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측 "경호처 업무 정당…관저 침입 경찰 처벌 대상"
    윤석열 대통령 측은 불법 영장 집행을 막는 대통령 경호처의 업무가 법에 따른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대리인 윤갑근 변호사는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며, 불법적으로 관저에 침입하는 경찰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수 있으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영장 집행에 가담한 인력에 대해서는 국가권력인 대통령을 전복하고 국헌 문란의 목적으로 경찰기동대, 특공대 등을 동원한 폭동에 해당하므로 '내란'
    • 2025-01-14
    • 14:10:34
  • 서울 중2·고1 10명 중 1명꼴 수리력 '기초 수준 미달'
    서울의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생 10명 중 1명꼴로 수리력이 기초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 소양을 진단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 초·중·고교 524곳의 초4, 초6, 중2, 고1 학생 총 9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평가는 각 진단검사 점수별로 1∼4수준으로 나눠 평가한다. 1수준은 기초 문해
    • 2025-01-14
    • 13:59:49
  • [인사]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본연스님 △문화사업국장 하원스님 △정무특별보좌관 이규민
    • 2025-01-14
    • 13:52:48
  • 해외 '119응급의료상담' 4901건...전년비 18.5%↑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내국인이 질병에 걸렸을 때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 상황 요원을 통해 응급처치 안내 등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도록 한 서비스다. 전화와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 119안전신고센터 사이트, 카카오톡·라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소방청은 지난해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 건수가 4901건으로 전년보다 18.5%(766건) 증가
    • 2025-01-14
    • 13:51:00
  • 오세훈, "이재명, '카톡계엄'·'침묵의 전체주의' 지향하나" 비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과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오 시장은 이 대표가 최근 가짜뉴스를 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하며 단속 의지를 드러낸 데 대해 "그동안 가짜뉴스로 정치적 이득을 취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은 이중적 태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카톡 계엄', 침묵의 전체주의"라고 못박았다. 전체주의는 극단적인 통제와 개인의 자유 억압을 특징으
    • 2025-01-14
    • 13:31:53
  • 취약층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16만8천원
    올해부터 취약계층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비용이 1만2000원 늘어났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을 지난해보다 1만2000원 인상해 1인당 연간 16만8000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더라도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매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바우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 9~24세 사이 여성 청소
    • 2025-01-14
    • 13:05:34
  • [부고] 박정민 전 SK스토아 대표 부친상
    △박충식씨(라파엘) 별세, 조제씨(라파엘라) 남편상, 박정민(전 SK스토아 대표)·지민·경아씨 부친상, 김명선·이은주씨 시부상, 김우성씨 장인상=13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6일, 장지 용인천주교묘원, ☎02-2258-5940
    • 2025-01-14
    • 12:20:55
  • 국회 측, 홍장원·조지호·곽종근·이진우·여인형 탄핵심판 증인신청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정식 변론 첫 재판이 1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가운데 헌재는 국회 측에서 5명의 증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브리핑을 통해 "(청구인 측)5명의 증인을 신청했고 홍장원 국정원 차장, 조지호 경찰청장,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6일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 출석 여부를 두고 변호인단 협조 요청이 있었냐는 질문에 "별도 확인 사항이 없다"고 답했다. 또 윤 대통령
    • 2025-01-14
    • 11:34:44
  • 한국 로타리,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한국 로타리가 지난 13일 광화문 한국로타리회관에서 '백주년 기념 봉사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교육지원 ▲모자보건 ▲지역경제 활성화 ▲질병퇴치 ▲평화증진 ▲환경보전 ▲수자원 및 위생의 7개 로타리 초점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개인, 학교, 기업 등 총 135개 팀이 참여했
    • 2025-01-14
    • 11:33:58
  • '강경파'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 출석요구 불응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이 경찰의 1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14일 “김 부장이 아직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 12일 김 부장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도록 출석 요구서를 발송한 바 있다. 김 부장은 지난 3일 공조수사본부(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것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 부장은 경호처 김성훈 차장
    • 2025-01-14
    • 10:38:30
  • [인사]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규 선임 ▷홍콩법인장 이윤기
    • 2025-01-14
    • 10:02:00
  • 경찰·공수처·경호처 3자 회동…공조본 "경호처 답변 기다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협의하기 위한 3자 회동을 했다. 14일 공조수사본부는 언론 공지문을 통해 "오전 8시께 공수처, 특수단, 경호처 관계자가 만나 영장 집행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조본은 경호처에 안전하고 평화적인 영장 집행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한 경호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세 기관의 만남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 2025-01-14
    • 09:53:47
  • "출근길 우회"…고양 자유로서 차량 44대 연쇄 추돌 사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에서 14일 오전 44대의 차량 추동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트럭과 버스, 승용차 등 총 44대 차량의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중 추돌 4건, 3중 추돌 1건, 2중 추돌 6건, 단독 사고 5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들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16t 화물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 2025-01-14
    • 08:46:10
  • 의정부~서울방향 월계2지하차도 18중 추돌사고 발생…"대중교통 이용"
    서울 노원구 일부 도로가 통제중이다. 14일 노원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의정부~서울방향 월계2지하차도에서 18중 추돌사고로 도로통제중. 도로결빙으로 추가 피해 우려되니 차량 우회 및 대중교통 등 이용바란다"고 전했다.
    • 2025-01-14
    • 07:39:43
  • [날씨] "바닥이 너무 미끌, 낙상사고 주의"...중부지방 약한 눈·비 온다
    새벽 사이 내린 눈비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워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서울시청은 "새벽에 내린 눈비로 도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니 출근 시 낙상사고 유의 및 운전 시에는 서행하세요"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인천 등 일부 지역은 새벽에 내린 눈비가 낮아진 온도 탓에 얼면서 바닥이 미끄러운 상황이다. 이에 도로 곳곳 차는 물론 오토바이 등이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산구청도 "금일 용산구 전 지역 도로에 미세한 도로 결빙으로 인해 보행
    • 2025-01-14
    • 0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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