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탄핵심판 14일 정식 변론 시작…주 2회꼴 속도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한 달 치 재판 일정을 미리 지정하면서 재판에 박차를 가한다. 헌재는 3일 "피청구인(윤 대통령)에 대해 5차례의 변론기일 지정통지를 했다"고 밝혔다. 헌재가 지정한 변론기일은 이달 14일과 16일, 21일, 23일, 2월 4일까지 총 5차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회씩 변론을 여는 셈이다. 헌재는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 여러 차례의 변론을 통해 심도 있게 사건을 들여다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2025-01-03
    • 17:52:28
  • [슬라이드 포토] "인원 다수 고립"…성남 분당 복합건물 화재 심상치 않은 불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복합건물에서 불이 난 가운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3일 오후 4시 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원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피해를 우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초기 진화된 상태다. 현재까지 40여명이 구조됐고,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다.
    • 2025-01-03
    • 17:49:16
  • 분당BYC 빌딩서 화재…소방 "40여명 구조·자력 대피 50여명"
    소방청은 3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BYC빌딩 화재와 관련해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며 현재까지 구조 인원은 약 40여명, 자력 대피 인원은 약 50명"이라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7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 건물 안에는 다수가 고립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파악
    • 2025-01-03
    • 17:46:11
  • [속보] "분당 BYC 건물 화재서 40여명 구조…50여명은 자력대피"
    "분당 BYC 건물 화재서 40여명 구조…50여명은 자력대피"
    • 2025-01-03
    • 17:40:41
  •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엿새만에 여객기 꼬리·엔진 인양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엿새째인 3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여객기 꼬리 부분을 인양했다. 꼬리는 피해 규모를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 옆에 있었다. 상대적으로 덜 파손된 여객기 꼬리 쪽은 생존자 2명이 발견된 부분이다. 사조위는 꼬리 부분을 인양하는 대로 희생자와 유류품에 대한 집중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국은 이를 마치면 전체 수색 작업의 99%가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조위는 기체 엔진을 수거했다. 엔진은 사고 원인 분석을 위한 핵심 자료로, 버드 스
    • 2025-01-03
    • 17:31:26
  • [속보] 분당 BYC 건물 화재 30여분만에 초진…"인명피해 파악중"
    분당 BYC 건물 화재 30여분만에 초진…"인명피해 파악중"
    • 2025-01-03
    • 17:30:20
  • 분당 복합건물 화재에 누리꾼 "인명 피해 없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초진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복합건물에서 일어난 불을 3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소방당국은 오후 4시 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심상치 않는 불길과 피해를 우려해 오후 4시 43분께 곧바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에 해당 건물 내부 다수의 인원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인명
    • 2025-01-03
    • 17:29:22
  •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빈손' 결론에…'용두사미' 지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대통령경호처 등의 저항에 가로막혀 실패했다. 5시간 넘게 대치만 하다 빈손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공수처 준비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공수처는 3일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3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6시 14분께 정
    • 2025-01-03
    • 17:25:51
  •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까지 날짜 지정…주 2회꼴
    헌재, 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까지 날짜 지정…주 2회꼴
    • 2025-01-03
    • 17:21:22
  • [속보] 성남시 분당구 복합건물 화재에 다수 고립…"인명피해 우려"
    성남시 분당구 복합건물 화재에 다수 고립…"인명피해 우려"
    • 2025-01-03
    • 17:18:17
  • 성남시 분당구 복합 상가건물서 화재 발생…대응 2단계 발령
    경기 성남시에 있는 복합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일 오후 4시 37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43분께 심상치 않은 불길과 피해를 우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 2025-01-03
    • 17:09:29
  • 지난해 출생자 9년 만에 반등…인구는 5년 연속 감소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자수가 9년 만에 반등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인구는 5121만여 명으로 5년 연속 줄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출생자수는 24만2334명으로 전년(23만5039명) 대비 7295명(3.10%) 늘어 9년 만에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남아가 여아보다 더 태어났다. 지난해 남아 출생등록은 12만3923명, 여아 출생등록은 11만84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사망(말소)자수는 36만757명으로 전년보다 6837명(1.93%) 늘었다. 이에 출생자에서 사망자수를 뺀 자연적 요
    • 2025-01-03
    • 16:52:00
  • "尹 측이 탄핵심판 지연" vs "프레임 씌우지 말라…180일 기간 보장돼야"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청구인인 국회 측과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 측이 '심판 지연'을 놓고 맞붙었다. 윤 대통령 측은 "프레임 씌우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헌법재판소는 3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2차 변론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변론준비기일에 윤 대통령 측에서는 배보윤·배진한·최거훈·서성건·도태우·김계리 변호사 등 총 6명의 대리인이 참석했다. 이날 국회 측은 "윤 대통령 측은 국회의 소추의결서에 대해 제
    • 2025-01-03
    • 16:15:09
  • [무안 제주항공 참사] 108만 파일럿 유튜버 "동체착륙 훌륭했다…문제는 둔덕"
    파일럿 출신 108만 유튜버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해 "콘크리트 둔덕이 문제였다"고 주장했다. 지난 2일 유튜버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사고 난 기종의 기장으로서 마음이 더 많이 아프더라"며 "조종사를 향한 비난들이 일고 있어서 진실을 알려야 될 것 같아서 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비행시간 7000시간 정도 된다. 사고 난 기장이 6700시간 정도 되더라. 비슷한 시기에 기장이 됐고 사고 여객기와 같은 기종을 운행해
    • 2025-01-03
    • 16:04:57
  • 경남 거창 남쪽서 규모 2.9 지진 발생
    3일 오후 3시 28분 경남 거창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7.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다.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지금까지 없다.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소방당국에 '땅이 흔들렸다' 등 유감 신고 8건이 접수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밝혔다.
    • 2025-01-03
    • 15:55:10
페이지 상단으로