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대구·광주 등 남부지방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효 대구·광주 등 남부지방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효 2025-06-27 10:17:36
  • 尹, 28일 내란 특검에 출석..."김홍일·송진호 변호사 입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내란 특검 소환 조사를 앞둔 가운데, 김홍일·송진호 변호사가 입회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7일 오전 공지를 통해 "내일 윤 전 대통령 특검 대면조사에는 김홍일, 송진호 변호사 두 명이 입회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입 방식이 협의되지 않더라도 이날 조사에 출석할 방침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특검에 비공개 출석을 요청하고 특검이 불허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비공개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이번 조사에 응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2025-06-27 09:50:01
  • 대구서 60대 부부와 30대 딸 숨진 채 발견…부검 예정 대구에서 60대 부부와 3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오전 10시께 대구 동구 도동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에서 60대 남녀와 3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차량은 시동이 켜진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 2025-06-27 09:42:58
  • "114억 신고"… 재산 1위 고위공직자, 알고 보니 '이 사람'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의 정체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 44명의 재산을 관보에 공개했다. 공개된 재산에 따르면 이 기간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현직 고위 공직자는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 총 114억8000만원을 신고한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다. 김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충남 보령시의 논밭 등 46억4000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예금과 증권도 각각 36억원, 34억원을 보유한 2025-06-27 09:29:13
  • [속보]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입구→출구 구간 충돌사고…부분 통제 중 내부순환로 정릉터널 입구→출구 구간 충돌사고…부분 통제 중 2025-06-27 08:12:00
  • [속보]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한남대교 남단→반포대교 남단 구간서 전복사고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 한남대교 남단→반포대교 남단 구간서 전복사고 2025-06-27 08:09:12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국가안보실장 "트럼프, 조선 협력 관심…한미 정상회담 추진 공감" 外 국가안보실장 "트럼프, 조선 협력 관심…한미 정상회담 추진 공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많은 관심이 조선 분야 협력에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 안보실장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했다가 돌아온 뒤 기자들과 만나 "트램프 대통령과도 잠깐 대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한두 마디 이야기 속에서도 조선에 관 2025-06-26 21:37:40
  • [내일 날씨] 당분간 무더위...최고 체감 온도 31도 금요일인 27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대구는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른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더운 곳이 많겠다. 특히 남부지방은 최고 체감 온도가 31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대체로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는 늦은 밤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 2025-06-26 18:16:58
  • [프로필] 금한승 신임 환경부 차관…30년차 기후환경 정책통 환경부 차관에 금한승 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이 임명됐다. 금 차관은 환경부에서 대기환경정책관, 기후변화정책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을 지낸 기후환경 정책통이다. 금 신임 차관은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자원경제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행정고시(38회)에 합격한 뒤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 기획재정담당관, 기후변화정책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2020년 6월 국립환경인재개발원 원장, 2021년 6월 2050 탄소중립위원회 사 2025-06-26 17:38:51
  • [인사] 현대해상·마이금융파트너 ◇현대해상 △본부장 전보 ▷지속가능본부장 강명관 △부장 전보 ▷자산RM파트장 변재웅 ▷변화관리파트장 김성창 ▷장기상품개발파트장 신동훈 ▷장기상품운영파트장 민경민 ▷FG보상부장 김재봉 △부장 승진 (7명) ▷경영관리파트장 경상현 ▷보험RM파트장 김현우 ▷신성장파트장 유동균 ▷장기요율전략파트장 이수영 ▷수도권장기손사부장 안상연 ▷AM교육파트장 김병주 ▷기업보험6부장 송승민 ◇마이금융파트너 △상무 선임 ▷마케팅본부장 손병수 2025-06-26 17:34:34
  • [프로필] 이스란 복지부 1차관…연금개혁 이끈 '연금통' 신임 보건복지부 1차관에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이 차관은 연금재정과장 및 연금정책과장, 연금정책관 등을 역임한 정통 연금 관료 출신이다. 이 차관은 1972년생으로 의정부여고,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카네기 멜런 대학교에서 보건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40회) 합격 후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국민연금정책과장 등을 지내고 2019년 국장으로 승진해 건강정책국장, 연금정책국장을 맡았다. 지난해 7월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맡으면서 연금 2025-06-26 17:15:04
  • 복지장관, '전공의 예산 삭감' 지적에 "복귀 가시화 시 조정" 보건복지부는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전공의 사업 예산을 41% 감액한 것과 관련해 전공의들의 구체적인 복귀 움직임이 나타날 경우 다시 증액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료인력 양성 및 적정 수급관리' 사업에 대한 감액이 과하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전공의 복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조정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추경안에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수 2025-06-26 16:58:29
  • 조은석 특검 "尹 측, 지하주차장 출입 수용 않으면 불출석 통보"...추가 체포영장 시사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 측이 28일 지하주차장 출입을 요구했고 이를 허용하지 않으면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26일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서울고검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서 "(윤 전 대통령 측이) 지하주차장 출입을 안 받아들이면 특검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사실상 이 말은 특검 출석조사를 거부하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며 "그래서 사 2025-06-26 16:39:36
  • '12·3 비상계엄' 가담 혐의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보석 허가로 불구속 재판 ‘12·3 비상계엄’ 사건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법원의 보석 허가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26일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이 낸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김 전 청장은 지난달 9일 법원에 보석을 청구한 바 있다. 보석은 보증금 납부나 법원이 정한 조건을 이행하는 경우에 구속 상태에서 석방해주는 제도다. 재판부는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김 전 청장이 도주 우려나 2025-06-26 16:35:08
  • [프로필] 헌재소장 후보자에 김상환...'30년 정통' 엘리트 법관 이재명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장 겸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김상환 전 대법관(59·사법연수원 20기)을 26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정통 엘리트 법관이며, 30년 동안 판사로 근무했다. 헌법과 법률이론 뿐만 아니라 재판실무에도 능통하다는 평가가 있다. 김 후보자는 1966년 대전에서 출생해 대전 보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 198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연수원 20기를 수료한 그는 1994년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부산지법 울산지원·서울지법 의정부지원·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재직했 2025-06-26 16:31:13
  • 김건희 여사 또 다른 뇌관...통일교 본부장 폭로·마약 수사 외압 '건진법사'에게 샤넬백을 건넨 통일교 전 간부 진술과 인천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이 특검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와 연루설이 도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특검 조사가 임박했다. 김 여사는 건진법사로 불리는 전성배씨에게서 명품 목걸이, 가방 등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건진법사에게 이 같은 명품을 건넨 통일교 전 간부 윤모씨가 폭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간 통일교는 이는 윤 전 본부장 개인적 일탈 2025-06-26 16:18:23
  • [프로필]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 오영준...'균형 잡힌 판결' 평가 이재명 대통령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23기)를 26일 지명했다. 해박한 법리 지식과 균형 잡힌 판결, 풍부한 재판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정통 법관이라는 평이 나온다. 오 후보자는 대전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춘천지법 강릉지원장, 특허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오 후보자는 법원 내에서 민사&midd 2025-06-26 16:17:14
  • 강선우 여가장관 후보자 "편견·갈등이 성장 발목 잡지 않게 조정"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우리 사회에 편견과 갈등이 대한민국의 성장 추동력을 발목 잡지 않도록 조정하고 때로는 결단하겠다"며 "그 책임은 오롯이 제가 지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자는 전날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매가 숨진 사건을 언급하면서 "정치를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그러면서 "화마로 희생된 7살, 10 2025-06-26 16: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