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검 부부장 전원 연이은 탄핵 시도, 민주적 정당성 남용 선례 될까 우려
    중앙지검 부부장 전원 "연이은 탄핵 시도, 민주적 정당성 남용 선례 될까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탄핵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전원이 29일 이에 반발해 단체 입장을 냈다. 중앙지검 차장·부장검사, 대검찰청, 서울남부지검 차장·부장검사에 이어 부부장들까지 반대 입장문을 내면서 검찰 내부 반발 분위기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중앙지검 부부장검사 21명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입장문을 올리고 "탄핵제도는 헌법을 수호하는 비상적 수단이지 특정 사건의 절차와 결과에 대한 불복방법이 아니다"라며 "탄핵 소추 방침을
    • 2024-11-29
    • 14:30:38
  • 검찰, 창원시청 압수수색...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관련
    검찰, 창원시청 압수수색...'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관련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 수사와 관련해 29일 창원시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창원지검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부터 창원시청 3층 감사관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명씨 개입 의혹이 불거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관한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시 공무원 3명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 2024-11-29
    • 10:26:35
  • [종합]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검찰총장, 중앙지검장 만나 흔들림 없이 업무
    [종합]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검찰총장, 중앙지검장 만나 "흔들림 없이 업무"
    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검은 28일 오후 발표한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 관련 대검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헌법수호라는 사명 아래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부여된 막중한 권한인 탄핵제도가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남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은 정당한 사유가 없고 민생과 직결된 검찰의 형사사법 기능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며 "합리
    • 2024-11-28
    • 17:35:26
  • 檢,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前특검 징역 12년 구형
    檢,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前특검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1심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16억원, 추징금 17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특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박 전 특검과 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6억원 및 추징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 11월 3일∼2015년 4월 7일
    • 2024-11-28
    • 17:05:27
  • [속보] 검찰,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징역 12년 구형
  •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형사사법에 중대한 공백 초래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형사사법에 중대한 공백 초래"
    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검은 28일 오후 발표한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 관련 대검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헌법수호라는 사명 아래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부여된 막중한 권한인 탄핵제도가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남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은 정당한 사유가 없고 민생과 직결된 검찰의 형사사법 기능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며 "합
    • 2024-11-28
    • 15:55:45
  • [속보] 검찰, 체육계 비리 수사 평창 동계훈련센터도 압수수색
  • 검찰, 대장동 불법 자금 김용 2심 징역 12년 구형
    검찰, '대장동 불법 자금' 김용 2심 징역 12년 구형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로부터 불법 선거 자금과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억8000만원을 선고하고 7억9000만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밝혔다. 공범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는 징역 1년 6월,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1년을, 자금 공여자인 민간
    • 2024-11-28
    • 14:55:50
  • [종합] 檢, 진천선수촌·평창 훈련센터 압수수색…이기흥 체육회 비리 수사 본격화
    [종합] 檢, 진천선수촌·평창 훈련센터 압수수색…'이기흥 체육회' 비리 수사 본격화
    체육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강원도 평창 동계훈련센터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상혁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선수촌 운영부 사무실 내 용역업체 계약 담당자 PC 등에서 심사와 계약 관련 문서 등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사의뢰한 사건을 압수수색 중"이라며 "수사 대상이나 수사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2024-11-28
    • 14:48:00
  • 檢, 체육계 비리 수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압수수색
    檢, '체육계 비리 수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압수수색
    체육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상혁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 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2월 한 업체와 70억원 규모의 선수촌 시설관리 용역 계약을 맺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업체와 체육회 고위 간부가 유착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지난 5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2024-11-28
    • 12:46:36
  • [속보] 검찰, 진천선수촌 전격 압수수색
  • 지휘부 탄핵 반발…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 위헌·위법적 시도 중단해야
    '지휘부 탄핵' 반발…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 "위헌·위법적 시도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지휘부 탄핵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간 간부들이 이에 반발해 단체 행동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은 27일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 방침 관련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이들은 전날 오후 6시쯤 회의실에 모여 ‘검사 탄핵’ 대응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들은 "탄핵은 고위공직자의 직무상 중대한 헌법이나 법률 위반이 있는 경우에만 극히 예외적으로
    • 2024-11-27
    • 15:04:27
  • 검찰, 명태균 공천개입 관련 국민의힘 당사무실 압수수색
    검찰, '명태균 공천개입' 관련 국민의힘 당사무실 압수수색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힘 당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창원지검은 27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위치한 국민의힘 당사에 도착해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다만 해당 업무를 담당한 기획조정국 등의 사무실이 국회의원회관에 별도로 위치한 탓에
    • 2024-11-27
    • 11:10:03
  • 검사 탄핵 추진에 중앙지검 부장검사 회의… 위헌적 탄핵 공감대
    '검사 탄핵' 추진에 중앙지검 부장검사 회의… "위헌적 탄핵" 공감대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무혐의 처분을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데에 반발해 '부장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지검 지휘부인 차장검사들도 공동 입장문을 내고 위헌적 탄핵 시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소속 부장검사 30여명은 이날 오후 6시를 넘어 지검 청사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사 탄핵안 추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건 처리
    • 2024-11-26
    • 21:54:29
  • 檢, 노태우 비자금 의혹 고발인 수사 착수
    檢, '노태우 비자금' 의혹 고발인 수사 착수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을 고발한 5·18기념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유민종 부장검사)는 이날 노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노재헌 동아시아 문화센터 원장을 고발한 재단 관계자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재단이 지난달 14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한 이후 첫 고발인 조사다. 앞서 재단은 노 전 대통령 일가가 은닉한 비자금이 총 1266억원대로 추정된다며,
    • 2024-11-26
    • 2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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