIC)와 해외 사모펀드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해외 사모펀드 공동투자 추진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인수지원 프로그램 관련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이른 시일 내에 1억 달러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해 한국투자공사와의 공동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금융은 자회사별로 분산된 해외투자 역량을 집결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글 2025-05-30 14:58:07
  •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불참 결론…"공기 단축 무리"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30일 밝혔다. 안전과 품질을 담보하기 위한 공기 확보가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재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현대건설이 사업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가덕도 신공항 사업은 결국 차질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30일 관련 자료를 통해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하고, 사업지연 최소화를 위해 기본설계 관련 보유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후속 사업자 선정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현대건설은 2025-05-30 14:08:17
  • 이은형 건정연 연구위원, 강원 도시재생위원 연임 위촉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위원회 위원으로 연임 위촉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연구위원은 강원도 도시재생위원회 위원회 ‘건축계획·경관’ 분야 위원으로 2023년 4월 최초 위촉된 후 활동 중이다. 연임 임기는 2027년 5월까지다. 강원도 도시재생위원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이 정한 사항의 자문과 심의 등을 수행하는 기구다. 강원도의 도시재생 관련 주요 시책,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수립·변경, 도 2025-05-30 13:19:41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6차 한·일·중 감정평가협력회의 개최 한·일·중 3국의 감정평가사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감정평가산업의 미래혁신을 도모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제6차 한·일·중 감정평가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정평가협력회의는 한·일·중 3국의 교류·협력체계 강화와 동아시아 감정평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3년에 최초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이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2025-05-30 13: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