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26개 공원 분수대·물놀이장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 고양특례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산 지역 도시공원 내 분수대 및 물놀이 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7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운영은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26개 공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원 내 바닥분수, 분수대, 생태연못 등 다양한 형태의 분수 시설이 가동된다. 일산동구는 어침이공원을 포함한 15개소(바닥분수 3곳, 생태연못 3곳, 일반 분수대 9곳), 일산서구는 문화공원을 포함한 11개소(바닥분수 5곳, 2025-05-27 09:15
-
포한강로 강화방면 교통사고 발생⋯"전차선 통제 중" 29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고폰읍 향산리 김포한강로 강화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포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김포한강로 강화방면에서 교통사고로 전차선 통제 및 사고수습 중이다"며 "우회도로를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7 09:12
-
서울 시내버스 파업 D-1 '긴장'…서울시, 대응 총력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27일 막판 교섭을 진행한다. 양측은 총 9차례 본교섭과 지난달 29일 임단협 2차 조정 회의가 결렬된 이후 최근까지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갈등의 핵심은 통상임금 문제다. 사측은 지난해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하고 노조의 2025-05-27 08:36
-
[아주초대석] 윤석명 전 연금학회장 "'낸 만큼 받는' 확정기여형 연금으로 전환해야" "신구 연금 분리는 장기적으로 가야 할 방향이다. 2033년 보험료가 13%에 도달하면 '낸 만큼 받는' 확정기여형 연금으로 점진적 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전 한국연금학회장)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신구 연금 분리를 위해선 1단계 개혁이 완성돼야 한다. 현재 보험료 9% 수준에서는 연금 급여가 매우 부족하므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소 13% 이상으로 올려야 신구 분리 시스템 도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윤 위원은 "신구 연금 분리 2025-05-27 05:00
-
[아주초대석] 윤석명 전 연금학회장 "소득대체율 43%에 보험료율 13%는 '개악'"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전 한국연금학회장)은 "지난 3월 20일 통과된 연금법 개정은 오히려 미래 세대 부담을 가중시키는 ‘개악’"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은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일부에서 소득대체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연금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대중영합주의적 발상에 불과하다. 이미 현재 소득대체율과 보험료 수준에서도 국민연금 미적립부채가 막대한 상황에서 소득대체율을 높이면 재정 위험은 더욱 악화된다"고 비판했다. 윤 2025-05-27 05:00
-
부산 동구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外 부산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부산 동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임신과 출산, 양육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구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동구보건소는 워크온, 모바일헬스케어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서비스를 대면형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융합한 &l 2025-05-26 23:59
-
서울시, "최소 3일 파업 대비"…시내버스 총력 비상수송 돌입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첫차부터 예고한 파업에 대해 “최소 3일 이상 장기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비상수송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서울시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는 노사 간 입장차가 커 파업 장기화 우려가 있어 모든 가능성에 대비 중”이라며 “비상수송체계 점검과 함께 불법 조업 방해에 대한 대응체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버스노조가 소속된 전국자동차노조연맹(한국노총)은 27일까지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 2025-05-26 20:16
-
해남군, "국민의 소중한 권리, 반드시 투표로 실천합시다" 전남 해남군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확립과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투표율 제고 방안 보고회’에 이어 26일에는 읍면장 회의를 열고, 각 실과소와 읍면장을 대상으로 공정한 선거 관리와 전 군민 투표 참여 독려를 당부했다. 해남군의 이번 선거 선거인 수는 총 5만 6564명으로 확정됐다. 군은 특히 주소는 해남에 있으나 타 지역에 거주 중인 유권자들이 전국 어디서든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 2025-05-26 18:34
-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대통령기 전국대회 '종합 준우승' 쾌거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회장 박경래)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 번 전국 무대에서 전남 파크골프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양산시파크골프협회·양산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일반부와 시니어부 등 총 9개 종목에 대학부와 3세대 가족팀 경기가 더해져 전국 각지의 최정상급 실력자들 2025-05-26 18:27
-
[AI혁신대상] 인천·광주·안산·당진·양산·대구 달서,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서 본상 수상 경기도 안산시, 충청남도 당진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양산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에서 △돌봄복지 △공공행정 △경제문화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아주경제는 26일 올해 △사회안전 △경제문화 △돌봄복지 △공공행정 등 4개 분야에서 AI 기반 정책(政策)·시책(施策)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돌봄복지 부문)에서는 경기도 안산시와 충남 당진시가 선정됐 2025-05-26 18:00
-
부산시 5664억원·교육청 1699억원, 올해 2차 추경 편성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2025년도 제2회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각 편성하며 민생 안정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재정 투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이 확정한 추경 규모는 총 7363억원에 이르며, 복지, 안전, 교통, 미래산업, AI교육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집중 투자된다. 부산시는 본예산 대비 3.3% 증가한 566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마련했다. 추경 재원은 세계잉여금과 세외수입 증가분, 국고보조금 등으로 확보됐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851억원), 복지공 2025-05-26 17:59
-
동해해경청,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해안 정화 '플로깅' 구슬땀 外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26일 망상 해변 일원에서 동해해양경찰서, GS 동해전력 등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해안가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동해해경청은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동해 지역의 여 2025-05-26 17:54
-
[내일날씨] 강원·경상권 소나기 예보…내륙 중심 일교차 15도 이상 오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예측된다. 이날 오후 중 강원내륙·산지와 경상권 내륙, 경북 북동 산지 등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동안 전국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 안팎, 대구·경북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남내륙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05-26 17:42
-
[2025 지방정부 AI혁신대상 심사평] "지방정부 AI혁신 선도적 역할" 전 세계는 생성형 AI의 등장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엄청난 격변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산업계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AI의 활용은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 진리가 되었다. 정부도 예외는 아니어서 정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차원의 AI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선제적으로 AI를 이용한 대국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는 예산과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중앙정부에 비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AI기반 서 2025-05-26 17:41
-
[강원 소식] 박상수 삼척시장, 2025년 상반기 주요 현안 사업 현장점검 '돌입' 外 박상수 삼척시장이 2025년 상반기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사업의 진행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일정을 시작했다. 첫 점검일인 23일에는 도계읍과 노곡면 일대의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박 시장은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각 2025-05-26 17:38
-
[속보]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 2025-05-26 17:38
-
[AI혁신대상] 경기도,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영예 경기도가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서 광역단체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은 AI 기반 정책·시책 경쟁력 제고 및 AI를 접목한 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했다. 경기도는 심사에서 △사회복지 △교통 관리 △재난 및 안전 △범죄 예방 등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돌봄 2025-05-26 17:38
-
[AI혁신대상] 군산시, 지능형 AI 융복합 CCTV 선별관제 시스템으로 사건·사고 대응능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상(사회안전 부문)을 수상했다. 아주경제는 26일 올해 △사회안전 △경제문화 △돌봄복지 △공공행정 등 4개 분야에서 AI 기반 정책(政策)·시책(施策)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산시는 스마트도시과 내 통합관제센터에서 2024년부터 ‘지능형 AI 융복합 CCTV 선별관제 시스템’을 개발·구축했다. 이는 2025-05-2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